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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 타며 겨울 만끽

5시간전
2월의 첫번째 휴일인 2일 울산 울주군 자수정동굴나라를 찾은 시민들이 눈썰매를 타면서 휴일을 즐기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온라인-오프라인 교육의 장벽이 허물어지면서 많은 고등 교육기관에서 온라인을 매개로 한 학점 이수, 학위 취득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경쟁이 심화된 교육시장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 건축도시공학과는 차별화된 운영을 통해 학과 개설 10년만에 재학생 수 1228여명, 졸업생 수 1451여명의 대형 학과로 성장해왔다. 건축공학과 도시공학을 아우르는 전문분야의 교수들과 우수한 강사진이 학생들을 세심하게 지도할 뿐만 아니라, 학사 과정이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학생들이 학생회 및 동문회를 통해 대학원처럼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금리 인하와 동결을 반복하면서 인하기조는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아파트 공급량 감소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으로 자산가격은 역설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로 인해 점차적으로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당연히 수요가 받쳐줘야 하는 전제가 깔려있다.부동산 상승 분위기에서는 평택과 같이 자급자족도시는 상승기류에 쉽게 편승할 수 있다. 일자리증가와 인구유입이 이어지고 있어서 향후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2040년까지 100만 인구를 예상하는 도시여서 현재는 이를
보라컨트리클럽이 지난 24일 울산 울주군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과 노인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설맞이 선물세트와 상품권을 전달했다.
울산 동구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남목초등학교 통학로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남목초 북측 도로는 폭 5m 정도의 통학로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도 구간도 협소해 등하교 때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았다. 이에 동구는 학부모 현장 간담회를 갖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통학로 확장 등 남목초 일대 정비 공사를 시행했다. 동구는 총 사업비 1억9000여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공사에 착수했다. 학교 북측 48m 구간의 도로를 기존 5m에서 8m로 넓혔다. 또
울산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2025년도 적십자희망나눔성금 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하며 희망나눔활동에 동참했다.
28일 오후 10시 26분께 김해공항 계류장에서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꼬리 쪽 내부에서 불이 났다. 이 때문에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이 슬라이드를 이용해 모두 비상 탈출해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슬라이드를 타고 대피하는 과정에서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불이 앞쪽으로 빠른 속도 옮겨붙어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3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진화 작업에 총력전을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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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초입이던 지난 25일. 인천 중구 월미도 한 주차장은 점심시간까지만 해도 ‘종일 주차 3000원’이던 팻말을 오후에 ‘5000원’으로 고쳐 적었다. “보통 주말보다 조금 낫거나 비슷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주차장 관계자 설명이다.근처 ‘뽀로로&타요 테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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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국내 최대 조각축제,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5가 오는 2월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한다.전시 개요제14회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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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을사년 탐라국입춘굿’이 2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제주민예총은 2일 ‘거리굿’을 시작으로 입춘굿의 시작을 알렸다.거리굿은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제주도교육청,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등 도내 주요 관공서와 제주국제공항, 제주국제여객터미널, 이중섭거리,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춘경문굿'으로 문을 열었다.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마로, 민요패소리왓, 풍물굿패신나락, 영감놀이보존회, ㈔국악연희 하나아트 ㈔서귀포시국악협회 등이 집안의 평안을 올려주는 신에게 올리는 문전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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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 등 14개 국립공원에서 내륙습지 18곳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그간 국립공원에는 54곳의 내륙습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습지의 추가 확인으로 국립공원 내 습지는 총 72곳으로 늘어났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다양한 지형분석 자료를 중첩하여 습지가 분포할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을 추출하고, 그 중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18곳의 신규 습지
경남도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2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 확대를 위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실제 독립운동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거증자료 부족 등으로 서훈을 받지 못한 분들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 신청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제85주년 순국선열의 날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시 전국 33명 중에 도가 직접 서훈 신청한 6명이 독립유공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이번 맞춤형 전략 추진은 독립운동 분야 중에서도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호주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의 영풍 지분 취득이 고려아연의 지급을 통한 차입금을 통해 이뤄졌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2일 SMC 측이 "적대적 인수·합병 사태가 발생하기 3년 전인 2022년 당시 채무보증 사례를 마치 최근 이뤄진 것인 양
중부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목관아 등 도내 일원에서 한해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5 을사년 탐라국 입춘굿’ 행사가 펼쳐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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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 관광객이 900만 명에 육박하면서 천만 관광 시대를 눈앞에 뒀다.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춘천을 찾은 관광객은 883만 5,670명이다.내국인은 780만 929명, 외국인은 103만 4,741명이다.지난 2023년 춘천시를 찾은 관광객 753만 851명 명에 대비해 약 130만 명이 늘었다.특히 지난해 춘천시는 천만 관광 시대를 선포하면서 외국인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했는데, 이를 달성했다.주요 관광거점별 입장객 증가율을 살펴보면 국립춘천박물관 120%, 청평사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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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2024년 신천처리구역 우·오수 분류화사업 등 21건의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VE를 실시해 총공사비 7,213억 원의 7.42%인 535억 원의 공사비 절감 및 설계 가치향상에 기여했다.