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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함안 청소년 대상 대학 탐방행사

마산대학교이 지난달 27일 창원 마산회원구 내서읍 본교 캠퍼스에서 함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대상 대학 탐방 행사를 열었다.

함안지역 학생들은 이날 방사선과·보건행정과·임상병리과·안경광학과·치위생과·작업치료과·물리치료과 등 보건 관련 학과 실습실 등을 견학했으...
시간은 느린 것 같다가도, 눈 깜짝할 새 지나가 있다. 조기 대통령 선거일이 왔다.오늘은 공교롭게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위헌적 비상 계엄을 선포한 지 정확히 6개월 되는 날이다. 그날의 충격은 아직도 또렷하다. 다른 모든 국민과 마찬가지로, 그 순간을 쉽게 잊지 못할 것이다.당시 나는
마산항 일대 공유수면 매립 허가권을 쥔 해양수산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이 그간 직접 승인한 매립지가 어디인지 확인하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또 추가 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역민 미래에 끼칠 영향 등에 대한 장기적 고민 없이,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 산업·자본 욕구만 충족해 준다는
창녕 영산고등학교 학교도서관이 28~30일 '학교도서관을 찾아 떠나는 책 여행' 도서관 행사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교도서관 재정비로 학교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찾아가고 싶은 도서관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사흘 동안
함안 군북 장지산단 반대대책위가 '2차전지 재활용업체' 입주 계획 철회를 촉구하며 릴레이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2일 오전 군북면 사촌마을 주민 14명은 군청 앞에서 굳은 비에도 집회를 열고 주민 목소리에 귀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BHI㈜와 아레테자원환경㈜는 군북면 장지리 1403번지
내일은 제21대 대통령선거일입니다. 지난해 12월 3일 불법 비상계엄 선포 이후 꼭 6개월 만입니다. 시민들의 일상을 파괴한 폭거가 이토록 길게 이어질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내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내란을 일으키고 이를 옹호하는 세력은 여전히 활개 치고 있습니다.숨죽여 있어
NC 다이노스가 '로컬 보이' 오영수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5연패를 탈출했다. NC는 1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16-5으로 이겼다. 이날 NC는 박민우-김주원-박건우-데이비슨-권희동-김휘집-천재환(
반도체 제조장비 전문기업 램리서치코리아가 3D D램과 차세대 로직 반도체 시대를 겨냥한 새로운 식각장비 '아카라'에 적용된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 박준홍 램리서치코리아 대표는 5일 열린 미디어 테크세션을 통해 "아카라는 1조 달러 반도체 산업을 연장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3D D램 시대를 위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램리서치는 현재 반도체 산업이 평면 구조에서 적층 구조로 전환하는 과도기라고 본다. D램은 현재 6F 스퀘어 셀 구조에서 4F 스퀘어 구조로 집적도를 높이고 있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오후 2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 직후 제주도 공직자들에게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의 행정 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이번 회의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장마철을 앞두고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범죄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치안 관련 정부기관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대신 일하는 것인데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는 일만큼 중요한 것
임시정부의 국가수반 이승만은 2층 집무실 소파에 깊숙이 몸을 기대었다. 그리고 상해로 올 때 함께 온 임병직 비서로부터 상황보고를 받았다. 이승만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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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징계법 개정안 및 3대 특검법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표결 구조는 예고된 대로였다. 국민의힘은 일제히 본회의장을 퇴장하거나 표결에 불참했고,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기본소득당 등 야권은 단독으로 법안을 통과시켰다. 결과는 194~198명 찬성으로 가결. 반대 혹은 기권은 단 3~~4명에 불과했다. 이날 가결은 단순히 ‘가결’ 그 이상이다. ▷‘검찰 권력의 성역 해체’, ▷‘군과 검찰의 정권 연계 의혹 수사’, ▷‘전직 대통령과 전 영부인의 직접 겨냥’이라는 정치사적으로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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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안산미래연구원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ESG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세계 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 전 세계 150여 개국 이상에서 기념되는 국제적인 환경 보호의 날이다.이는 1972년 유엔 총회에서 제정돼 197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은 대한민국이 주최하고 제주도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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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 예술을 키운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5 울산국제아트페어’가 5일 VIP프리뷰를 시작으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오는 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아트페어는 국내외 80여 개 갤러리와 4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3,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국제 미술 행사다.올해로 5회를 맞은 울산국제아트페어는 산업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예술과 산업, 마이스 산업의 융합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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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은 저에게 단순한 금전적인 도움이 아닌 꿈을 향한 아주 큰 힘입니다.” 지난달 29일 경북북부제3교도소에는 반가운 편지 2통이 배달돼 왔다. 교도소 인근 청송 진성중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이 쓴 감사의 편지다. 이들 학생은 교도소 직원들이 매달 십시일반으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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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는 지난 4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한돈산업을 포함한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생명산업으로 거듭 날수 있는 국정운영을 기대했다. 한돈협회는 성명을 통해 이번 선거를 국민 통합과 안정된 국정운영에 대한 절실한 열망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평소 식량주권 회
