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지난 6일, '특별자치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핵심인재' 81명이 42주간의 '제21기 핵심리더과정'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제21기 핵심리더과정은 도와 시군에서 선발된 6급 공무원 81명이 2월 19일부터 12월 6일까지 42주간의 교육을 통해 국정 및 도정의 핵심가치에 대한 역량을 높였으며, 조직의 중간관리자로서의 마인드를 함양하고 창의적인 소통 리더십을 배양했다.특히, 도내 민생현장을 탐방하고,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펼쳤으며, 농촌 및 연탄 배달 봉사 등을 통해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2024년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보고회에는 이병선 시장, 방원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80여 명이 함께 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힘쓴 위원과 지역사회 기부·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시민 등 유공자에게 표상이 수여되었다. 이어 협의체 활동 보고,
강릉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거점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이 올해 9월 국내 최대 규모의 세라믹 성형 장비인 HIP 도입을 끝으로 모두 완료되었다.대한민국 세라믹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시와 도, 강원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총 198억원이 투입되었으며, 환경오염 저감 및 에너지 효율 향상과 같은 소재부품에 세라믹의 특성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생산하기 위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248㎡ 규모로 세라믹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원주시는 여성가족부 ‘2025년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 공모에 선정돼, 2025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운영한다.원주시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첫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원주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에서 운영을 맡는다.시는 2023년부터 자체 예산을 들여 디지털 성범죄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내년부터는 국비 4,700만 원 등 총 9,400만 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해 전담 인력을 증원하고 적극적인 디지털 성범죄
강원지방우정청과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이날 두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강원자치도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했다.강원지방우정청은 업무 협약의 취지에 공감하며,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홍보를 통해 강원도의 높은 자살률을 낮추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에서의 주요 사업내용은, 우체국에서는 센터에서 제작한「‘자살예방’창구소포 포장 테이프」
함평군이 함평축산농협, 국립순천대학교와 함께 저 메탄 발효사료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저 메탄 발효사료의 연구개발을 위해 함평축산농협, 국립순천대학교 상호 간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 발전을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발효사료의 저 메탄 사료 인증 및 연구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베이스사료 연구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에 발맞춰 축산업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은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다시 한 번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의 불가피성을 국민께 설명하면서 "거대 야당이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해 비상계엄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며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대통령은 그러면서 자신을 믿어달라고 국민께 호소했다.다음은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오늘, 비상계엄에 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
‘연극공동체 다움’의 신작 ‘불투명 인간’공연을 김정문화회관에서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12일 시에 따르면 연극 ‘불투명 인간’은 ‘연극공동체 다움’이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로 활동하며 선보이는 신작 초연 작품으로, 전쟁, 기아, 기후위기 등으로 인해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난민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연극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이 작품은 일제강점기와 분단의 역사를 거치며 한국을 떠나야 했던 코리아 디아스포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 세계 디아스포라의 삶과 아픔을 연극적 상상력을 통해 새롭게 조명, 관객들에
오픈소스컨설팅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 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게 부여하는 제도다.서류 심사를 비롯한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 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종합 평가를 받아야 하며, 오픈소스컨설팅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를 적극 운영해 온 점을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오픈소스컨설팅은 직원들의 업무 환경 몰입과 일· 생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저는 이에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서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이미 말씀드린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저는 대통령 취임 이후 지금
전국적인 분양가 상승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수도권 분양가가 1년에 수억원씩 오르는 가운데 내년 제로에너지 건축물 규제 강화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년 연속 3.3㎡당 200만원 이상 오르고 있다. 올해 11월 기준 3.3㎡당 작년보다 274만원 오른 2074만원, 지난해에는 283만원 오른 1800만원, 2022년 역시 213만원 오른 1518만원을 기록했다. 게다가 내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등 시공 기준까지 까다로워지면서 분양가는 더
수도권 지역 중 안성지역은 지난 11월 27~28일 최대 73cm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유례없는 폭설로 농축산인들은 재난 수준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안성축협과 직원들은 주말을 반납하며 안성시 축산정책과 직원들과 합동으로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안성시 죽산면 장계리의
경남교육청 소속 이종명 우포생태교육원 교사와 유형기 창원과학고 교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선정됐다. '교사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는 과기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는다.이종명 우포생태교육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비상 계엄 사태를 초래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원화 가치가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외환 전문가들은 1400원대 초반으로 잡았던 원·달러 환율 상단을 1450원까지 높인 상태다. 특히 1%대 저성장이 예고된
함안군은 지난 11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생활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고 있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담공무원을 격려하고,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우수 활동 사례 발표 및 음악심리치료 특강,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이날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
함양군 휴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지역 내 ‘장터순대국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장터순대국밥은 매주 저소득층 5가구에 밑반찬 및 국밥을 지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협력할 예정이다.윤재용 대표는 “항상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지만 방법을 몰랐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이선희 휴천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윤재용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휴천면은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히 살피는
브니엘네이처 주식회사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선물꾸러미 70박스와 아동용 책 40권을 연수구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선물꾸러미는 문구류, 양말, 과자 등으로 구성됐며, 연수구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저학년 7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브니엘네이처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기탁한 물품이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제주지역 6~12세 어린이도 일반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제주교통복지카드 발급 대상을 6~12세 어린이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는 현재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 일반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항리무진과 급행버스는 제외된다. 새로 추가되는 발급 대상은 2012~2019년생 어린이다. 2019년생은 생일 이후부터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 2012년생은 생일이 지나면 청소년 요금으로 전환
창녕군은 지난 10일 양산시에서 열린 재양산 창녕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조경숙 신임 회장을 비롯한 신임 회장단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에는 조경숙 신임 회장, 김태식 사무국장, 정인숙 재무국장, 회원 최태연 씨가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아 참여했다.조경숙 회장은 “시행 첫해부터 매년 고향사랑 기부를 이어온 노왕기 전임 회장님과 임원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올해도 고향에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성낙인 군수는 “항상 고향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