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사전 대비 태세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지난해 호우로 인한 낙석이 발생해 교통사고 등 대규모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도문1지구와 주택밀집구역의 비탈면 붕괴 위험성이 있는 동명동 일원의 정비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는, 기존에 임시로 조치했던 위험 요인을 완전히 해소한 것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지도직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2025년 농업·지도직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에도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교육을 추진한다.이번 6월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담당이 강사로 나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유용미생물 활용, 조직배양 기술, 토양 시비 처방 등의 이론교육과 솔향농원 견학을 통한 현장 맞춤형 실무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농업·지도직 공무
동해시는 지난 16일, 동해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도도와 라라의 아토피 대소동!’ 인형극 공연을 열었다.이날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습제 발라주기, 생활 환경 개선, 건강한 식생활 등의 아토피 피부염 예방 관리법 내용을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한 인형극으로, 2회 공연에 걸쳐 관내 어린이 및 교사를 포함해 총 280여 명이 관람했다.특히 인형극 전후로 율동 및 체조, 레이저쇼, 포토존 전시 등을 통해 참여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욱 높였다.아토피 피부염이란
"인프라는 사라졌지만, 영화는 멈추지 않았다" 강원독립영화협회 회원 김만재 감독의 단편영화 제17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노인감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김만재 감독은 정년퇴직 이후 강릉에서 독립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만재 감독 데뷔작 로 2022년 햇시네마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등 지역의 이야기와 공간이 드러나는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단편영화 는 배우들과 영화 제작진 모두 강원영화인의 참여로 완성된 영화이다. 지역에서 영화를 제작하는 환경은 어려워졌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슈퍼브에이아이가 국내 최초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인 ‘제로’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로는 단 90만 개 데이터와 8개월의 개발 기간만으로 글로벌 1위와 동등한 성능을 구현했다.비전 파운데이션 모델인 제로는 대규모 이미지 데이터로 사전 학습된 범용 AI 모델로, 추가 학습 없이도 다양한 시각적 작업에 적용 가능하다. 텍스트 기반의 LLM이 언어 처리 분야에서 활용되는 것처럼,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은 이미지 인식과 분석 분야에서 제조업 품질 검사, 안전 관제 효율화, 물류
물에 잘 녹는 규산, 명전바이오 시그니처 기술벼 뿌리 짱짱 실현 ‘나락짱짱’ 도복 걱정 ‘뚝’이상기후 병해충도 극복···수확량까지 ‘껑충’ “한국 사람이면 밥 먹는 데 김치 안 먹고 배겨요? 둘은 짝꿍이잖아요. 벼농사와 나락짱짱은 그런 관계라니까요. 규산 없이 쌀농사 어떻게 짓나요. 제가 농사 시작할 때부터 명전바이오 제품 썼으니 22년 정도 됐네요.”김명교 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장은 7만5000평 규모의 벼농사를 짓는다. 수십 년간 쌀 농사를 업으로 삼아 왔지만 시간이 갈수록 녹록지 않다고 한다.
제주지역 건설근로자의 평균 연령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건설근로자공제회가 최근 발표한 ‘지역별 건설산업 및 건설근로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제주에서 하루 이상 근로 이력이 있는 건설근로자는 총 5710명, 평균 연령은 52.9세로, 전국 평균인 51.5세를 웃돌았다.연령대별로는 50대가 2193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1553명, 40대 1041명, 30대 460명, 20대 이하 277명, 70대 이상은 18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젊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의 고정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공간 효율성과 간편한 운영을 내세운 카페 창업 모델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디저트와 음료 중심의 간결한 시스템으로 ‘면적당 매출 효율’을 높인 브랜드들이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추세다.그중 디저트39는 소형 매장에 적합한 효율적인 수익 구조와 간소화된 조리 시스템으로 눈길을 끈다. 메뉴 대부분이 주문 즉시 제공 가능한 형태로 구성돼 있어 인력 운영 부담이 적고, 본사에서 완제품 형태로 공급하는 방식은 매장 간 품질 편차를 줄이는 데도 유리하다.
올해 무순위·임의공급 청약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청약가점이나 통장 조건 없이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계약할 수 있는 구조 덕분에, 실수요자들 사이에선 이른바 ‘줍줍 전략’이 주목받는 중이다. 청약 기회를 놓쳤거나, 가점이 낮은 무주택자들이 ‘줍줍’으로 불리는 잔여세대 분양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경기 이천시 부발역 인근에 들어서는 ‘이천 부발역 에피트’ 역시 비규제지역 단지로 임의공급이나 계약취소분을 통한 잔여세대 계약이 가능하다.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최고 35층의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약 1만 세대 규모 신주거타운의 중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여름맞이 HOT 이벤트’를 통해 자사의 인기 프로젝터 7종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및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벤큐 공식 홈페이지 e-shop,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참여할 수 있다.할인 대상 제품은 가정용 4K 프로젝터 TK710, X3100i, TK710STi, 포터블 미니빔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구리시가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계획 수립에 시민 참여를 위해 50명 내외로 구성한 시민계획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기본계획 작성 ▲2026년 상반기 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도 승인 후 2026년 12월 확정할 계획
“좋은 AI 전략은 견고한 데이터 전략 없이는 불가능하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기업의 모든 구성원이 데이터와 AI를 쉽고, 안전하게 활용해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최기영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지사장은 이같이 강조하며, ‘데이터가 더 많은 일을 하는 곳’이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모든 사용자를 위한 데이터 및 AI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6월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연례 최대 행사인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5’의
전북자치도 무주군의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4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전북도의원 및 무주군의원, 복지관 이용 장애인 100명, 노인 이용자 200명과 직원, 자원봉사자 등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
경기테크노파크는 강남 팁스타운에서 ‘경기 미래 차 IR 마트’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와 함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 미래 차 기업들의 민간 투자유치를 돕기 위함이다.경기TP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IR 피칭 특강, 컨설팅, 1대1 매칭 상담 등을 지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