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조기대선 지상파 3사의 출구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3일 오후 8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를 기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두 후보 간 격차는 12.4%포인트다.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7%로 조사됐다.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1.3%였고,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0.1%로 나타났다.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박홍숙 대장은 4일 오후 4시, 임원들과 진리벽화마을에서 ‘홍천 벽화골목과 보물을 찾아가는 뚜벅뚜벅 플로깅’을 진행한다.이 번 플로깅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자원봉사 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탄소중립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홍천 벽화골목과 근대문화유산인 홍천미술관 및 보물 삼층석탑을 연계 투어하며 홍천문화 관광자원도 홍보할 계획이다.박홍숙 대장은 “홍천 중심권의 숨겨진 문화자원 볼거리를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홍보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고, 많은 자생봉사단체들이 자원봉사를 통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1.7%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종료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7%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9.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7%,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1.3%였다. 한편 이번 대선의 투표율은 77.9%로 잠정 집계됐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이 2일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남종섭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과 대형 화재, 감염병, 붕괴 사고 등 사회재난의 피해 규모가 확대되는 현실을 반영해 재난 대응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보완하고, 재난 피해 도민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고 했다"면서 조례 발의 이유를 밝혔다.개정안은 ▲ ‘특별지원구역’ 제도를 도입해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도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은 제주도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구지정에 관한 세부적용기준 일부개정 관련, 6월2일 오후 3시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15일 제주특별자치도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지정에 관한 세부적용기준 일부개정에 따른 행정예고를 하며 이와 관련한 의견수렴을 6월 4일까지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은 "이번 고시 개정과 관련, 우리 단체는 성명과 논평, 의견서 제출 등을 통해 ‘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의 공정성, 공공성, 이익 환원 등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 시장 선점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삼성전자를 제치고 글로벌 D램 시장 1위를 차지했다.3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D램 업계의 매출 규모는 전 분기보다 5.5% 감소한 270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D램 계약 가격 하락과 HBM 출하량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SK하이닉스는 출하량 감소로 전 분기보다 매출이 97억2000만 달러로 7.1% 줄었으나, 분기 기준으로 처음 D램 시장 1위를 차지했다. 고부가 제
최근 웹소설 ㆍ웹툰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이 국제적 권위의 '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즈'에서 대회 최고상인 '올해의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9개 부문을 휩쓸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즈'는 전 세계 17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 크런치롤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한해를 결산해 열리는 어워드란 점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최고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나혼렙'이 역사의 한 순간을 장식했다는 평이 나왔다.국내에서는 영화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3일 오전 1시57분께 울산 울주군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인접 교차로에서 차량간 충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울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승용차와 SUV가 정면충돌해 동승자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맞은편 차를 보지 못했다는 운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고래와 수국,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심 속 이색 축제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오는 6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개최된다.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수국 페스티벌은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지역 역사와 문화, 그리고 경제를 품은 종합 콘텐츠형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역을 수놓을 수국은 41종, 약 3만 본이 식재돼 있으며, 축제 절정기에는 무려 90만 송이 이상이 만개해 ‘수국 바다’라 불릴 만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고래의 길 위에 핀 오색 수국축제의 주제는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로
울산의 한 민간 소공연장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공연티켓 기부챌린지’를 도입, 시행한다.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이를 통해 기업의 메세나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민간 공연장의 수익 창출 등 세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울산의 민간 극단이자 공연장인 사회적협동조합 공연제작소 마당은 기업이 문화를 주도해 울산 지역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2025 공연티켓 기부챌린지’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이 챌린지는 지목받은 기부자가 다
농번기를 맞은 울산 배 농가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원예농협에서 일손 부족을 돕기 위해 2021년부터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농작업자가 부족해 일거리가 몰리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찾은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 산 182-9 배 농가. 모자, 마스크, 긴팔, 토시 등으로 중무장하고 조끼 형태의 앞치마에 배 봉지를 끼운 농작업자들이 음악을 들으며 한창 배 봉지를 씌우고 있었다. 이날 농협 인력중개센터에서 6명의 농작업자가 지원을 나왔는데, 20년 이상의 경력자답게
설렘 포인트를 끌어내는 여행작가와 여행작가를 꿈꾸는 로컬크리에이터가 만난다.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1박2일 여행클래스 ‘여행의 방’이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삼동면 일원에서 펼쳐질 계획이다.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여행의 방’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여행클래스에 참여하는 3명의 여행 작가들 면면 또한 남다르다. 필명 ‘한스’는 팔로워 16.7만을 보유한 인기 있는 여행사진작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