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4년말 현재 총차입금이 2조4012억원 이상이고,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이 1조4063억원 이상인 41개 계열기업군을 ’25년 ‘주채무계열’로 선정해 발표했다.전년도 주채무계열과 비교할 때, 유진, 부영, 한국앤컴퍼니그룹, 영풍, 엠디엠, 현대백화점, 애경, 글로벌세아, 세아 9개 계열이 신규 편입되었고, 금호아시아나, SM, 한온시스템, 호반건설 4개 계열은 제외됐다.주채권은행은 금번 선정된 계열의 재무구조를 평가, 개선이 필요한 계열에 대해서는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하고 이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