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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인문계고 '정원 미달'···저출생 따른 학생 감소도 영향

10시간전
올해 대구지역 인문계고 지원자 수가 모집 정원보다 적어 지원자 전원이 합격했다.

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구지역 후기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지원한 학생 수는 1만3366명으로 집계됐다.

모집정원 1만3839명에 비해 473명이 적어 지원자 전원이 합격했다.

이같은 결과가 나타난 것은 특성화고교에 대한 지역 지원자 수가 작년보다 증가한 것 등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대구지역 특성화고 입학지원율은 3161명 모집에 3681명이 지원, 1.17대 1을 기록해 지난해 1.01대 1에 비해 높아졌다.

시교육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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