또한 분야별 전문위원이 제안한 253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제안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성능향상과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해 건설공사의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성과도 거뒀다.2024년 시행한 설계VE 결과 사례를 정리한 ‘2025 설계경제성검토 사례집’을 발간하고, 홈페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달 미국 워싱턴DC 출장길에 나선다.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첫 미국행이다. 그동안 대한상의 회장을 맡아 재계의 맏형 역할을 해 온 만큼 이번 방미에서도 해외 정관계 인사를 만나 글로벌 경제 해법을 논의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2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21∼22일 워싱턴DC 샐러맨더 호텔에서 열리는 트랜스퍼시픽 다이얼로그에 참석해 지경학적 위기를 극복할 경제협력 구상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국내 4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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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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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우시 공장,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최다 지속가능 등대공장 보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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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설날 하루 앞둔 28일, 화천산천어축제장 찾은 외국인
2025 을사년 설날을 하루 앞둔 28일,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산천어 얼음낚시 재미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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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 나은 세상 맞이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설날을 맞아 "지금의 고통과 절망을 딛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설을 맞이해 이 대표가 직접 메시지를 낸 것으로 향후 산적한 정치적 갈등을 어떤식으로 풀어갈 지 보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첫날이다. '다시 대한민국' 이제 시작합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어려운 살림살이에 참사로 인한 아픔의 상처, 아직 끝나 지 않는 내란의 그림자까지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너무 많은 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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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MVP ... 하남시청 박광순 선정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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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7호 어시스트… 토트넘, 가까스로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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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4연패 수렁에 빠지며 한동안 슬럼프 행보를 보이던 토트넘이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간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2일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퍼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24라운드 경기에서 원정팀 토트넘이 2대 0으로 승리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이날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한 개의 도움과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두 골 모두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경기 초반부터 토트넘과 브렌트퍼드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전반 6분 토트넘의 클루셉스키가 날린 슈팅이 골대를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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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QPR 이적 사흘만에 英 무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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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공격수 양민혁이 퀸스파크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마침내 잉글랜드 프로축구 데뷔전을 치렀다.양민혁은 2일 영국 런던의 더덴에서 열린 밀월과의 2024-2025 잉글랜드 챔피언십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1분 일리아스 체어와 교체로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양민혁은 K리그1 강원FC에서 활약하던 지난해 7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입단 계약해 주목받았다. 이후 지난해 12월 중순 토트넘에 합류해 적응 시간을 갖다가 올해 1월 토트넘과 공식적인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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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팀 등 울산서 동계 훈련·친선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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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축구협회는 지역 팀들의 경기력 향상과 울산의 우수한 시설 인프라 활용을 위해 2025 동계 전지훈련 친선경기를 울산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친선경기에서는 동계 시즌을 맞아 훈련이 필요한 여자축구팀 및 초등부 축구팀들이 울산을 찾아 울산의 우수한 팀들과 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여자 WK리그 프로팀 문경상무팀과 화천KSPO팀이 이번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여자 대학부는 고려대, 단국대, 강원도립대가. 여자고등부는 광양여고, 경남로봇고가, 여자중등부에서는 세종 U15팀이 참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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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도 울산 소상공인 경기심리 ‘꽁꽁’
5시간전
긴 명절 연휴와 방학 기간 등 소비 성수기를 맞았음에도 극심한 경기침체에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기 심리가 더욱 얼어붙었다. 이어 지난 연말 발생한 정세 불안과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오는 2월에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 중구에서 식료품 공장을 운영하던 최모씨는 지난달 결국 가게 문을 닫게 됐다. 높은 원가에 비해 소비심리가 위축돼 매출이 예상만큼 따라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씨는 “소비심리 자체가 경직돼 있어 값을 올리지도 못하는데 식자재값만 계속해서 오르는 상황이다”며 “그나마 매출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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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7일 지식재산 지원 온라인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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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7일 오후 2시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통해 울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2025년도 울산지식재산센터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특허청과 울산시가 시행하고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는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과 ‘지식재산 활용 창업·성장지원사업’ 등은 예비 창업자·초기 창업기업·소상공인·중소기업·수출 중소기업 등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전문 컨설턴트의 직접 컨설팅과 사업수행 관리를 통해 맞춤형으로 시행된다. 지원 분야로는 예비 창업자의 창업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