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추석 차례, 롯데몰 경남 우수 농특산물 장터에서 준비

경남도는 오는 13일~14일까지 2일간 롯데몰 진주점 광장에서 ‘2025년 추석맞이 경남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13개 시군 28명의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 70여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농산물 꾸러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판매 품목은 사과, 배, 대추, 고구마 등 신선 농산물과, 망개떡, 김부각, 편생강, 도라지청, 배즙 등 농업인 정성껏 만든 가공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제품은 참여...
창원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총 590억 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역대 최고 할인율인 13%로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발행은 모바일형 470억 7천만 원, 지류형 119억 3천만 원으로, 개인별 구매 한도를 상향하여 모바일과 지류 각각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추석맞이 특별 발행은 2019년 첫 발행 이후 단일 규모로는 최대인 590억 원에 달하며, 13% 할인율 역시 최고 수준이다.이번 발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남해군 설리마을이 대형 리조트 쏠비치 남해 건립 과정에서 비롯된 각종 갈등으로 얼룩지고 있다.공사 당시 발생한 발파 피해 보상 문제와 마을 발전기금 배분 논란이 수년째 해결되지 못한 채 불법과 불공정 의혹까지 겹치면서 지역사회 신뢰마저 흔들리고 있다.11일 주민들에 따르면 쏠비치 건립 과정에서 지반을 뒤흔든 발파로 인근 가옥이 손괴됐으나 피해 가구에 대한 보상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반대로 마을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특정인에게 보상이 집중돼 담합 의혹이 제기됐다.또한 쏠비치 측이 제공한 발전기금 배분에서도 위장 전입자나 일시 거주
바다를 지나 창원시~거제시를 연결하는 국도 5호선 연장사업은 터널과 고량을 병행해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와함께 창원시~김해시를 잇는 비음산터널 사업 등 경남지역 광역 도로망 사업이 11일 열린 제426회 도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사흘째 도정질문에서 집중 거론됐다.강용범 의원은 국도 5호선 연장구간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려면 바다 구간에서 해저터널과 해상교량을 병행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사업비 절감, 공기 단축, 조선소 항로 확보를 이유로 국도 5호선 바다 구간 전체를 해저터널로 건설해야 한다는 부산
경남도는 10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GLOBAL 산업·경제 유동성 대응 중소기업 지원대책 수립 전문가 회의’를 열고,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 경남지원본부, 한국은행 경남본부 등 기업 관계기관 9곳과 중소기업 지원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최근 미국의 관세정책 등에 따른 기업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이날 회의는 경남도의 산업·경제 동향과 전망을 살펴본 후, 도 대응 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 현황 보고, 기업 유관기
하동차&바이오진흥원은 최근 미국 뉴욕의 H-MART에 하동 말차를 활용한 랑드샤 쿠키 1500박스를 수출했다.지난해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가든스바이더베이’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진출 성과다.하동 말차 랑드샤는 하동군 대표 특산물인 녹차를 원료로 만든 쿠키형 디저트로, 은은한 풍미와 고급스러운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서양식 과자인 랑드샤에 한국 전통 녹차를 접목해 ‘K-디저트’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2022년 하동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중심 공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ESG경영체계 정착과 시민편의 중심의 운영확대를 선언했다.공단은 지난 9일 공단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백승홍 시의회 의장, 유계현 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지역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공단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출범 1주년을 축하하며, ‘시민과 함께한 1년, 더 나은 미래로의 도약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공단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시
농촌진흥청은 수입종보다 저렴하면서 수량도 많은 국산 사료용 옥수수 특성과 종자 신청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이 개발한 국산 사료용 옥수수 중에는 ‘광평옥’, ‘다청옥’, ‘신황옥’이 보급되고 있다. 내년부터는 논 재배 적응성이 우수하고 다수성 품종인 ‘광평옥2호’가 추가 공급된다.전국 농협·축협이나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는 10월 중순까지 ‘광평옥’, ‘광평옥2호’, ‘다청옥’ 우선 공급분을 신청받는다. 이후 잔여 분량에 한해서는 내년 1월부터 농진원 누리집 ‘
1시간전
중국산 수입 열처리 가금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전자가 검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수입 축산물 안전 관리와 정부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국오리협회는 정부가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채 미온적으로 대처했다고 강하게 비판한 반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즉각 반송 및 수입 중단 등 고강도 검역
