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서대문 평양옥 일산점’을 한닭 인증점으로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전국 한닭 인증점은 총 164개소로 확대되었으며, 특히 수도권 소비자들의 토종닭 요리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문 평양옥 일산
국내 산란계 산업의 미래를 논하고 당면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제2회 전국산란인대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유성 호텔 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산란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5 위기 앞에서 하나로! 함께 여는 산란계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
일당증체 개선·폐사율 감소 '수익향상 기여' 고품질·안전성·친환경 '국산 돌풍 일으킬 것' 바이오앱이 최근 출시한 ‘허바백 써코 그린백신’은 식물세포를 기반으로 한 써코바이러스 서브유닛 백신이다. 씨티씨백이 국내 총판한다. 바이오앱은 그린바이오 기술을 이용, 식물에서 완벽 형태의 PCV2 VL
부경양돈농협은 지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김해 롯데호텔&리조트에서 ‘2025년 후계양돈경영인 워크숍’을 개최하고, 차세대 양돈 산업을 이끌 청년 경영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만 50세 미만의 조합원과 후계 양돈경영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국내 금융사들의 자본 건전성 개선과 배당 확대 흐름과 맞물려 고배당 금융주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KB자산운용은 ‘RISE 코리아금융고배당 ETF’의 최근 1개월, 3개월 수익률이 각각 17.41%, 28.07%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ETF는 국내 대표 금융주 중심의 고배당 특화 상품으로, 증권·보험·은행 업종 내 고배당주에 대한 선별 투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iSelect 코리아 금융 고배당 지수’를 기초지수로
광명시가 민생안정지원금의 승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며 새 정부 국정 과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보폭을 맞춘다.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광명형 민생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체계적 분석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민생안정지원금의 단순 지급을 넘어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에 미친 효과를 분석해 향후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아울러 유사 정책의 설계 방향까지 내다보는 정밀한 정책 기획 과정으로 광명시가 선제적으로 구축해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3일,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사제총기의 제작 및 유통, 테러 이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3D프린팅 사제총기 테러방지 3법’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입법은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삼차원프린팅산업 진흥법」,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으로 구성됐다. 윤 의원은 “신기술 기반 사제총기의 위험성을 방치하면 국가안보와 국민안전 모두 위협받을 수 있다”며 입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개정안
한국수력원자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수력시설의 재해 예방 체계 집중 점검에 나섰다.한수원은 12일 전국의 수력·양수 사업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CEO 주관 ‘2025년 홍수기 대응체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팔당 수력발전소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수력 양수발전소의 대응체계와 주요 설비 상태, 비상시 행동매뉴얼 등을 점검했다.또,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의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한 댐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 보호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같은 날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제주 최대 현안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는 헌법상 기본권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헌법학회, 법제처, 제주대학교 법과정책연구원은 13일 제주썬호텔에서 ‘헌법상 지방자치 보장과 계층제의 의미’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 계층제 개편과 관련된 헌법적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최우정 계명대학교 교수는 지방자치단체에 법인격을 부여한 헌법적 의미는 중앙정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가 동등한 관계임을 뜻한다며 일방적으로 폐지할 수 없는 헌법적 존재라고 밝혔다. 최
인천에서 상가 경매가 급증하고 있다.전통적인 역세권뿐만 아니라 신도시 지역도 상가 공실률이 계속 높아지고 있어 투자자와 자영업자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13일 법원경매정보에 따르면 올해 1~6월 인천 상가 경매 건수는 7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건보다 558.3% 늘었다.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 등을 시행하면서 상권이 침체했던 2022년 전체 상가 경매 건수인 53건보다 많은 수치다.경매 건수에서 매각 건수를 나눈 매각율을 보면 11.4%에 불과하고 매각가율도 44.8%에 그친다.매각율과 매각가율 모두 아파트·연립·다세
보령과 대한의사협회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양측은 지난 12일 ‘재난 상황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에 대비한 공동 의료지원뿐 아니라, 평소 사회적 약자를 위한 건강 돌봄과 지역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보령과 의협은 각각 제약 산업과 의료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도주의 실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수입사인 투웨이가 데스크테리어 감성을 살린 프리미엄 미들타워 PC 케이스 ‘darkFlash DW500 우드 MESH RGB’를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DW500 우드는 자연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낸 스트라이프 우드 패널을 전면에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원목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질감을 살린 전면 패널은 메쉬 구조로 설계되어 시각적인 감성과 함께 우수한 쿨링 환경을
서초스마트유스센터는 지난 5월 24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섬들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축제 - 우리마을 플레이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우리마을 플레이데이’는 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서초스마트유스센터가 서초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청소년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동형 청소년 축제다. 특히 서초스마트유스센터가 청소년종합지원센터로서 지역 내 여러 연계 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춘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13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오디토리움에서 ‘도전! 어르신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퀴즈쇼 형식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춘천시 내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이 참석했다. 퀴즈는 보행자 안전, 운전 중 주의사항, 교통법규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교통안전 상식 문제로 구성됐다.또 행사장에는 포토존과 경제운전 시뮬레이터도 마련돼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의 높은 집중도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퀴즈를
강릉해양경찰서는 13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문항 동방 5키로미터 앞 해상 일대에서 레저활동중 표류된 1명을 구조했다.이날 레저활동자 A씨는 오후 3시경부터 강릉 송정해변 앞 해상에서 레저활동중 서서히 약해지는 바람에 의해 표류하게 됐으며, 인근에서 이를 지켜본 한 시민이 신고했다.오후 3시 28분경 신고를 접수한 강릉해경은 강릉구조대, 강릉파출소, 경비함정 1척을 현장에 급파, 강릉구조대에서 오후 3시 37분경 해상에 표류중인 A씨를 발견했으며, 경찰관 2명이 입수해 무사히
부산 서구 서대신3동은 12일, 제2기 어린이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12명의 어린이 자치위원을 위촉하였다.어린이 주민자치회 사업은 어린이들이 마을의 일원으로서 지역 활동에 참여하며, 마을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공한수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어린이들이 마을에 관심을 갖고 활동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양창환 서대신3동 주민자치위원장도 “아이들이 마을을 함께 꾸려가는 과정에 참여하면서 어
미국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면서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20만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1셰어즈의 암호화폐 연구 전략가인 매트 메나는 "비트코인이 10.5만~11만달러 구간을 돌파하면 12만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으며, 올여름 13만8500달러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 노동부가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는 비트코인의 강세 기폭제가 될 수 있으며, 목표가를 몇 달 앞당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