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설맞이 명절선물전’에 참여해 제주농산물 홍보부스를 비롯해 가공제품 홍보관 등 7개 부스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제주농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 제주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소비 인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행사 기간 동안 △감귤·월동채소 우수성 홍보 △제주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소개 △관람객 대상 시식·시음 행사 등을 통해 제주농산물의 품질과 신선함을 적극적으로 알렸다.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KT 조승아 사외이사가 전날인 17일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KT 최대 주주인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계열사 현대제철의 사외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부분이 문제가 됐습니다. KT는 이날 조승아 사외이사가 상법 제524조의 8 제2항에 따라 사외이사직을 상실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조 이사의 사외이사 퇴임일은 현대제철 사외이사로 취임한 지난해 3월 26일로 소급 적용됩니다. 해당 시점부터 17일까지 KT 이사회 의결 중 조 이사가 참여한 부분은
사회교육중앙회은 치매원인, 치매종류, 치매돌봄 및 치매예방, 뇌검사, 파킨슨병초기증상 등 관련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노인두뇌훈련지도사 등 160여종의 다양한 자격 과정들을 회원가입만 해 최초 3과정까지 무료수강 신청이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만큼 치매에 대한 관심도는 높아져가는 가운데 치매 예방은 중요시하게 여겨지고 있으며 치매 종류에는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전측두엽 치매 등 다양하게 있다. 초기에 예방을 하는게 중요하며 각 치매 종류마다 치매 증상, 원인이 다르기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기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기술 선점을 위한 국가 핵심 프로젝트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이 전남 나주에서 건립된다.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로 나주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나주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에너지 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에너지 자립국 도약 전략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핵융합 에너지 선도 도시’로 비상한다는 포부다.총 1조 2천억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거주자가 특정금전신탁을 통해 조세특례제한법 제16조에 해당하는 출자 또는 투자를 한 경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특정금전신탁의 형태로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경우 소득공제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거주자가 본인의 의사에 따라 투자대상 및 투자비중 결정 등을 행하는 특정금전신탁을 통해 조세특례제한법 제16조 제1항 제4호에 해당하는 투자를 한 경우 같은 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답변했다.질의인은 증권사와 특정금전신탁계약을 맺고 특정 주식을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국회가 확정되지 않은 형사사건의 판결서 열람을 허용하고,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국회는 12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60인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는 전날 송언석 의원 외 107인의 무제한토론 요구에 따라 실시된 토론 이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다. 또한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무제한토론이 이어졌다.이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전문 의약품 기업 HK이노엔의 손원형 상무대우가 12월 15일 비등기임원으로 선임되며 주식 1249주를 신규로 보유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번 공시에 따르면, 손원형 상무대우는 HK이노엔의 주식 1249주를 신규로 보유하게 됐다. 이는 보고의무 발생에 따라 기존 주식이 처음으로 보고된 것이다.HK이노엔의 주가는 12월 18일 오전 10시 0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0.59% 상승한 5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결산 기준으로 HK이노엔의 자산총계는 1조8896억원, 부채총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수자원조사기술원은 친환경 업무환경 조성, 지역사회 협력 기반 사회공헌 활동, 수문조사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ESG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ESG 전반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인천연구원이 지역 산업 구조 변화와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주요 기관장과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정책 간담회를 마련했다. 인천연구원은 18일 대회의실에서 ‘인천 미래산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봉만 경제환경연구부장이 ‘전환기 인천 미래산업 정
한국에너지공단은 18일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신청 금액이 2,300억원을 돌파하여 전체 예산의 90%를 초과했다고 밝혔다.환급사업은 고효율 제품 보급 확대, 온실가스 감축, 내수 진작을 위해 2025년 7월 4일 이후 구매한 11개 가전 품목 중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 구매 가격의 10%를 현금 또는 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이미 환급 대상 가전을 구매했고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급 라벨 및 명판사진을 가지고 있다면, 예산
내년 1월부터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1회용품 감축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자원순환 체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행정’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공공 부문을 시작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이르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