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 행사 내달 14∼15일 천안서 열려

충남 천안시의 빵 투어 축제인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 행사가 오는 6월 14∼15일 이틀간 천안시청과 지역 빵집 곳곳에서 열린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대한제과협회천안시지부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동네빵집 77곳이 참여해 맛과 건강, 지역성을 두루 갖춘 빵을 10% 이상 할인 판매하며, 지역에서 생산한 우유와 찰현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빵지순례단 투어에는 관내 200팀, 관외 200팀 등 총 400팀 12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동네빵집 2곳과 전통시장을 포함한 천안 8...
충북도립대학교는 29일 교내 미래관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사회의 가디언이 함께하는 제2회 ‘K-가디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국내 적응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K-가디언 제도는 충북도가 추진 중인 충북형 K-유학생 유치 전략과도 상통하는 민·관·학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정기회의에는 지역 K-가디언과 유학생, 대학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가디언과 해당 유학생의 매칭 면담 등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신규 가디언 5명에게 위촉장도 수여됐다.행사에 참석한 최병철 K-
이준석 후보의 주장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승래 공보단장은 28일 의도 중앙당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려 네거티브에 올인하는 게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조 단장은 “대선을 5일 앞둔 시점에 과거 문제를 마치 새로운 일처럼 선거에 이용해서는 안 된다”며 “상대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준석 후보가 언급한 댓글에 대해서도 “그 자체도 후보 아들이 썼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 아들은 댓글인지에 대해 일관되게
충북도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의 당위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가운데 주한 외교사절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아브두살로모프 대사는 태국 대사에 이어 외교사절 중 두번째로 관련 캠페인에 동참했다.지난해 4월 김영환 충북지사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를 방문해 양 지역 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 30일 김수민 도 정무부지사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예방해 양측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이 다음달 6~8일 사흘간 충북 청주 중앙공원과 성안길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 주간과 세계기록의 날에 맞춰 ‘신, 기록’을 주제로 △문화 △역사 △시민 △야행 △빛 등 5가지 소재로 열린다.중앙공원 망선루, 압각수, 병마절도사영문 등에선 지역 예술단체가 원도심 국가유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역사 속 인물을 알아보는 ‘저잣거리 일타강사’, 조선시대 테마 오징어게임 ‘신 기록, 전통 놀이 올림픽’,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투표지를 촬영 및 훼손하고, 이중투표를 시도한 선거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청주시 상당구 소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사진 촬영하고 훼손하는 한편 다른 투표소에서 재차 투표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충북선관위는 또 같은 날 제천시 소재 사전투표소 내에서 소란을 일으킨 B씨도 경찰에 고발했다.B씨는 사전투표 관리관에게 “왜 지문을 찍어야 하느냐. 본투표에선 지문을 안 찍는다. 부정선거 아니냐”고 항의하며 소란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공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9일 TV 토론에서 인용한 여성 신체 관련 폭력적 표현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장남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댓글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민주당은 “후보 아들이 썼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이준석 후보가 ‘창작 저질 공세’를 한다며 역공했다.이준석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토론 발언에 대해 “제가 창작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동호 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직접 올린 글의 순화된 버전”이라고 말했다.이준석 후보는 “이미 법조계 자료와 언론 보도를 통해 사실관계는 확인됐다”며 “수위
8시간전
고래와 수국,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심 속 이색 축제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오는 6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개최된다.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수국 페스티벌은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지역 역사와 문화, 그리고 경제를 품은 종합 콘텐츠형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역을 수놓을 수국은 41종, 약 3만 본이 식재돼 있으며, 축제 절정기에는 무려 90만 송이 이상이 만개해 ‘수국 바다’라 불릴 만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고래의 길 위에 핀 오색 수국축제의 주제는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로
8시간전
울산의 한 민간 소공연장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공연티켓 기부챌린지’를 도입, 시행한다.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이를 통해 기업의 메세나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민간 공연장의 수익 창출 등 세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울산의 민간 극단이자 공연장인 사회적협동조합 공연제작소 마당은 기업이 문화를 주도해 울산 지역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2025 공연티켓 기부챌린지’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이 챌린지는 지목받은 기부자가 다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최종투표율이 79.4%로 잠정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2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524만416명이 투표를 했다.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9시간전
전국 개표율 20.40% 기호 1번 이재명 후보 47.68%기호 2번 김문수 후보 44.1%MBC 적중2025 기호 1번 이재명 후보 당선확률 97.6%로 나타났다.
