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 치료를 위한 한방 첩약에도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된다. 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시범사업 대상 질환은 기존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 외에 새로 추가된 알레르기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 등 모두 6개 질환이다. 또 뇌혈관질환 후유증과 관련해선 65세 이상이던 대상 연령이 모든 연령대로 넓어졌다. 대상 의료기관은 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