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운영 전반을 5개 분야, 18개 세부 항목으로 종합 평가한 결과이며, 삼척시는 2023년과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에 선정되어 3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삼척시 세무과는 올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액 자진납부율 제고 시책 추진, 납세편의 향상을 위한 맞춤형 안내 서비스 강화, 납세상담 서비스 품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9일 오후 3시 14분께 울릉도에서 발생한 뇌출혈 응급환자를 헬기를 이용해 포항으로 긴급이송 했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A씨는 뇌경색 증상으로 19일 오후 1시 50분께 울릉의료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으며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워 동해해경청으로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울릉도·독도 인근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포항회전익항공대 헬기를 이용해 울릉도에서 오후 3시 14분께 환자와 의료진을 탑승시켰다.응급환자는 기내에서 응급조치를 받으며 이동,
삼척시가 지난 12월 17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소달 배움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소달초 총동문회 관계자, 고사리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삼척시 교육발전특구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소달 배움터’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소달 배움터는 도계읍 고사리에 위치한 도계초 소달분교장을 활용하여 재탄생 시킨 교육시설로, 2023년 3월 폐교 이후 미활용 상태였던 공간을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6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기간 내 신규 창단을 했거나 창단 완료 예정인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팀 훈련과 대회출전, 훈련장비 구입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공모에는 전국 14개의 팀이 신청했으며, 최종적으로 속초시를 포함한 6개 팀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2억 5천5백만 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을 받는다.속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강원 홍천의 좋은친구들장학회는 지난 19일, 희망리 소재 회원의 한 카페에서 2025년 송년총회 및 화합의 장을 열고 2025년 활동사항 및 2026년 계획을 논의하며 새해에도 장학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동행을 다짐했다.좋은친구들장학회는 주부 및 부사관 등과 자영업을 하는 소상공인 등 40여 명의 회원이 10년째 지역의 학생과 어린이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목적으로 끊임없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에도 홍천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주변 추천 발굴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도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유학자 퇴계 이황의 과거시험 합격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16세기 문서가 처음으로 확인돼 학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퇴계 이황의 이름이 포함된 과거시험 합격자 명단을 비롯해 고문헌과 근대 문헌 231종 899책을 새로 발굴·구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자료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문헌은 ‘가정7년무자2월24일생원진사방목’이다. 해당 방목은 가정 7년인 1528년에 시행된 생원·진사시험 합격자를 기록한 문서로, 조선 시대 국립 교육기관인 성균관 입학
제주특별자치도가 무주택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과 건강한 노후를 함께 책임지는 새로운 주거복지 모델을 선보였다24일 도에 따르면 ‘제주아라 고령자복지주택’은 기존 제주아라LH아파트 단지 내에 유휴부지를 활용해 24세대를 증축한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총사업비 114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65세 이상 무주택 저소득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971㎡ 규모로 주거와 복지기능을 층별로 나눠 배치한 것이 특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2025 서울아트쇼’가 24일 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Hall A에서 열리고 있다.라라킴 작가는 ‘생존’과 ‘희망’의 에너지를 금빛으로 투영한 신작들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만난다.‘2025 서울아트쇼’ 라라킴의 작품은 김정숙갤러리 부스 A33·A34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라킴은 이번 전시에서 ‘상대적으로 존재하며 영원히 살아남다’라는 철학적 명제를 바탕으로 한 작품 세계를 펼친다.인간은 타인과 세계 속에서 관계 맺으며 상대적으로 존재하지만,
부산의 주거 중심지인 부산진구 가야동에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가야’가 탁월한 입지 조건과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2단지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 입지와 초역세권이라는 강력한 강점을 갖춰 차세대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가야동 일원은 부산 지역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에 위치해 있다. 산지나 경사가 많은 부산의 지형적 특성상 평지 단지는 보행 편의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 빙판길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낮아 노약자나
정체를 겪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회덕~청주구간’과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구간’ 확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충북도는 24일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과 경부고속도로 회덕∼청주 구간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이 구간은 교통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인접지역 의 다수 산업단지로 인한 산업물동량과 대형화물차 통행이 대폭 늘어나면서 지·정체 현상을 보여왔다.특히 중부권 관문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의 접근성을 책임지는 핵심 교통축 역할을 해 확장 요구가 지속됐다
제주시 화북동통장협의회는 최근 연말맞이 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화북동주민센터에 지정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통장님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관내 취약 계층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화북동통장협의회는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고독사 위험이 있는 어르신과의 1:1매칭을 통해 안부 확인 등 돌봄활동도 병행하고 있다.이동훈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돌봄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지역신문>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하며 국회와 광명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 대선 과정에서 직능 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는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으로, 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로 이재명 정부의 문화·예술·체육 정책을 설계했다.6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과 언론사들이 선정한 각종 수상을 통해 성실한 의정 활동도 인정받고 있다. 지역구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각종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동시에 더불어민주당 당대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의 네 번째 영상을 공개하며 포용금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KB금융은 18일 ‘KB마음가게’ 네 번째 영상인 ‘Ep.4 KB마음가게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비밀모임’ 편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KB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KB금융은 참여 업소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전망대가 세계 최고 높이 해상 교량 전망대로 기네스북에 오른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4.2m 높이의 제3연륙교 전망대가 영국 기네스북 세계 최고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 부분에 이름을 올린다고 24일 밝혔다.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량 전망대는 128m 높이의 미국 페놉스콧 내로스 교량 전망대다.인천경제청은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 인증과 세계 기록 인증 절차에 돌입해 미국 세계기록위원회와 영국의 기네스월드레코드사에 기네스북 등재를 신청했다.미국 세계기록위원회는
국회에서 국민 생활에 직결된 민생법안이 발의되고 있으나 법안 내용과는 별개로 찬반여론이 형성되고 있다.문제는 정당 지지자들의 진영 다툼이 민생법안의 여론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법안 내용이나 사회적인 필요성과는 상관없이 발의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무조건적인 비판과 반대 여론을 형성한다는 점이다. 이같은 분위기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다.민생법안의 조직적 반대 사례는 의안번호 2215187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 의안번호 2215253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 의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관리 분야 주요 평가에서 잇따라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전했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매년 실시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23일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6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훈련이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이 참여해 기관별 재난관리체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