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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식재산 권리 확보 ‘앞장’

포항상공회의소는 26일부터 소상공인 상표출원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북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연중 수시모집한다.

경북도와 특허청이 지원하는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이 보유한 브랜드에 대한 상담 및 지식재산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특허법률사무소의 변리사로부터 컨설팅 서비스를 거쳐 보유한 브랜드의 도형 디자인과 상표 출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 지원으로 상표출원 완료 후 보유한 레시피 또는 디자인에 대해...
4일 오전 10시47분쯤 김천시 남면 초곡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191㎞ 지점에서 담배를 싣고 달리던 6.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조수석 바퀴에서 발생한 불로 6.5톤 윙바디 화물차가 전소되고 담배 일부가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안동시는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성과 부족과 구조적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는 안동시의회의 지적에 대해 사실과 다르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특구 사업은 실증연구 기반의 규제 완화 및 산업화 준비 과정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향후 GMP 시설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CBD 생산 성과, 목표 대비 126% 달성특구 사업이 464억 원을 투입했음에도 CBD 생산량이 61.95㎏에 그쳤다는 지적에 대해, 안동시는 당초 목표는 49.00㎏이며, 실제 생산량은 목표를 12
대구 달성군이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전동 보조기기 안전망을 구축했다. 4일 달성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안심 운행 보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대구 9개 구·군 중 처음 시행하는 이 보험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노인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도입했다. 달성군 지역에 거주하는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 이달부터 1년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동 보장구 이용 중 제3자를 다치게 하
안동시는 2025년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동시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북에 주소를 둔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자녀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하며 부모 중 1명 이상, 자녀 중 2명 이상이 경상북도에 거주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 가정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2자녀 5만 원, 3자녀 7만 원, 4자녀 이상 10만 원으로 지원금액을 상향했으며 쿠폰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프레데릭 시아오 필리핀 일리간 시장과 만나 상호 교류와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가졌다.이번 만남은 양 지방정부의 교류·협력과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필리핀 일리간시장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프레데릭 시아오 일리간시장은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경북의 농축산 현장을 찾아 인상 깊었던 점을 얘기하며, 수력발전소 확장,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등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일리간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접목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의논했다며 일리간시의 번영과
대구시가 대구 도심에 있는 군부대 5곳의 통합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후적지에 의료클러스터 조성 구상을 밝혔다. 대구 군부대 이전은 오는 2030년까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및 방공포병학교 등 도심에 흩어져 있는 5개 부대를 도시 외곽지역으로 통합 이전해 후적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국방부는 지난 1월 대구 군위군, 경북 상주시 및 영천시 3곳을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선정했다. 홍 시장은 4일 대구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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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4월 18일까지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고자 「2025 인천 관광‧MICE 스타트업 모집」공모를 실시한다. 창업 7년 이내 관광 및 MICE 분야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예비 △초기 △도약 △지역상생 △성장플러스+ △스타(2023~24년 성장플러스
농협 상호금융은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농촌 희망농업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행복농촌 희망농업 대출'은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전국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가입기간 2년 이내 ▲영농자금 용도로 신청이 가능하며, 총 1조원 한도로 2만여 명 이상의 농업인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농협중앙회는 농촌 고령화가 심화되는 현실을 고려해 미래 농업인 양성을 위해 청년 농업인(만 40
게임피아는 EA와 협력하여, Hazelight가 개발한 2인용 어드벤처 게임 '스플릿 픽션'의 플레이스테이션 5 패키지를 국내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본 게임은 한국어 자막을 공식 지원하며, 친구 패스를 사용할 경우 모든 플랫폼에서 무료로 친구를 초대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스플릿 픽션은 '잇 테익스 투'의 개발사 '헤이즈라이트'에서 만든 협동 어드벤처 게임으로, 주인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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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월 27일 ‘2025년도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 교육을 열고, 항생제 오남용 방지에 힘썼다. 이날 교육에는 전국 16개 동물위생시험소 업무 담당자 25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항생제 오남용 방지를 위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의 필요성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검사 방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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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한 지도 어언 10여년이 다 되어간다. 지난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AI가 알려졌고 같은 해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 이후로 AI기술은 날로 발전했다. 더욱이 2022년 챗GPT 등 초거대 언어모델을 계기로 생성형 AI 발전은 가속화되어 데이터 처리와 분석 방식에 혁신을 가져왔고 향후 직업에
통영시는 오는 22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야간도보투어 ‘통영이 ...
김재욱 기자 =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은 지난 2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권영세 국민...
통영시가 오는 17일부터 섬 주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상교통 여객 운임을 전면 무료화한다고 5일 밝혔다.대상은 섬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노인과 저소득층 주민이다. 이들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승선 즉시 운임이 면제된다.다만, 만 75세 미만 저소득층은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019년 국제 질병 분류 체계인 'ICD-11'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게임질병 코드'를 처음으로 명시했다. 게임 과몰입에 대해 치료 질병으로 지정한 것이다.우리나라는 지난 2020년에 있었던 제8차 한국 표준질병 사인 분류 개정에 게임질병코드를 포함하지 않았다. 'ICD-11'의 발효가 2022년부터였고, 게임계의 강력한반발과 정부 부처 간의 이견 때문이었다. 또 산업적인 여파를 예측할 수 없었던 요인도 작용했다. 자연히 문제의 논의를 다음으로 미뤄버리는 수순을 밟았다.5년 마다 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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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의 대표 공약이었던 복합점포가 일선수협의 성장을 견인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복합점포는 재정적인 이유로 수도권 진출이 힘들었던 소규모 회원조합이 수협은행 영업점 공간에서 함께 영업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지난 2023년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시도됐다.6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복합점포의 총대출금 4,785억 원으로 1년 전 대비 3,953억 원 증가했다.이는 같은 기간 전체 회원조합 영업점 대출금 증가액의 43%를 차지하는 규모다.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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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건립사업은 고령화 및 인근 대도시로의 인구이동으로 어업경쟁력이 약회된 어촌지역에 외국인 어업근로자 주거시설을 조성하여 안정적인 어업 고용인력을 확보하고,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해양수산부에서는 올해 1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시에서는 2024년 10월부터 관내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올해 2월 초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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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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