10시간전
기호 2 기호 1 기호 4김문수 이재명 이준석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46.47% 45.36% 7.13%1,148,984표 1,121,436표 176,261표
6·3 조기대선 지상파 3사의 출구 조사와 종합편성채널의 예측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3일 오후 8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를 기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7%로 조사됐다.이번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서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8만146명의 유권자를 대상으
10시간전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3일 저녁 8시 발표된 KBS, MBC, SBS 방송3사의 21대 대통령 선거 공동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과반 지지를 얻어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 80% 안팎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국민의힘 근거이지 보수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60%가 넘는 지지를 받을 걸로 점쳐졌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모든 지역에서 한 자릿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의 경우 ▶서울
12시간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이 2일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남종섭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과 대형 화재, 감염병, 붕괴 사고 등 사회재난의 피해 규모가 확대되는 현실을 반영해 재난 대응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보완하고, 재난 피해 도민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고 했다"면서 조례 발의 이유를 밝혔다.개정안은 ▲ ‘특별지원구역’ 제도를 도입해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도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75.7%와 비교해 0.4% 높아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 시장 선점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삼성전자를 제치고 글로벌 D램 시장 1위를 차지했다.3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D램 업계의 매출 규모는 전 분기보다 5.5% 감소한 270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D램 계약 가격 하락과 HBM 출하량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SK하이닉스는 출하량 감소로 전 분기보다 매출이 97억2000만 달러로 7.1% 줄었으나, 분기 기준으로 처음 D램 시장 1위를 차지했다. 고부가 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음] 강상우 현대해상화재보험 부장 빙모상
▲고인명: 이태순▲별세 일시: 2024년 5월 28일▲장례식장: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25년 5월 30일 금요일 오전 12시▲문의: 02-2276-7671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문화재단, 반려동물전 '나의 반려(伴侶)에게'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해군 초계기 P-3C 훈련 중 추락…승무원 4명 생사 불투명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재해대비 봉림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임기 공식 개시…중앙선관위 당선 의결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임기가 공식 개시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6시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제21대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궐위선거로 열린 이번 대선에서는 선관위에서 당선인 결정안이 의결되는 즉시 신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돼 이 대통령은 오전 6시 21분부터 대통령 신분이 됐다. 국군통수권 등 대통령의 고유 권한도 임기 개시 순간 신임 대통령에게 자동으로 이양됐다.이 대통령은 이번 선거에서 1728만 7513표를 얻어 최종 득표율 49.42%를 기록했다. 김문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21대 대선이 남긴 것…혼돈의 정치·실종된 정책·보수의 大분열
12.3 친위 쿠데타로 시작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모의가 6개월만에 새로운 정부의 탄생으로 귀결됐다. 혼돈의 180일 동안 대한민국의 정치는 미증유의 '격랑'을 헤쳐 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란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 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는 “이재명 당선인에게 바란다…’개헌’의 시대적 과제 앞에 국가대개혁을 기대한다”라는 성명을 6월 4일 발표했다.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와 진보를 아우른 국민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것은, 단순한 정권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시대③] 산업 경쟁력 강화 어떻게? 반도체 지원·배터리 삼각벨트 주목
한국의 올해 성장률이 0%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첨단산업 경쟁력 사수라는 난제를 안고 있다. 반도체·이차전지 업계는 트럼프 관세 대응과 공급망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전략적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 세액공제, AI 100조원 투자, 30조원 추경 등 국가 주도 산업정책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전략이다.이재명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0%대 성장 위기 극복이라는 막중한 과제를 안고 국정 운영에 돌입하게 된다. 2일 선거 전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경제상황점검을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8.27%p차이로 1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9.42%의 최종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역대 대선 1·2위 후보 간 세 번째로 큰 표차 기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5시 현재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이재명 후보는 49.42%, 김문수 국민의힘후보는 41.15%(1439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