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는 어업인들의 조업 현황을 살피고 안전 조업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5일 새벽 강구항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는 어업인의 조업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로, 김 군수는 최근 경북 동해안에서 조업 중 기관 고장, 부유물 감김, 충돌·화재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늘어남에 따라 어업인들의 안전 조업을 격려하고 영덕군의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에 승선해 안전 조업을 지도·점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대게 조업 성어기 1월에서 4월 사이는 수온이 낮아지고 잦은 풍랑...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은 오는 2025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안전체험교육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1~2월 중 토요일에 총 6회에 걸쳐 ’토요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과 가족 단위의 안전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유도하여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가족 구성원 누구나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섬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섬 내 산행정보 뿐만 아니라 관광명소, 식음정보, 교통정보를 한눈에 담은 단행본을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아웃도어 전문 매체인 월간과의 협업을 통해 여행·등산 전문 베테랑 기자가 섬을 직접 탐방하며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20곳을 선별하였고, 그 지역의 역사, 먹거리, 산행정보를 담았다. 특히 이번 책자는 시중의 여행기나 산행기를 담은 책과는 차별화된 3가지 강점이 있다. 첫째, 테마별 추천 정보를
최동익 전남도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 의원의 공약이행 우수사례와 좋은 정책사례를 공유·확산하여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치하하기 위한 상으로, 매년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한다.수산 비중이 높은 전남도는 해양환경과 해양생태계 의존도가 매우 크기 때문에 유해종과 외래종 등에 민감하고, 어업인들
울진군은 지역 내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6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금연지도원 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금연지도원에게 위촉장 및 금연지도원증 등을 수여하였으며 금연지도원의 직무, 금연구역 범위, 흡연 시 과태료 등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금연지도원은 2명씩 3개조로 편성되어 관내 2,190개소의 금연구역에 대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 금연홍보 및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통합 부산관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밋업데이와 IR 피칭 지원을 통해 부산 기업들의 글로벌 투자유치 기회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CES 2025’ 통합 부산관은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해 부산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다.이번 프로젝트는 사전 기업 니즈 분석과 IR 모의 피칭, 혁신상 컨설팅 등을 포함해 투자자 만남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라오스에서 대학생 28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대학생 해외봉사단으로 선발된 참가자들은 라오스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방비엥 일대에서 교육봉사, 노력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도움을 주고, '한국-라오스' 양국 간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해 유대감을 강화할 예정이다.이번 해외봉사는 ▲라오스 오지마을에 대한 우물기증과 의류나눔 ▲방갈모 한글학교에 도서기증 ▲수파누봉국립대학과 연계를 통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을 그룹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하나금융은 “특유의 창의적인 감각과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는 지드래곤의 트렌디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이미지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비전 아래 ‘하나’만의 혁신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온 그룹의 방향성과 부합하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지드래곤은 ‘하나’의 의미를 강조한 1월 11일 밤 11시 11분에 맞춰 개인 SNS 계정에 네일아트를 통해 ‘하나’를 의미하는 손가락 포즈를 공개했다. 같은 시간
올해도 자동차세를 미리 한꺼번에 낼 경우 납부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납세자 부담 완화를 위한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을 작년과 똑같은 5%로 유지하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일 시행됐다고 12일 밝혔다.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되는데, 연간 납부액을 1월에 한 번에 낼 경우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다.행안부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에 대한 공제율을 3%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금리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고 경기침체가 이어짐에 따라 올해도 5%로 유지하
서귀포시는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부정 축산물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월 27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도와 서귀포시,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함께 진행하며, 특히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위반 가능성이 높은 식육포장처리업·식육즉석판매가공업·식육판매업 및 이력관리대상 축산물 취급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신고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및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 및
홍천군이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해결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단체 3곳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홍천군에 생활 기반을 둔 주민 5인 이상의 모임·단체로 마을공동체 보조금 지원사업 경험이 없는 신규공동체이다.접수는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홍천군 농정과 마을공동체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선정단체는 2월 중 공고 또는 개별 통보 예정이며, 본격적인 사업은 4월~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신규 마을공동체를 위한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비가 최대 500만 원이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851가구에 달했다.미분양 주택은 제주시 1957가구, 서귀포시 894가구다. 읍·면별로는 애월읍이 598가구로 가장 많았고, 대정읍 376가구, 안덕면 256가구, 조천읍 233가구, 한경면 183가구 순이다.이는 도내 미분양 주택이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4월 물량을 뛰어넘은 역대 최대치다.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제주도가 미분양 주택 해소와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세 추가 감면에 나섰다.제주도는 준공 후 미분양 공동주택에 대해 최대 5
경남도는 2일자 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체육국 내 문화산업과를 신설했다. 경남콘텐츠산업진흥원 설립 등 도내 문화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올해 예산을 토대로 한해 경남도 문화 예산과 사업을 콘텐츠산업·문화예술·문화유산 분야로 나눠 살펴본다.◇경남콘
남원시 관내 30여 명의 학생들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전북대 RIS미래수송기기사업단의 지원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의적 사고와 협동심 등 미래 진로를 설계할 교육 기회를 얻게 됐다.남원시는 지난 9일, 전북대 RIS미래수송기기사업단과 스위트호텔에서 협약을 맺고, 동계 미국 실리콘밸리 미래 모빌리티분야 이노베이션 교육 발대식을 갖고 글로벌 인재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산호세주립대학 교수진과 실리콘밸리 전문가들이 강의와 멘토링을 제공하며, 실리콘밸리 내 애플, 구글과 같은
제주시 도두동 소재 제주하수처리장이 올 하반기에 수처리시설을 완공, 가동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인구 증가와 각종 개발 사업으로 하수 발생량이 급증,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던 제주시 동지역 하수처리난이 ‘발등의 불’을 끄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에 1007억원을 투입, 우선적으로 하수처리 용량을 기존 13만톤에서 22만톤으로 증설해 안정적 하수처리 및 방류수의 수출 기준 초과 문제를 해결키로 했다.제주도는 또 연안 바다의 환경오염 방지와 마을어업 피해 예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