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된 ‘2024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총 11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조정연맹과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 및 실내 종목을 비롯해 성별, 장애유형 등으로 구분된 총 17개 종목으로 치러졌다.넷마블조정선수단은 강현주 선수, 강이성 선수, 한은지 선수, 이봉희 선수(금1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자 「2024년 디지털 혁신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DX 추진위원회는 지난 22년 출범 이후 매년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있으며, 회장 주재 하에 고객 서비스와 관련한 주요 보직자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민 등 외부의견을 듣고자, 한국마사회 온라인 베팅앱 ‘더비온’ 사용객인 국민 자문단 3명과 임채권 카이스트 교수가 회의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기상청이 불량 기상관측 장비를 납품해 2억원여 손해를 끼친 업체의 배상이 이뤄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해당 업체와 같은 제품 뿐 아니라 다른 관측장비까지 약 10억원 대 추가 구매를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다.30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기상청은 2018년 한 업체로부터 5억 8,000여만원 상당의 레인존데 3,650개를 납품받았다.레윈존데는 기구에 센서를 매달아 하늘로 띄워 저고도부터 고고도까지의 기압·기온·습도·풍향·풍속 등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는 필수 기상장비로 회수하지 않고
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10월 21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테스트는 10월 27일까지 7일간 이어지며 9월 3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는 14종의 ‘헌터’를 사용해 4인 1팀 구성의 ‘스쿼드 모드’, 2인 1팀 구성의 ‘듀오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한국어 음성 추가,
최일선에서 국방을 담당하는 군에서, 체력은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 군을 이끌어가는 장교들의 체력 수준이 과거에 비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장교 체력측정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3년 1급 이상 체력 수준을 보유한 장교 인원은 총 64.3%로 2019년 대비 10.7%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3급 수준도 안돼서 아예 불합격한 인원도 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인은 1년에 1번씩 체력 검정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치과·한의원’에 탈모약과 발기부전약이?치과와 한의원에 다량의 모발용제, 발기부전치료제, 식욕억제제 등의 전문의약품이 공급되고 있지만, 해당 건으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은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박희승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약품관리종합포털상 전문의약품 유통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00,731개의 모발용제, 24,260개의 발기부전치료제, 3,580개의 식욕억제제가 치과병·의원과 한의원으로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의약품 공급업체는
우리 군이 운용하는 해안감시레이더가 모두 한계 수명을 넘겨 빈번한 고장과 오류 발생으로 해안경계작전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으나 신형 레이더 양산을 위한 사업예산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단 한 푼도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박찬대 의원은 국방부로부터 ‘해안감시레이더 운용 현황’을 제출받은 결과 현재 군이 운용 중인 130여대 모두 한계 수명인 15년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해안감시레이더 중 지상작전사령부의 20여대와 2작전사령부의 100여대는 1998~2008
최근 5년간 0세 신생아에게 증여된 재산 총액이 27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건당 평균 증여 재산가액은 1억원에 육박했다.국세청이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0세 636명이 증여받은 재산가액은 총 615억원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106주기 기념식이 6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중문중학교 운동장에서 거행됐다.‘항일항쟁의 시작, 독립의 빛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도내 주요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도에 따르면 1918년 10월 7일 일어난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은 제주지역 최초이자 1910년대 전국 최대 규모의 무장 항일운동이다.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와 선도교도, 민간인 등 700여 명이 단체로 무장해 이틀간 일제에 저항하며 대한민국 주권 회복을 외쳤다.이 항쟁은 제주지역 항일운동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10월 3일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 대회’ 개막식에 참가하여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민 2만명이 모인 마라톤 대회는 처음이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일에는 항상 앞장서겠다. 시민들이 건강해야 서울이 건강해지고, 서울시민이 행복해지는 선행조건은 ‘건강’이다”라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채무보증 현황과 금융·보험사의 의결권 행사 현황을 분석ㆍ공개했다.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금년 채무보증금액은 569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490억원 증가했다. 이 중 제한대상 채무보증금액은 442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792억원 증가했으나, 제한제외대상 채무보증은 신규 발생 없이 기존 집단의 채무보증이 일부 해소되어 302억원 감소했다.제한대상 채무보증은 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제43회 광명시민의날 기념식이 4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1981년 시 개청 당시 제정해 올해로 43년이 된 시민헌장을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시대적 가치와 시민들의 요구를 담아 개정하고 이를 선포하는 순서를 마련했다. 개정된 시민헌장에는 향후 10년 안에 도래할 인구 50만 자족 도시에 대비하고 미래 100년을 위해 지속 가능한 광명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선포식에는 미래 광명을 이끌 청년 6인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광명시민대상 수상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 기본계획이 지난달 6일 고시된 데 이어 조만간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주 제2공항 이대로 좋은가, 쟁점과 갈등 해결 방안을 위한 토론회’에서 이상일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이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이 정책관은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를 10월 또는 11월에 발주하되, 이 과정에서 면밀한 조사에 이어 도민 의견을 수렴해 갈등을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환경영향평가는 제주특별법에 의해 제주특별자치도 동의와 제주도의회 승인을 받아
인터넷에서는 1970년대에 만들어진 공익광고 포스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최고 스타이던 축구선수 차범근이 등장한 포스터에는 ‘둘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 심지어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와 같은 표어까지 등장하고 있다. 인구감소가 사회의 고민으로 등장한 지금, 당시에는 국가가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는 것일까?많은 사회에서 성인기에 도달하는 핵심적 기준은 바로 결혼이었다.결혼을 하면 어른으로 대우해 주었는데 결혼이 선택이 되어가고 다양한 가족 형태가 존재하는 이 시대에 과연 어른의 기준은 무엇일까?내 일과 인생의 주인이 나인 관계로 내가 생각하고, 내가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