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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지진해일 대비 섬 지역 정전복구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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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25일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보령경찰서, 예산국토관리사무소 등 재난안전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지진해일을 대비한 도서지역 정전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력계통 고장과 전력수급 부족 등 다양한 상황을 대비해 한전이 연중 실시하는 훈련의 일환으로, 지리적 특성상 복구에 장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섬 지역의 정전복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원산도에 지진해일이 발생해 해저케이블이 소손되고, 이로인해 원산도 전체가 정전된 상황을 가정해 상...
한국문학의 계승·발전과 기성 작가들 창작 활동 응원을 위해 제13회 고양행주문학상 시‧소설 공모전이 개최된다. 경기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한국문인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며, 기성 작가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인터넷으로 접수된 작품은 고양행주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각 분야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시 관계자는 “가치 있는 숨은 문학 작품 발굴로 한국문학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수
글로벌 과학기업 3M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녹색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회사는 오늘 파라스파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글로벌 다큐 시리즈 ‘그린 웍스’ 세미나를 열고,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린 웍스’ 다큐 시리즈는 녹색 전환을 위한 더 많은 인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3M에서 기획 및 제작한 글로벌 다큐 시리즈다.재생 에너지, 전기 자동차, 기후 교육, 재삼림화, 지속 가능한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의
서울 강남권 분양단지의 청약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강남권 아파트 값이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되면서 이른바 '로또 아파트'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1~8월 서울 강남3구에서 분양한 단지는 총 4곳으로, 일반공급 980가구 모집에 총 21만6987명 몰려 1순위 평균 22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강남 3구를 제외한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63.75대 1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청약 경쟁률 34.58대 1… 가격 상승률도 뚜렷내년 입주물량 올해 比 32.73% 감소 예정… 5년간 가장 적은 입주 예정 물량 최근 수도권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날로 치솟는 분양가 상승흐름 속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소형 단지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입주물량 감소도 예고돼 있는 만큼, 소형 선호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청약홈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1~9월 수도권 분양단지 중 전용 60㎡이하 단지의 1순
우미에스테이트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충북혁신도시우미린스테이'에 솔닥과 함께 원격건강관리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우미에스테이트는 고령화 등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특화 서비스의 일환으로 '헬스케어 존'을 도입했다. '충북혁신도시우미린스테이'가 위치한 충북혁신도시는 의료취약지구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지역이다.이를 위해 우미에스테이트는 지난 8월 30일 비대면진료 IT 기업 솔닥과 원격건강관리 서비스 '헬스케어 존'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헬스케어 존'은 건강 데이터를
장기간 불황을 겪어 온 대구 부동산 시장이 최근 조금씩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수요자들은 본격적인 상승세를 맞이하기 전 옥석 단지를 선점하고자 발걸음을 바삐 움직이는 모습이다.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8월 대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104.3으로 나타났다. 전월대비 23.6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 지수 기준점을 100을 넘어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7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지수에서도 대구는 112.5로 전월 대비 10.9포인트 상승하며 울산에 이어 두 번째로 상승폭이 컸
증권사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부실채권 잔액이 석 달 만에 1조 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채권 비율도 1년 전보다 2배 가까이 치솟았다. 25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증권사의 부동산PF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36.31%로 작년 3월 말 대비 약 2배 높아졌다. 작년 말 대비로도 6%p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도 급격히 늘고 있다. 고정이하여신은 3개월 이상 원리금 상환이 연체된 부실
한동대학교 재학생들이 공간융합 빅데이터 창업 경진대회에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전세가를 예측하고 전세 사기를 예방하는 서비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최한 가운데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공모 분야는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활용 및 타분야 데이터 융복합 분야’와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내 플랫폼 서비스 활용 아이디어 분야’로 나뉘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가 가능했다. 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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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디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협력단체로 참여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단지·농산어촌 등 문화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줄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시범으로 운영한다.특히 우포늪과 함께-살기, 공생을 키워드로 우포늪 인근 마을과 학교를 대상으로 창녕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한다.창녕은 세계 최대의 우포늪을 비롯한 따오기 복원센터, 교동과 송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가 '광명시 발명교육센터'를 25일 개소했다. 광명시 발명교육센터 개소식에는 광명교육지원청 이용현 교육장을 비롯해 염정숙 교육과장, 여현주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발명교육센터는 창의융합형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는 가운데 실생활과 연계한 발명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명교육센터'는 2022년 마련된 약칭 '발명교육법'에 근거해 추진되어 경기도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5일부터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TIGER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 9종의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 ETF 명칭에 목표 분배 수익률과 수익 구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투자자 오인 가능성을 줄임으로써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는 목적이다. 미래에셋은 TIGER 커버드콜 ETF 명칭에 ‘+%프리미엄’ 대신 ‘타겟커버드콜’을 사용한다. ‘+%프리미엄’이란 콜옵션을 100% 매도하는 일반 커버드콜 ETF와 달리 목표한 프리미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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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는 이미 시작됐다. 정부의 고위관계자는 물론 APEC 회원국 대사들의 개최지 경주 방문이 줄을 잇고 있고 준비지원단의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25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인 한덕수..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 공동 추진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약정식에는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안상태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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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본격화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최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의 지역위원회에서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지역위에서 순차적으로 강화군을 방문해 한연희 예비후보를 돕고 있고, 당 지도부 역시 조만간 강화군을 찾을 계획이다.한 예비후보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노력 ▲재해 재난 신속대응반 운영 ▲농어민수당 연간 120만원 지급 ▲전업 축산농가 무료백신 접종 ▲천원택시 시범운행 ▲상습정체구간 해소 ▲군수 직속 행정혁신 기획팀 운영 ▲규제
정부가 내년 저출산 대책 이행을 위해 20조원 가까운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대비 약 22% 늘어난 것으로 2025년 저출산 대책 예산은 19조7천억원으로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역사회 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지키는 바다, 플로깅 투게더’ 활동을 25일 실시했다.‘함께 지키는 바다, 플로깅 투게더’ 는 JDC 드림나눔봉사단이 올해 주력으로 추진하는 해안 정화 사업인 ‘JDC가 사랑海’의 확장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활동에는 제주유나이티드와 세이브제주바다가 함께 참여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해양쓰레기 유입 경로와 해안 보호를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제2부두를 찾아 해안가로 유입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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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전격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모델로서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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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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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가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관리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디지털 정신건강 혁신 연구사업단을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단국대 천안캠퍼스 보건간호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백동헌 천안부총장, 송일한 의과대학장, 이동유 충남도 복지보건국장, 컨소시엄별 연구책임자와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도내 16개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