환경단체가 국민 혈세로 발전사들에 과다 지급된 온실가스 배출권을 당장 회수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또한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에서 해당 배출권 무상할당 폐지를 촉구했다.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과 경남환경운동연합은 5일 오전 화력발전업체 고성그린파워(고성 하이면 덕
국민권익위원회는 스크린골프장 천장에 설치된 설비 때문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천장’이 아닌 ‘설비’ 하단을 기준으로 안전 공간을 확보하는 내용의 스크린골프장 시설기준 강화방안을 마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 개선을 권고했다.최근 접근성이 높은 실내 스크린골프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골프채가 천장에 설치된 조명이나 배관 등의 설비에 부딪히면서 사람이 다치거나 장비가 파손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와 관련,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는 스크린골프장 내부에 타석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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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숲길에서 자연과 미래를 만나다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7월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개최한다.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호연지기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탐방지는 △강원권 대관령숲길과 △영남권 백두대간 낙동정맥 간월산 구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권역별 3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13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접수는 6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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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문수에 힘싣기… 국민의힘은 '선긋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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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코딩 역량 평가, 대기업에서 선호하는 코딩전문역량인증(PCCP)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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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찍었다”…제주 사전투표율 35.11%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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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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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2025년 JDC이음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JDC이음일자리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노인, 경력단절자,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이 사회로 다시 연결되고 자신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JDC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총 2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환경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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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동부산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본격 추진
부산 기장군이 지역 내 새로운 먹거리 유통문화 조성을 선도할 ‘동부산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상설 직거래 공간을 마련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동부산농업협동조합이 센터 건립과 운영을 주관하며 총사업비는 총 24억 원이 투입된다.센터는 정관읍 방곡리 257-6번지 일원에 연면적 563㎡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는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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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안산시청 압수수색...하수종말처리장 사업 관련
경찰이 최근 안산시의 하수종말처리장 사업 관련 고발장을 접수하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인천일보 취재 결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5일 안산시청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하수종말처리장 사업 담당 부서 등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관련 자료들을 다수 확보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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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 '농아노인회'와 함께하는 환경체험 진행
광주환경공단은 지난 4일, 청각장애인을 초청해 하수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각장애인의 환경 교육과 공공시설 접근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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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백호수 야외 음악당에서 “다같이 놀자”
문화네트워크혜윰이 주관.주최하는 우리동네축제 ‘DRAGON 인’이 용인동백호수 야외음악당에서 14일 토요일 시민들을 만난다.12시부터 18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무료체험존과 프리마켓존이 운영되며 국악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15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및 청소년 공연팀, 용인대학교 국악과 학생 등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용인청소년국악단의 가야금, 해금 등 연주로 시작되는 공연에는 화운사청소년예술단의 난타, 베토벤 바이러스 질풍가도 등의 연주로 이어지며 여기에 용인대 국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