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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산불 피해복구 지원에 3억원 기탁

호반그룹이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기탁식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박종술 사무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그룹의 계열사인 호반건설, 대한전선, 대아청과 등이 성금을 마련했고,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소방 장비 보강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호반그룹은 추후 산불 피해 현장과 주민, 소방공무원 등을 돕기 위해 추가 지원 및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
서울교통공사는 도시철도 현안 해결 등을 위한 다양한 혁신아이디어를 찾고자 오는 1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제2회, 서울교통공사형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다.‘서울교통공사형 오픈이노베이션’은 공사가 새로운 아이디어, 신기술을 가진 기업과 열린 협업을 통해 도시철도의 미래를 준비하고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돼 진행중인 사업이다.공사는 지난해 제1회 공모를 통해 ▲터널 내 미세먼지 저감기술 ▲IT 기술기반 역사 혼잡도 측정기술 ▲승강장 발빠짐 방지장치 등 최
교육생 접근성 용이… 교육 품질 향상·편의성 향상 기대영남 지역 건설기술인 교육 서비스 더욱 강화 일익 국토교통부 건설기술교육 종합교육기관 영진건설기술교육원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신라대학교 공학관 2층에 부산 교육장을 설립하고, 3월 27일부터 건설기술인 직무교육에 나섰다.영진건설기술교육원 부산교육장은 교통의 중심지인 부산 사상구 신라대학교 공학관에 위치해 부산, 경남지역 12만 명 건설기술인들의 교육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신라대학교 건축, 토목, 기계 등 졸업예정자들
소형 LPG 저장탱크에 대한 일부 전문검사기관의 부적절한 처리 사례가 알려지면서 재검사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제도 정비와 현장점검 강화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합리적 재검사 기준 정비 ▲현장 집중점검 및 단속 강화 ▲협회·사업자와의 협력 강화 및 사용자 참여 유도 등 재검사 신뢰성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특히, 소형LPG저장탱크의 구조적 특성과 사용환경을 충분히 반영한 재검사 기준의 현장
한국건물태양광협회는 ‘탄소중립의 미래, 건물형태양광에서 시작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열리는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에 참여해 협회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주최로 ‘세계 지방정부 기후 총회’와 동시에 열리며, 해외 34개국의 50여 개 도시 시장과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과학 기반 해법 ▲시민참여 ▲기후경제 ▲기후 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환경 주제를 중심으
국토교통부가 박상우 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오늘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5-2공구에서 지하 터널 공사 중 구조물이 붕괴돼 그 영향으로 상부 도로가 파손됐다. 사고로 인해 현재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1명은 실종됐고 1명은 고립된 상태다.앞서 어제 오후 10시경 지하터널 구조물 균열이 발생해 현장 인력은 대피하고 공사를 중단했다. 이날 오전 1시 이후부터 상부 도
한국동서발전은 11일 본사에서 HD현대건설기계와 ‘도심형 태양광 연구개발품 실증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울산대학교와 함께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도심형 태양광 패널 외장재 개발품 실증 및 확대 협력 △실증통한 기술검증 및 실적 확보 협력 △도심형 태양광 보급 확대 등에 협력한다.도심형 태양광의 대표적인 ‘건물 외장형 태양광’은 건물 외벽이나 창문처럼 건축자재로 쓰이면서 동시에 전기도 생산하는 태양광이다. 도시건물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활용도가 높
충북 증평소방서는 17일 오전 증평읍 마을 이장단을 대상으로 봄철 화재예방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증평소방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점검과 농산 부산물 및 불법 쓰레기 소각 금지를 특히 안내하며 위반 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및 산불 확산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2024년 12월 1일부터 의무화됨에 따라 5인승 이상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에 소화기 설치를 의무화하며 자동차 정기 검사 시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연구‧지도관 승진 의결자 32명에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들은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된 이들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기본교육을 수료했다.오영훈 지사는 “사무관은 ‘지방행정의 꽃’이라는 표현을 넘어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자리”라며 “조직의 리더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궂은 일과 빛나는 일을 도맡아 하면서 팀원들과 함께 도정 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지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내년도 의대정원 동결과 관련, 국민께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이 부총리는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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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하수관거 공사현장 펌프카에 깔려 숨져...제주 서귀포의 한 하수관거 공사현장에서 중장비가 전도되며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오전 11시28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한 하수관거 공사현장에서 펌프카가 넘어지며 50대 작업자 A씨가 숨졌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당시 공사에 투입된 펌프카의 아웃트리거 기능에 이상이 생기며 차량이 전도됐고 지상에서 리모컨으로 장비를 조작 중이던 작업자 A씨를 덮쳤다.신고를 접수한 119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현장 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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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양자기술 등 새로운 기술이 대거 등장하면서 사이버 보안에 있어 어느 때 보다 혁신적인 변화와 도전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 전방위적인 사이버 보안 협력이 필요하다.”박영호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은 ‘제31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 2025’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이 강조하며 “AI, 통신, 블록체인, 양자암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사이버 보안 협력이 필수적인 역량을 자리잡았다. 앞으로도 사이버 보안 전문 학회와 전문가, 산업계 전반에서 혁신적인 역량을 강하면서 사이버 보안의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지난 9일부터 3일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를 방문해 금융당국 면담 등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진 회장의 이번 출장은 중앙아시아 지역이 신한금융의 글로벌 사업에서 새로운 요충지로 부상함에 따라,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진 회장은 카자흐스탄 금융감독원,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등 금융당국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금융 산업 발전 계획과 신한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진 회장은 신한은행장 재임 시절
의성군에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참여업체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15일 세한에너지㈜, ㈜혁신이앤시, ㈜대진에스앤지에너지, ㈜성우이앤씨 4개 기업이 공동으로 마련해 의성군청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특히 세한에너지는 지난달 25일 산불로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을 당시, 대피시설에 필요한 매트리스 등 35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신속히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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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강릉원주대학교이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단체’협약을 체결했다.16일 체결된 생명나눔단체 협약은 국립강릉원주대학교에서 박진성 혈액원장, 이지영 학생처장 등 강원혈액원과 대학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대한적십자사 생명나눔단체는 대한적십자사 혈액원과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학교 등의 단체가 헌혈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하는 협약이다. 주된 내용으로는 ▲단체 구성원들의 연2회 이상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 ▲헌혈문화 활성화를 위한 활동 전개 ▲헌혈
100년 전 1925년의 서울역은 어떤 모습일까.코레일유통이 철도 건축의 상징인 '옛 서울역'을 블록으로 재현한 신제품을 오는 18일 정식 출시한다.이번 제품은 철도 블록 시리즈 중 하나로 100년 가까운 세월을 간직한 서울역의 르네상스식 외관을 정교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옛 서울역은 1925년 건축된 이후 현 서울역이 준공되면서 2011년에는 복합문화공간 '문화역 서울284'로 개조됐다. 2017년부터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역무 기능도 다시 수행하고 있다.'옛 서울역' 블록은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양산시 동면 호포마을회와 호포노인회가 15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동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성금은 계획한 야유회를 최소한 경비와 주민 모금으로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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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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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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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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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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