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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케미컬, 쌀 소비촉진 활성화 나섰다

스포츠서울과 협약 체결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농협케미컬이 쌀 소비촉진에 팔을 걷어 붙였다.

농협케미컬은 지난 10일 스포츠서울과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스포츠서울은 농협쌀 2000kg 및 쌀 가공품 약 500인분을 구입하며 임직원들에게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스포츠서울은 향후 범국민 쌀 소비 확대를 위한 활동을 강화하...
태안군이 수확기를 앞두고 벼멸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세·고령농을 대상으로 산불방제 진화차를 활용한 긴급 방제 지원에 나섰다.이번 긴급 방제는 논 면적 2644㎡ 이하의 만 80세 이상 영세·고령농이 대상으로, 군은 산불진화차를 활용해 19일부터 25일까지 관내 33농가 43필지의 논에 동력분무 방제를 진행했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지역에서는 26일 현재 약 200ha 면적에 벼멸구가 출현한 것으로 파악된다. 군은 추석 연휴 이후에도 30도에 육박하는 고온이 지속되면서
산림청은 한-독 산림협력 50주년을 맞아 성과공유 및 미래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지난 2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한-독 산림협력 50년 미래를 여는 새로운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독일대사를 비롯해 한스자이델재단, 독일 헷센주 산림청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50년 동안 이룬 산림협력의 성과와 양국의 산림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독일대사는 “50년 전
당진시는 지난달 25일 송악농협육묘장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농업인과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 경종 전반을 평가·분석하는 ‘2024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기상과 재배상 특이점, 작황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했으며, 드문모심기 재배기술 등 벼농사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당진 특화품종인 ‘당찬진미’와 최근 육성된 품종을 중심으로 13개 품종에 대한 전시포를 조성해 농업인들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수
찔끔찔끔 쌀 수급 대책 비판 한목소리송 장관 “가격 안정 최선 노력” 되풀이벼멸구 재해인정 조치 “잘한 일” 긍정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행정부의 국정 전반을 감사하고 감찰하는 2024년 국정감사가 막이 올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7일 국회에서 농식품부 국정감사를 개최하고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박범수 차관, 농식품부 실·국장급들을 모아놓고 날선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첫날 국감 화두는 단연 쌀 문제였다. 지난해 정부가 쌀값 20만원을 공언했지만 최근까지 쌀값이
농림축산식품부는 중소벤처기업부, 법무부,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올해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함께 추진하던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의 협업구조를 법무부·농림축산식품부까지 확대했다.‘시군구 연
추석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벼멸구가 창궐해 수확기 앞둔 논에 피해가 대량 발생하자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피해보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벼멸구 피해는 전국에서 약 3만4000㏊발생했으며, 전라남도가 약 2만㏊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다음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약 7100㏊, 충남도가 약 1700㏊, 경남도가 4200㏊, 기타 지역에 1500㏊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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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첫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나왔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소설가 한강에게 노벨 문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건 2000년 고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상 이후 두 번째다.시인으로 먼저 등단하고 이듬해인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이 당선
농협청주시지부는 지난 9일 괴산군 괴산읍 충북아쿠아리움에서 열린 ‘모두함께 아이 돌봄 축제’ 현장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했다./농협청주시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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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역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부서를 설치한다.이 같은 내용은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지난 8일 도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다.홍인숙 도의원은 “저출산 시대에 포괄적인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해서 인구통계만을 다루는 팀 단위의 조직보다 상향된 도지사 직속 또는 통합적으로 인구정책을 담당할 전담 부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진명기 도 행정부지사는 “제2차 인구정책 종합계획과 맞물려 인구전략기획부를 설치하는 등 조직을 확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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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 선도 기업 이에이트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낸다.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시의 디지털 트윈 구축 프로젝트 참여 확정에 이어 홍콩, 콜롬비아 기업들과 협력하며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 개척에 나섰다.이에이트는 스마트시티 콜롬비아와 협력해 도시 계획 및 인프라 관리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수출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콜롬비아는 스마트시티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도시 내의 스마트 인프라, 지속 가능한 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에이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몬타 IH 요술뚝배기"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0월 10일 오후 7시경 제시된 '몬타 IH 요술뚝배기'관련 문제는 "달라붙지 않은 만능 뚝배기 물,기름없이 조리 가능 모든 열원 및 오븐 사용 가능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철수세미로 닦아도 흠집, 부식 NO! 5중 세라믹 OOO 강한 내구성 OOO에 들어갈 문구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통주물'이다.다음 새로운 문제는 오후 8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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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그룹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가 소비자들에게 보다 완성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고급 숙소들과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찬을 통해 슬로우베드는 글램핑장과 한옥 스테이 등 다양한 휴식 공간에 자사 신제품 매트리스와 토퍼를 제공해 여행지에서도 편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북유럽 스타일의 글램핑장 ‘라플란드’에는 슬로우베드의 신제품 ‘스태리나잇 매트리스’가 제공되었다. 이 매트리스는 친환경 메모리폼 ‘레코텍폼’과 스테인리스 스프링을 적용해 야외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수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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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건설분야 불법·불공정행위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발표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범부처 건설분야 불법·불공정행위 합동점검반을 내일부터 6개월간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합동점검반은 건설 자재시장의 불공정한 거래관행을 개선해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건설현장 전반의 불법‧부당행위 등을 근절해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차단하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최근 공사비는 2020년 대비 약 30% 급등했다. 이는 자재비 상승이 주요 원인인 만큼, 담합 등 부당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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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정책처가 10일 ‘2025년 NABO 경제전망: 2024~2028’ 발간하고 향후 5년간 경제성장률을 2.4%로 전먕했다. 이번 보고서는 경제성장률, 수출, 내수, 잠재성장률 등 다양한 경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국회의 예산 심사와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간됐다.국회예산정책처는 **2024년 경제성장률을 2.4%, 2025년에는 2.2%로 전망하며, 반도체 수출이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에는 물가 안정과 실질소득 증가로 내수 회복이 기대되지만, 대규모 세입 결손과 지정학적 갈등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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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인 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난 10월 5일 구미 금오산에서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금오산 입구 곤지곤지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이어 최다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각자 준비한 작품으로 시 낭송을 했다.금오산의 맑은 공기를 마음에 가득 담기위해 케이불카에 탑승을 하고 올라가 금오산폭포까지 산행을 하고, 산모퉁이 시상의 끝을 잡고 마음에 끌어 담았다.그 후 케이불카를 타고 내려와 금오산 저수지 올레길을 오후 산책을 하며 예쁜 풍경과 맑은 물을 바라보며, 시인들은 시상을 마음에 담았다.산책을 마치고 시인들과 친목을 도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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