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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출장소,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추진

1개월전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웅상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을 추진한다.

웅상출장소는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및 기종점 표시가 의무화로 올해 2억2000만원을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시설개선을 추진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양산시는 웅상지역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15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현재 완료한 상태로 횡단보도 166개소, 기종점 70개소를 대상으로 4월 중 착공해 약 60일간 시설개선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의 흰색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도색...
◇양산시, 철원 ASF 발생에 긴급방역양산시가 지난 21일 강원 철원군에 소재한 돼지 사육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방역 대응에 나섰다.시는 지역 내 양돈농가·관계시설·차량 등에 발생상황과 일시이동중지, 방역 조치사항을 즉시 전파하고 시 광역방제기와 축협 공동방제단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특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양돈농장 및 관계시설 종사자, 차량 등에 대해 지난 21일 오후 8시부터 23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철원군을 비롯한 북부지역 9개
진주여중 축구부가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여자 중등부 축구 4강에 진출하며 대회 2연패를 위한 순항을 이어갔다.진주여중은 26일 광양공설운동장 1구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전남 광영중에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진주여중은 전반 광영중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하은재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을 돌렸다. 하지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1-2로 전반을 마쳤다.전열을 가다듬은 진주여중은 후반 백서영, 이소미가 연속을 넣으며 3-2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진주여중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세종PSCFC U-15와 4강전을 펼친다,진주여중 이상
롯데건설이 지난 24일부터 김해시 구산동 539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했다.‘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 등 총 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는 △84㎡A 365가구 △84㎡B 54가구 △84㎡C 105가구 △84㎡D 162가구 △84㎡E 28가구다. 모두 실수요가 많은 84㎡ 단일면적으로 설계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롯데건설의 차별화된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이
창원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전국의 배구 동호인 60개팀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진해군항제기념 전국남·여배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창원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창원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클럽 3부 24개 팀, 여자클럽 3부 24개 팀, 장년부 12개 팀 등 총 60개 팀으로 나뉘어 열전에 돌입했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배구 대회는 진해군항제 홍보 효과를 톡톡히 하고 전국 배구 동호인들의 배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 화합과 우정을 느낄 수 있는 대
경남도는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경남도는 우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의 오리를 24일 새벽 2시경 신속하게 모두 살처분했으며 발생지 500m 내에 위치한 토종닭 농장에도 예방적 살처분을 마쳤다.이와 함께 도내 오리 농가와 관련 시설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23일 밤 11시부터 24시간 발동하고, 방역 취약축종인 도내 오리 농장에 대한
합천군 노인아동여성과와 하동군 가족정책과는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양 지자체에 전달했다.이번 상호교차 기부는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위해 추진됐으며, 두 지자체는 이번 교차 기부로 업무 교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문동구 합천군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교차 기부로 서로의 지자체에 대한 관심이 업무 교류로 확대돼 지역의 노인·아동·여성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상홍기자
수퍼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블록오디세이, 멜로우빈 3사가 설립한 조인트벤처 ‘올라운드 오디세이’가 글로벌 댄스 컴피티션 플랫폼 ‘올라운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올라운즈는 댄서와 관객을 연결하는 글로벌 댄스 컴피티션 플랫폼이다. 모든 컴피티션 라운드를 모아 보여준다는 의미와 모든 장르의 댄서들을 아우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컴피티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소개하고, 참가 크루와 댄서들을 소개한다. 쉽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댄서와 관객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공간을 지향
5시간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시급한 민생과 개혁 과제들에 대해서 당론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부결된 해병대원 특검법을 22대 개원 즉시 신속하게 재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가진 제 1차 의원총회에서 "22대 국회의 첫날이다. 21대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 총선 민심에 부응하는 실천하는 개혁 국회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민주당 171명의 국회의원 전원이 함께 다지는 날"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임기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0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는 항소심 재판부 판결에 최 회장 변호인단이 이례적으로 강한 어조로 유감을 표명했다. 서울고법 가사2부가 이날 오후 "노 관장에게 위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는 포항시에 위치한 솔빛그룹홈과 결연을 맺고 30일 시설을 방문해 환경 정비 및 생필품 지원과 입소아동들과 함께하는 실천적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복지시설 입소아동들과 동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사업으로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해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한다.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개별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5월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 K-테크 캠프’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재철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를 비롯해 프랑스 주요 액셀러레이터, K-테크 캠프 이용 기업 등이 자리해 캠프 개소를 축하했다.산업부와 KOTRA는 국내 수출테크기업이 손쉽게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미국 실리콘밸리를 시작으로 글로벌 유망시장별 K-테크 캠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K-테크 캠프는 수출테크기업에 △해외 창업공간 △해외 진출 컨설팅
정부가 중소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밀착 지원한다.정부는 30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제2회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4월 부산·경남권에서 개최된 제1회 정부 합동 설명회에 이어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에 소재한 우리 중소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➀탄소국경조정제도 개요 및 주요 현황 ➁탄소배출량 산정방법의 이해 ➂탄소배출량 산정 실습 및 정보제공 양식
갤럭시 S24 시리즈는 전작인 갤럭시 S23 시리즈와 거의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조금 더 각진 디자인을 적용하고 베젤 두께를 더 줄여 훨씬 깔끔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특히 AI 기능을 강조해 판매량이 크게 늘면서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되찾기도 했다.갤럭시 S24 시리즈 중 주력 모델인 갤럭시 S24 울트라가 아닌 갤럭시 S24+의 판매 성장이 두드러졌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 후 첫 3주 동안 글로벌 판매량은 전작 보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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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고창 문수산에 위치한 편백 솎아베기 시험림을 대상으로 드론라이다 기술을 활용하여 나무 한 그루당 임목축적량과 탄소저장량을 알 수 있는 탄소지도를 제작했다.이번에 공개한 편백림의 지상부 탄소지도는 지난 20년간 꾸준히 솎아베기 시험연구를 추진해 온 장기연구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한 귀중한 사례다. 과거 조림부터 육성, 목재 이용을 위한 수확까지 인력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산림관리의 전 과정을 첨단장비와 디지털 기술 중심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탄소지도 제작은 드론라이다로 촬영한 나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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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충남 농업의 미래 준비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에 첫발을 내디뎠다. 도의회 ‘기후변화에 대응한 충남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모임’은 29일 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공유했다. 최근 몇 년간 태풍, 홍수, 가뭄, 이상 저·고온 등으로 충남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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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1호 법안으로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국무총리 산하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희생자와 유족 심사·결정 권한을 실무위원회로 이관하는 내용이 골자다.현재 유족 심사와 보상금 지급은 실무위원회가 아닌 중앙위원회를 거쳐야 확정된다. 중앙위원회는 국무위원 등이 참석해 회의 소집과 안건 처리에 시일이 걸린다.김 의원은 “이미 희생자 판정을 받은 희생자의 가족과 친지들이 유족 결정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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