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과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청도군청 접견실에서 청도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이뤄진 결실로 공무원들의 노동 환경 및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협상이 진행됐다. 이날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양측 교섭대표인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공무원
영진전문대학교와 SM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이 맞춤형 주문식교육과 일학습 병행을 기반으로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을 강화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6일 오후 경북 구미시 SM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대회의실에서 이 회사 정순원 대표이사, 고광휘 상무와 영진전문대학교 박종백 교무부총장, 박효진
29일 오전 9시7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방콕발 무안행 여객기가 착륙 과정에서 불시착한 뒤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여객기에는 탑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으며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이며 인명 피해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당시 여객기는 착륙을 시도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화요일인 31일은 큰 추위 없이 맑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새벽까지 구름 많다가 맑아지겠다"며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북북동부, 경북북동내륙산지는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충돌 사고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 당국이 실종자 구조·수색에 나선 지 12시간 여 만이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9시6분 기준 무안군 항공기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79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구조 당국이 이날 오전 9시14분께 현장에 도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하여 탑승자 20여 명이 사망란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오전 9시7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방콕발 무안행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 공항 내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사고 여객기에서는 탑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탑승
활주로 끝 설치된 로컬라이저 부서지는 재질 아닌‘콘크리트’무안 제주공항 참사 원인 지목여수·광주공항도 설치돼 있어국토부, 전국 공항 실사 나서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활주로 끝단의 '콘크리트 둔덕'이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경주공항에도 이같은 설치물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는 포항경주공항을 비롯해 여수공항과 광주공항에도 무안공항과 비슷한 형태의 콘크리트 둔덕형 로컬라이저가 설치돼 있는 것으
김해시가 새해 한글과 세종대왕 문화 브랜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김해시는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만든 김영원 조각가를 내세운 '김영원미술관'을 새롭게 구성해 오는 3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 미술관 개관일은 한글날인 10월 9일로 예정하고 있다.세종대왕상 조각 원형틀이 들어선 이 미술관은 김해종합운동장 내 복합미술관으로 4개층, 연면적 5천590㎡ 규모다.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제105회 전국체전 때 이 미술관을 임시로 개관해 높이 6.2m, 가로·세로 5m인 세종대왕 동상 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학교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2025학년도 전체 모집정원의 23.4%인 567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을 살펴보면 내신만 반영하는 교과전형에 90명, 수능과 내신을 반영하는 일반전형에 155명,
팜스코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만해도 전국적인 대규모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며 축산발전을 선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팜스코는 전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전국에서 대규모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며 양돈 및 축우 농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다는 평가다. 양돈과 한우, 두 분야에서 각각 5회
오승철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2일 "올해도 인천지역 소외ㆍ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이날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제8대 신임 오 본부장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은 2일 봉급우수리 사업을 통해 모금한 3608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13년 연속 지역사회 희망나눔을 실천했다.지난 2012년 4월 제주도 공무원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시작된 봉급우수리 모금은 도청 소속 공직자들의 월급에서 1000원 미만 금액을 모은 금액과, 희망자들의 1만 원 이내 자발적 기부금을 모아 지역의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이다. 현재 제주도 소속 공직자 90%가량이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지난해 모금된 성금은 복지부서와 읍면동에서 추천한 사회복지시설 5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최근 우리나라 국민의 환경유해물질 체내 농도를 확인한 ‘제5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21년부터 3년간 전국에서 표본 추출한 250개 지역과 190개의 보육·교육기관을 대상으로 3세 이상 국민 6,608명의 혈액 및 소변을 채취하고, 중금속 등 환경유해물질의 농도를 파악했다. 이번 조사 결과, 환경유해물질의 체내 농도는 이전과 비교할 때 전반적으로 감소하거나 유사한 수
한국세무학회는 오는 11일 오전 홍익대학교 홍문관에서 '2025년 개정세법 해설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한다고 3일 밝혔다.워크숍에서는 기획재정부 정정훈 세제실장이 국세기본법·국세징수법, 소득세, 법인세, 조세특례, 부가가치세, 기타 항목에 대해 개정세법의 배경과 입법취지를 설명한다. 개정세법 해설 이후에는 국회 예산정책처 심혜정 조세분석심의관이 세법개정안 국회 심의경과 및 향후 과제에 대해서 발표한다.12시 한국세무학회 정기총회에서는 삼
삼성전자가 시각 장애인과 저시력자의 가전제품 접근성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삼성전자는 AI 기반 시각 보조 앱 '설리번 플러스'를 제작한 투아트와 협업, '설리번 플러스' 앱에 시각 장애인이 삼성전자 가전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가전 QR
경북 영주시에서 주행 중인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4분께 영주시 상망동에서 주행 중이던 그랜저 차량이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차량이 전소되고, 운전자 A씨가 얼굴
포항스틸러스가 김종우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지난 시즌 주력자원 중 정재희를 제외하고는 그대로 팀을 유지하게 됐다. 지난 2015년 K리그에 데뷔한 김종우는 매년 경기에 나서며 중원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으며, 2023년 포항에 입단하면서 ‘포항의 왕’이 되겠다고 밝히면서 자신의 별명
기후 변화가 프랑스에 미치는 영향 기후 변화는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문제로, 프랑스를 포함한 전 세계 국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알프스에서 지중해 연안에 이르는 이 나라의 다양한 지형은 다양한 기후 관련 위험에 취약합니다. 기온 상승, 강수 패턴 변화, 해수면 상승 및 빈번한 극단적인 기상 현상은 모두 프랑스의 환경, 경제 및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온도 상승프랑스는 유럽, 특히 프랑스 알프스 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기온 상승을 경험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러한 온난화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이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소비하도록 작물을 설계 과학자들은 이산화탄소 수치 상승을 이용해 사탕수수와 수수를 개량해 작물이 더 크게 자랄 수 있게 했다.이를 달성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루비스코 효소에 집중했다.식물은 광합
울진군은 2일부터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에서 ‘한국 철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한국 철비 탁본전’을 개최한다. 철비는 우리나라 남한에서 현재까지 99기가 조사됐고, 강원도 6기, 경기도 4기, 경상북도 12기, 경상남도 27기, 전라북도 9기, 전라남도 32기, 충청북도 5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