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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박용규 의원, 제30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효율적인 교통운영을 위한 시간제 속도제한 확대 제안

관악구의회 박용규 의원은 10월 21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약자 보호구역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시간제 속도제한 확대 필요성’을 제안했다.

박용규 의원은 “관악구에는 총 86곳의 교통약자 보호구역과 80대의 단속용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상위권에 속한다”며 “보호구역이 많은 만큼 교통 체증과 구민 불편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제 속도제한은 교통약자 보호구역 등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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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철 대표가 이끄는 벤처스튜디오 에임드가 '뉴포리아'를 통해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장르 도전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같은 방침은 최근 중국 등 외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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