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도, 헬기 운영기관 협력 응급대응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응급상황 대응력 강화를 위해 도내 헬기 운영기간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제주도는 13일 제주도경찰청,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한라의료재단과 ‘헬기 운영기관 지역응급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내 헬기 운영기관과 의료기관 간 신속한 응급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김수영 제주도경찰청장,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김성수 제주한라의료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긴급상황 발생...
서귀포시는 12월 13일 스프링데일&리조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에서 서귀포시‘연말연시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통해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은 관내 노인, 장애인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강국창 회장은 평상시에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솔선수범하는 기업인으로 서귀포시에 2021년부터 최근 4년 동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7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또한, 지난 2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지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32건으로 조사됐다.이는 지난 2014부터 2023년까지 최근 10년 평균 38건 대비 건수는 약 16%, 면적은 약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산불 발생 원인으로는 소각 산불 및 입산자 실화가 각 4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담뱃불 실화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각 2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은 15일 자정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해제한다고 1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1970년 이후 남획으로 상어와 가오리 개체 수가 절반으로 줄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과학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과도한 어획으로 인해 1970년 이래로 연골어류인 상어, 가오리, 키메라 개체 수가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2월12
대한항공이 지난 2020년 11월 16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의한지 4년여만에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했다.대한항공은 12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 1억3157만8947주를 취득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편입됐다.대한항공은 앞서 지난 11일 아시아나항공에 8000억원의 잔금을 지급하며 아시아나항공과의 신주인수거래를 종결했다.이로써 대한항공은 기 지급한 계약금 3000억원과 중도금 4000억원을 포함해 총 1조500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했다.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제주시는 ‘인공지능를 활용한 도로파손 탐지 및 분석 시스템 구축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첨단기술을 도입, 포트홀, 균열 등 도로 파손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도로 환경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실시된다.오는 16일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관용차량에 제주형 도로망 데이터베이스가 적용된 데이터 단말기를 부착, 가동한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시범사업 기간 동안 분석 시스템을 점검하고, 실효성을 살펴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
11시간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18일 구미금오산호텔에서 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별 임원·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상북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진영 구미시장애인체육회 지도자가 선수와 지도자로서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가스포츠발전에
11시간전
전국 첫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 출범에 대한 충북과 대전시,세종시, 충남도의 시·도지사들은 메가시티로 가는 첫 발의 의미와 기대감을 보였지만 광역연합과 행정통합 문제, 연합의회 의장단 구성을 놓고 이견을 보였다.김태흠 충남지사는 광역연합과 대전·충남 행정통합 문제와 관련 “충청광역연합은 행정통합 이전의 단계”라며 “대전과 충남이 먼저 행정통합을 이룬 뒤 세종과 충북까지 함께 행정통합을 이룰 수 있는 단계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반면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의 독자적인 입지와 독립적인 지위를 갖는 것
11시간전
경추척수증 수술 후, 예후가 좋아도 매년 불필요한 추적 관찰을 받아야 했던 기존 진료 시스템을 개선할 길이 열렸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수술 예후가 좋은 경추척수증 환자를 선별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해 진료 일정 최적화를 통한 의료 자원의 효율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공현중 교수
12시간전
18일 국회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지난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당시 사전 심의를 위해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이주호 부총
12시간전
씨엠지월드는 오는 2025년 1월 11일부터 3월 2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 이순신의 명량해전’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체험전은 2017년 이후 누적 판매 6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단꿈아이에서 제작한 이 도서 시리즈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적이고 흥미 있게 해석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씨엠지월드 측은 이번 체험전을 통해 책으로만 접했던 내용을 실제로 구현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역사적 사
12시간전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헌법재판관 임명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하며, “국정 안정과 국민 안심을 위해 헌법재판소 재판관 공백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우 의장은 10월 17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소 재판관 3인의 퇴임 이후 두 달이 넘도록 후임 재판관이 임명되지 않은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소추 가결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지금, 9인 체제의 온전한 헌법재판소 구성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밝혔다.대한민국 헌법에 따르면, 헌법재판소 재판관 9명은 국회, 대통령, 대법원
12시간전
경남도가 소상공인 긴급 경영 특별자금 9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한데 이어 내년에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최대화 하기로 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제고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
12시간전
경상국립대학교가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주관하는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에서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
13시간전
에이펙스에이아이는 LG전자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클러스터 컨트롤러를 하나로 통합한 강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고성능 컴퓨터 공동 연구 및 프로토타입 개발에 협력한다.데얀 판게르치치 에이펙스에이아이 최고기술책임자는 “LG전자와의 협력은 미래지향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모빌리티 개발을 가속화하려는 의지를 잘 보여준다”며 “에이펙스OS는 차세대 차량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최적화돼 있으며, 그 잠재력을 CES 2026에서 시연해 보일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2기 회원 수료식이 18일 포항 라메르웨딩에서 열렸다. 상생포럼 22기는 총 10주차의 강의로 지난 10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정치인, 기업 대표, 전문직 등으로 구성된 50여 명의 원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경상매일신문 천기화 회장의 특별 강연 ‘마이 비즈니스 스토리’ 세미나가 함께 열렸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서 시국선언 여고생들 조롱한 학생 6명 특정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8)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후 6시 "키움증권" 오퀴즈 문제+정답!
OK캐쉬백 오퀴즈에서 "키움증권"관련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12월 13일 오후 6시경 제시된 '키움증권'관련 두번째 문제는 "키움증권 크리스마스 주식 선물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특례시, 국립농업박물관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창원특례시는 13일 국립농업박물관과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 및 지역 농업·농촌의 번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오늘 두 번째 ‘尹 탄핵안’ 보고...비상계엄 현안질의도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게임업계, MZ '팝업 성지' 성수 주목...체험형 마케팅 강화
게임업계가 최근 MZ세대의 '팝업 성지'로 떠오른 서울 성수동을 새로운 마케팅 거점으로 주목하고 있다. 호요버스, 넥슨, 크래프톤 등 주요 게임사들이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잇달아 열며 이용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의 1.4 버전 업데이트를 맞아 이날부터 23일까지 성수동에서 애플 앱스토어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젠레스 존 제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고, 아이폰 16의 고성능 그래픽을 체험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은정 "태세 전환 빠른 검찰,이제 바람이 정말 바뀐 것 같다"
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는 '12.3내란 사태'수사의 공수처 이첩과 관련해 '김석우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심우정 검찰총장'등 검찰 관계자들에게 보낸 이메일 내용을 공개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중앙감리교회, 성탄절 앞두고 취약계층에 사랑의 박스 전달
춘천중앙감리교회는 18일, 성탄절을 앞두고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 50명과 복지관 내 경로식당 이용 노인 50명에 배부될 예정이다.박인수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겨울은 더욱 추울 수 있다”라며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을 해오고 계신 춘천중앙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 월드비전춘천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원전산업 육성 기반 조성 세미나’ 개최
부산시는 어제 오전 11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원전산업 육성기반 조성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원자력산업 정책 방향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 '월급방위대' 설치…"조세제도 개선해 민생에 활력"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민생경제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당내 비상설특별위원회로 '월급방위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위원장에는 한정애 의원, 간사에는 임광현 의원이 임명됐다.월급방위대는 월급생활자들에게 불공평한 조세제도를 재설계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이재명 대표의 '먹사니즘' 정책 기조를 앞세워 지지 기반을 확장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이 대표는 지난달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월급쟁이는 물가 상승에 따라 실질임금은 오르지 않고, 명목 임금만 올라도 과표가 고정돼있어서 실질적으로 증세를 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