긴 수면 시간보다 일정한 취침 시간이 수명을 늘리는 데 더 중요하다는 연구가 나왔다.16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호주 모나쉬대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의 6만977명을 대상으로 수면 패턴과 사망 위험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손목에 가속도계를 착용해 1000만 시간 이상 데이터를 기록했고, 이를 바탕으로 수면 규칙성 지수를 도출했다.연구 결과, 가장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가진 상위 20%는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났으며, 시간 차는 1시간 이내
2시간전
영양군은 16일 오후 2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11개 여성단체 회원 및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2시간전
경상북도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경상북도는 탄소 중립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에너지다소비 산단 30개 중 1개소를 선정해 국비 500억원, 지방비 500억원, 민간컨소시엄 300억원, 참여기업 200억원 등 1,50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사업은 SK이노베이션 E&S, 한수원, 한국산단공 경북본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구미전자정보연구원
2시간전
데이터브릭스는 동원그룹이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도입해 미래지향적 데이터·AI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제조, 물류, 유통 등 그룹 전 사업 부문에 걸쳐 AI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고 데이터 중심 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브릭스 플랫폼 기반 데이터·AI 플랫폼 구축 ▲데이터·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임직원 대상 데이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동원그룹은 지난 2월부터
동국제약은 방송인 김성주와 안정환을 모델로 한 탈모 치료제 ‘판시딜’의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동국제약은 이번 광고를 통해 탈모 고민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다양한 정보를 찾는다는 점에 착안해 ‘탈모 효과를 생각한다면? 판시딜’이라는 콘셉트로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새로운 광고에서 김성주와 안정환은 “탈모, 효과를 생각한다면?”이라는 질문에 각각 “약효를 따져봐야죠” “판시딜”이라고 답하며 제품의 효능을 강조한다. 이어 ‘약용효모 복합성분이 모근부터 탄탄하게’라는 내레이션으로 핵심 기능을 전달한다.광고
2시간전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청소년 차오름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 직업체험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를 달리는 에코 드라이빙: 자율주행 및 친환경 자동차 체험’을 주제로 마련됐다.울산의 자동차 산업 중심지라는 지역 특성을 살린 이번 활동은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앱 개발 등 4차 산업 기반 기술을 접목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코딩 활동을 통해 첨단 기술을 직접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소프라노 손정윤 씨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달랏광장에서 열리는 ‘2025 K-MARKET FESTA IN DALAT’ 무대
경남도와 7개 시군이 내년 비지정 가야유적 발굴조사를 8건 진행한다.경남도는 국가유산청이 내년에 추진하는 ‘역사문화권 중요 유적 발굴조사 사업’에서 국비 9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각 지역 비지정 중요 유적을 발굴·조사해 역사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휴게시설 갈등·분쟁 예방 협약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16일 한국갈등학회, 갈등해소센터, 강원휴게시설협회 3개 기관과 ‘휴게시설 갈등·분쟁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선 고속화 염원 ‘2025 글로벌 비전 철도포럼’ 개최
동해시는 17일 오후 2시 현진관광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 글로벌 비전 철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지대,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페스타서 대상·장려상 수상 쾌거
상지대 컴퓨터공학과와 디지털헬스케어학과 학생들이 12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5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페스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는 필수업무 아니다"? 李 정부 노동 싱크탱크 분과장 주장에 노조 반발
이재명 정부 노동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노동정책연구회 노동조합법 분과장인 이승욱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청소, 경비는 원청 사업에 필수적인 업무가 아니...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2026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삼척시는 15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경제회복과 수소 등 신성장산업 육성, 중입자 암 치료 기반 의료클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