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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여름철이면 어김없는 항. 포구 골칫거리 불청객 ‘다라니’ 골머리”

여름철이면 어김없이 항. 포구에서는 불청객이 판을 치고 있다.

이는 다름 아닌 방파제를 왔다 갔다 하다가 갑자기 바다로 뛰어드는 일명 ‘다라니’족들이다.

다이빙과 고라니 합성어이다.

제주시가 여름철을 맞아 항. 포구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다라니족들로 행정력을 무감각하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행정에서는 다이빙이 금지된 항.포구에서 수상안전지킴이들을 배치해 다이빙 금지를 계도하고 있는데 말 그대로 계도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다라니족들은 수상안전지킴이들이 다라니족들에게 “다이빙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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