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봉 호근동 마을회장’이 제주생태관광협회 공동대표에 취임했다.제주생태관광협회는 지난 1월 24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현상봉 호근동 마을회장과 고제량 제주생태관광협회 대표 2명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기존 1인 대표였던 고제량 대표는 연임하여 대표직을 이어가고, 생물권보전지역 생태관광마을 호근동의 현상봉 마을회장이 공동으로 대표직을 맡아 생태관광 지역과의 협력과 활성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것.호근동은 지난 2019년부터 생물권보전지역 생태관광마을로 주민참여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통해 생태관광지역으로서의 입지를
'1919 그날의 함성,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행사가 제주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제주국학원이 주최하고 지구시민연합제주지부 및 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가 후원하며, 오는 3월 1일 탐라문화광장과 김만덕기념관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1부 행사 – 탐라문화광장 1부 행사는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시작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몹'과 '국경일 바로알리기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2025년 신규 신청자만 신청하면 되며, 2024년 수혜자는 별도 신청없이 농어업인수당관리시스템를 통해 자격이 자동 검증된다.지원 자격은 제주도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부터 80세 미만 의 여성농업인이다. 기존 75세 미만이던 연령 상한을 80세 미만으로 확대해 약 3,600명의 여성농업인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다만 지방세 체납자,
봄이 왔다지만 제주의 들판은 아직도 겨울인지 새싹들이 틀 생각을 미루고 있다.봄은 과연 올 것인지.봄이 오기를 기다렸는데 감감 무소식이다.설이 지난지도 오래 되었다.입춘도 지났고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우수도 지났다.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 펄쩍펄쩍 뛰어다닌다는 경칩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입춘과 우수가 지나고 경칩이 눈앞이면 계절상으로 봄이라고 한다. 그런데 요즘 날씨는 봄날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나 멀다.바람은 아직도 한 겨울철처럼 차갑고 체감온도는 영하를 오르내리면서 쌀쌀맞기만 하다.
제주에너지공사는 도내 대표 공기업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지난 26일 ESG경영 고도화를 위한 기관장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공공개발사업·신재생에너지 연계 보급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청정가득 실무협의회'를 구성,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CEO에게 보고하고, ESG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세부 전략을 도출하는 자리였다.김호민 사장은 “올해는 정부의 전기요금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VPP기반으로 분산된 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중소기업 장관회의 준비상황을 지난달 28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은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등이 함께 중소기업 장관회의 주 회의장과 현장방문 후보지를 둘러보며 준비상황을 살폈다.이번 장관회의는 2005년 대구 개최 당시 회원국 장관급 고위인사와 국제기구 대표, 기업인 등 약 1,800명이 참석한 바 있으며,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장관급 회의 중 최대 규모다.제주도는 이번
경북 소방본부 박성열 본부장이 6일 영덕소방서를 방문해 직원 현장 소통와 함께 화재예방 강화지구 인 영해면 괴시마을을 방문해 화재예방 훈련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괴시마을을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간담회에서는 현장 근무 대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현장 대응력 강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책이 논의됐다. 간담회 후, 영덕소방서는 박성열 본부장과 함께 지역 내 목조 건
금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부분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또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다음 날 아침 최저 기온은 -6~3도, 낮 최고 기온은 7~12도를 오르내리겠다고 6일 예보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수원 -2도, 춘천 -4도, 강릉 -
KT가 B5G/6G 진화 백서인 ‘5G 지능형 패킷 코어’를 MWC25에서 공식 발간했다.세계 최초로 5G 상용화 경험이 있는 KT는 B5G/6G 시대의 AI 기반 네트워크의 진화 방향을 백서에서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5G 지능형 패킷 코어’는 기존 5G 패키 코어에 AI 기술을 접목해 패킷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이동통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4월 18일까지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고자 '2025 인천 관광‧MICE 스타트업' 공모를 실시한다.창업 7년 이내 관광 및 MICE 분야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예비 △초기 △도약 △지역상생 △성장플러스+ △스타(2023~24년 성장플러스+ 졸업
대한수의사회는 ‘동물병원 진료비용 조사 결과 공개 홈페이지 유지·보수’ 용역을 수행할 시행자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이다. 과업기간은 홈페이지 보수의 경우 계약 체결 후 올해 12월까지다. 운영·관리는 내년 12월까지다. 용역 추정금액은 7천만원 이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오는
속초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건립사업은 고령화 및 인근 대도시로의 인구이동으로 어업경쟁력이 약회된 어촌지역에 외국인 어업근로자 주거시설을 조성하여 안정적인 어업 고용인력을 확보하고,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해양수산부에서는 올해 1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시에서는 2024년 10월부터 관내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올해 2월 초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합천군은 지난 2월 2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은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와 생활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주도하는 성인문해강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군은 지난 2014년부터 마을별 학습자를 대상으로 읍면문해교실을 운영해 올해 25개교실 395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주2회 2시간씩 문해교육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강의를 시행하고 있다.이외에도 교통 문해교육, 금융 문해교육, 휴대폰 사용법 등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일상생
창원특례시는 6일 올해 1월 승진한 8급 공무원 120명을 시작으로 ‘상반기 승진자 직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승진자 교육은 6~8급까지 승진 직급에 맞는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한다.
또한 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분야를 반영하여 예산·회계, 법제실무, 보고서 작성을 교
정부와 여당이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데 의견을 모았다.의정 갈등 탓에 전공의·의대생 이탈 문제가 장기화되자 의대생과 전공의 복귀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다만 의료계가 필수의료패키지 철회까지 주장하고, 다음 정부와 협상을 원하는 상황에서 의대생·전공의 복귀로 이어질 지 여부는 불확실하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당정 협의를 한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의대 정원을 2024년과 같은 3058명으로 하자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최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불법 대출 브로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재단에 따르면 이들은 대출 알선을 직접적으로 내세우지 않고, 세무·노무·경영 컨설팅을 명목으로 계약을 체결한 후 수수료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법망을 피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충남신용보증재단으로 접수되는 문의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