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재·보궐선거가 무엇인가요?"재·보궐선거는 재선거와 보궐선거를 합쳐 부르는 말입니다. 선거로 뽑은 공직자인 국회의원·지방자체단체장 등의 당선무효, 사퇴 등으로 자리가 공석일 때 다시 뽑고자 시행하는 선거입니다. 공석이 생긴 사유에 따라 재선거와 보궐선거(사퇴, 사망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경북 선거구가 3곳으로 확정됐다. 김천시장 재선거와 경상북도의회의원재선거, 고령군의회의원 보궐선거는 지난 9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당선무효, 사망 등으로 선거 실시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후보자 등록 기간은
17시간전
박홍률 목포시장 배우자의 선거법 위반으로 박 시장이 당선무효 되면서 벌써부터 차기 목포시장 선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경북 지역 지자체장들이 잇따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으며 지역 정치권이 혼란에 빠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최근 대법원 판결로 시장직을 상실했고, 박남서 영주시장도 같은 처지에 놓였다. 다만, 영주시는 지방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점을 고려해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기
12시간전
김종식 전 전남 목포시장은 31일 "도덕적으로, 정치적으로 박홍률도 공범이다"고 밝혔다. 김 전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박홍률 전 시장직 당선무효에 따른 대국민 사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직 단체장 배우자의 당선무효 유도죄로 처벌된 사례는 이번 사건이 최초"라면서 "박 전 시장도 범행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
전남 목포고 동창으로 나란히 지역 기초자치단체 수장에 올랐다가 동시에 당선무효 위기에 처한 박홍률, 박우량 군수의 운명이 이달 27일 결정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이달 27일 오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목포시장의 아내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신안군수의 상고심 선고공판을 각각 진행한다. 박 목포시장의 아내인
한국미술문화포럼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 태화빌딩 B1에서 한국미술협회 정상화를 위해 “위기-희망과 대안”을 주제로 한국미협 정상화를 위한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한국미협은 대법원으로부터 제25대 이사장 직무 정지와 선거 당선무효 최종판결, 법원으로부터 위임받은 이사장 권한 대행자의 사임과 등으로 미협 집행부 공백에 따라 차기 집행부 구성을 위한 주관조직 부재, 2025년 사업 진행 불가, 신임지부장 인준 보류 등 전국적으로 회원피해가 현실화되는 불미스러움이 발생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공
2022년 지방선거에서 금품과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박남서 영주시장에 대한 당선무효형이 최종 확정됐다.대법원 2부는 13일 오전 1호 법정에서 진행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박 시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박남서시장이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면서 시장직을 상실했다.박 시장의 직이 상실됨에 따라 영주시는 내년 6월에 예정된 지방선거까지 현 이재훈 부시장이 권한을 대행이 맡는다.
지방선거 경선 과정에 유권자들에게 전화를 돌리고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남서 영주시장이 대법원에서 당선 무효형을 확정받았다.13일 대법원 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이 판결에 따라 박 시장은 시장직을 상실했으며 선출직 공무원이 선출된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직을 상실하게 된다.박 시장은 지난 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소속 당인 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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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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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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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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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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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자원봉사대학 입학식…12월까지 자원봉사관련 다양한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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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31일 센터 대강당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구자원봉사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남구자원봉사대학은 시민들의 봉사 역량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사회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민 누구든지 자원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반당 정원 15명 내외로 오카리나, 전통장단, 칼림바, 우쿨렐레 등 총 4개 반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 교육과 분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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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고려아연이 울산·경북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성금과 별도로 울산을 비롯해 지역별 진화 현장·재난봉사센터에 물품·간식도 지원했다. 지원된 성금은 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매년 연간 영업이익의 1%가량인 60억~8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봉사를 비롯해 인재 육성, 문화예술,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2010년부터 총 830여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