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경북 경산 출신인 이두희 전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사령관을 국방부 차관으로 임명하는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에서 이를 포함한 차관급 5명의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강 대변인은 이 차관에 대해 “야전과 정책 부서를 두루 거친 국방 전문가로, 변화하는 전장 환경에 대응하고 한미동맹에 기반한 전방위적 억제 능력을 확보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이번 차관 인사에서 TK 출신이 3명이나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경북 예천 출신인 권창준 고용부 기획조정실장은 고용노동부 차관으로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풍수해 등으로 말미암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일제정비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교통과 보행에 방해되는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정당현수막 △고정 옥외광고물 벽면간판 등이 설치돼 있으면서 안전사고 위험성이 큰 472곳이다.점검 과정 중 옥외광고물의 중대한 위험 발견 즉시 소유자에게 보수·보강 등 시정명령 혹은 철거를 조치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위험 요소가 있는 옥외광고
5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국방·복지·환경·고용 등 주요 부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국방부 차관에는 이두희 전 미사일전략사령관이 지명됐다. 이 신임 차관은 육사 44기 출신으로, 미사일전력 발굴과 운용에 정통한 전략통이다.보건복지부 1차관에는 이스란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승진했다. 사회복지 분야의 대표적인 정책 실무자로 꼽히며, 복지 현장과 제도 개선 모두에 밝은 인물이다.환경부 차관에는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이 임명됐다. 금 신임 차관은 환경정책과 과학기술 기반 연구를 모두 경험한 환경 전문가다.고용노동부 차관에는 권창준 고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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