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달동·반구동 소재 우아의료재단 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울산 요양병원 가운데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호흡재활장비 ‘옴니옥스’를 도입했다. 이번 장비 도입으로 병원은 호흡곤란 응급 상황에 자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면서 중환자 치료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최근 뇌출혈, 뇌경색, 편마비 환자 등 중증 환자가 대학병원에서 요양병원으로 전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호흡곤란, 폐렴, 패혈증으로 호흡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비율도 급증하는 추세다. 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환자가 전원 없이 곧바
울산시는 19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업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산업 관련 법령 개정과 행정제도 변화에 따라 지역 건설업체들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산업정보원 소속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건설산업기본법 주요 개정 사항 △건설공사대장 전자통보제도 △착공 및 준공 등 단계별 준수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무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울산시는 이번 교육
여성 건강∙뷰티 전문 브랜드 글램스가 가을 시즌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표 제품 ‘글램스 부스터’ 2+1 구매 고객에게 ‘글램스 스타터’ 15정을 무료로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이다.글램스는 여성 약사가 직접 개발한 브랜드로,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을 함유해 여성의 가슴 볼륨과 여성성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약국에도 입점되어 있으며, 안정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이벤트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글램스 스타터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곤란 해소와 영양 불균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캐즘과 관세 등 복합위기 돌파를 위해 내년부터 향후 5년간 국내외에 77조3000억원을 투자한다.내년 1분기 울산 신공장 완공 후에는 연간 20만대의 전기차도 양산한다.현대차는 18일 미국 뉴욕 맨해튼 더 셰드에서 글로벌 투자자,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등을 대상으로 ‘2025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중장기 전략과 재무 계획을 발표했다.먼저 현대차는 2030년까지 77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투자 분야는 연구개발 30조9000억원, 설비 38조3000억원, 전략 8조1000억원 등이
에스디생명공학의 하이퍼액티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Snp'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피부 고민별 맞춤 관리가 가능한 신제품 불량피부단속팩 4종과 베스트셀러인 패치 2종을 추석 선물 아이템으로 제안했다.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불량피부단속팩‘ 시리즈는 홈케어 환경에서도 전문 관리에 준하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피부 과학에서 주목받는 ‘좀비 세포’ 개념을 적용해 노화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불량 세포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신제품 ‘불량피부단속팩‘은 맑
알파스캔디스플레이가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AOC Q27G4KD 게이밍 OLED 500 QHD 프리싱크 HDR 500’을 발표했다. 이 신제품은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패널, 500Hz 초고주사율, 0.03ms 응답속도 등 현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집약하여 압도적인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며, 전문가 수준의 콘텐츠 작업 환경까지 완벽하게 지원한다.Q27G4KD는 속도와 화질, 편의성, 그리고 내구성까지 게이밍 모니터가 갖춰야 할 모든 요소를 최상의 수준으로 구현한다
펄어비스는 24일, 자사 MMORPG ‘검은사막’의 신규 시즌 콘텐츠인 ‘시즌’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12월 17일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되며,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초고속 성장 지원과 풍성한 이벤트가 함께 마련됐다. ‘검은사막 시즌 서버’는 모험가들의 빠른 레벨업과 장비 강화를 돕는 한정 콘텐츠로, 이번 시즌에서는 최고 등급인 동 우두머리 장비와 액세서리를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시즌 캐릭터가 60레벨에 도달하면 동 우두머리 방어구 선택 상
인천시가 LH, iH와 손잡고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에 나선다.시는 24일 LH 인천지역본부, 인천도시공사와 ‘다함께 돌봄센터 발굴·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내용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신축 시 돌봄센터 설치공간 의무 확보 ▲LH 인천지역본부와 iH가 보유한 유휴공간의 군·구 무상 임대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51곳을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를 내년 16곳 신규 설치하고 2028년까지 1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가족구조 변화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활성화를 비롯해 미래모빌리티 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자동차산업은 자율주행, 전동화, AI, 소프트웨어 등 혁신 기술이 접목되면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모빌리티 산업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여기에 환경규제 강화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외 환경도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대구시는 이러한 글로벌 환경 변화에 맞춰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의 모빌리티 소재·부품
권오성 현대위아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 권 대표는 지난 7월 취임했다.현대위아는 23일 경기도 의왕시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약 1000명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대응하고자 권
2025년 9월 현재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25곳 중 세무대 및 호남 출신과, 서장역임 1회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국세청의 2025년 9월 16일자 인사를 반영한 결과이다.본지 분석 결과, 총 25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16명으로 전체의 64.0%를 차지했다. 채중석·이미진·박지원·백승권·문홍승 등 5명 6기, 함민규과 김호현, 이연선 7기, 이광섭과 최찬민 8기, 임상훈과 김동근 9기, 신현석·우창용 10
철강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에서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올해 단 한 건의 조사연구 보고서도 발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경제 분석과 정책 대안 제시라는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국민의힘, 상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이 주최한 ‘광명시 지속가능한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23일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렸다.광명시와 수도권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정책세미나는 ▲재건축·재개발 ▲지하철 노선 ▲3기 신도시 오늘과 내일 등 3가지 의제로 구성돼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특히 이날 세미나는 하안동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지하철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지하철 노선’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신천~하안~신림선’은 하안동 주변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한국광해광업공단 광산안전센터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45001을 인증받았다고 24일 밝혔다.ISO45001은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 정책을 선언하고 이에 세부적인 계획수립과 지속적인 개선을 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 활동으로, 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연간 3,000명 수준의 광산안전 교육생과 직원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활동이 금번 인증으로 이어졌다.이는 광산안전센터의 작년 11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한국중부발전이 24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2025년도 하반기 4직급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이번 입사식에서는 총 38명의 신입직원이 한국중부발전의 가족으로 새로 합류했다. 이번 채용은 고졸·보훈·장애 위주의 사회 형평적 채용에 중점을 둬 사회적 약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를 선발했다.중부발전은 이번 채용을 통해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ESG 경영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앞으로도 우수 인재 확보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균형 있는
창녕군은 24일 오전 11시 창녕군청 브리핑실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 감사 및 재발 방지 대책 기자회견을 가졌다.창녕군은 브리핑에 앞서 지난 2021년 부터 2023년까지 창녕군에서 창녕군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 중인 창녕공공하수처리시설 부정적 운영으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군은 지난 2025년 7월 환경단체가 경상남도에 접수한 감사건을 이첩받아 총 33일간 환경단체가 제시한 6건을 포함하여 창녕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실시, 전문성과
남원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농촌공간계획은 지난해 3월 29일 시행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농촌의 난개발과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여,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이번 기본계획은 오는 2026~2035년 남원시 농촌정책의 추진 방향을 정하는 10년단위 계획으로서 ‘사람과 산업, 문화가 연결
팜스코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가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상생의 나무 아래, 팜스코 부스 성황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팜스코는 1층 전시부스에서 ‘상생의 나무’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운영했다. ‘상생의 나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