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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바다의 날 기념 연안 정화활동 실시

1개월전
부산항만공사는 28일 오후 2시 바다의 날을 맞아 가덕도 천성항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 행사에는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천성항 인근에서 폐어구, 폐플라스틱, 일반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천성항은 친수공간으로, 캠핑장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이곳에는 캠핑객이나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다.

BPA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천성항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필요한 마대는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받았다.

또한 BPA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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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대비 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63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 밝혔다.주체별로 공공부문은 21조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 민간부문은 41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감소했다.공종별로 토목은 산업설비가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한 24조 원을, 건축은 3.3% 감소한 39조1,000억 원을
한국수력원자력이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에 나선다.한수원은 지난 25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 공동주관으로 사내 청렴 협의체인 ‘새로고침! 한수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새로고침! 한수원’은 새, 로, 고, 침의 4개 워킹그룹별로 사내 공모 절차를 거쳐 56명의 젊은 직원들로 선정됐다.단원들은 앞으로 워킹그룹별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한수원의 새로운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지난해 매트리스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씰리침대는 2023년말 기준 미국 매트리스 시장 내 매출 기준 점유율 및 판매 수량 기준 점유율에서 각각 16.7%와 14.1%를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트랙라인은 1995년 설립되어 270개 이상의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소비자 내구재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인사이트, 소비자 행동 분석 등을 제공하고 있다.씰리침대는 ‘포스
보험사 대비 최대 32% 저렴한 배달종사자용 공제보험상품이 출시된다.국토교통부는 배달종사자의 유상운송용 보험료 인하와 가입률 제고를 위해 설립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이 사업 개시 준비를 마치고 오늘 첫 시간제 공제보험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5월 ‘제25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배달종사자들은 늘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보험료가 비싸서 가입조차 어려운 실정”이라며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을 설립하고 시간제 보험을 확대해 보험료 부담을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서울시 중구 르메르디앙 명동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건설·시설 안전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출범한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에는 15개 유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지난 4월 6일을 시설안전의 날로 지정해 국토안전 산업의 미래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국토안전산업의 핵심키워드, 동반성장을 말하다’를 주제로
화재로 불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860여년 시공간을 넘나드는 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게 된다.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1일 프랑스 기업 히스토버리와 함께 오는 2일부터 9월 1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역사를 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전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 내 손으로 만나는 860년의 역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R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이용해 실제 환
광명시가 관할구역의 서쪽을 흐르는 국가하천인 목감천 명칭을 '광명천'으로 변경을 추진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시민과 함께 관행적으로 쓰인 목감천 명칭을 '광명천'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목감천은 광명시와 시흥시, 서울 구로구를 경유해 안양천으로 흐르는 총 연장 12.3km에 이르는 국가하천이다.시흥시 목감동에서 유래된 이름으로써 목감동에 위치한 630고지에서 발원했다는 주장에 따라 붙여진 명칭이다. 그러나 이 지역에는 630m에 이르는 산이 없다.오히려 광명시 주민에 따르면 1980년대까지는 광명시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시간을 추가 근무하면 금요일 오후 1시에 퇴근할 수 있게 됐다.제주도는 1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13시의 금요일’을 도입해 주 4.5일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3시의 금요일’은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금요일 오후 휴식을 보장하는 유연 근무제이다.공직자들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8시간 근무 외 4시간 이상을 추가로 일하면 금요일은 오후 1시에 퇴근할 수 있다.이에 앞서 제주도는 행정시,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준비를 거쳐 지난달 20일 전체
데브시스터즈의 새작품 ‘쿠키런: 모험의 탑’이 순조로운 초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주가 역시 실적 개선이란 기대감으로 크게 끔틀대고 있다.1일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모험의 탑’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쿠키런’ 판권을 활용한 캐주얼 협동 액션 게임이다. 앞서 회사의 핵심 기대작으로 꼽혔으며 이에 부응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실제 이 작품은 출시 당일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대만, 태국 등 다수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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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최근 장마전선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대전 사옥에 재해대책본부를 구성, 전국 소속장이 참여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열었다.코레일은 이날 회의에서 철도 시설물의 재해예방 조치를 재점검하고 강우와 강풍에 따른 열차 안전운행을 위한 분야별 조치사항과 세부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특히 극한호우 등의 이례상황 발생 시 열차 운행속도를 늦추거나, 열차를 안전하게 대기시키는 등의 적극적인 안전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강풍을 동반한 전국적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빈틈없는 대응체계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OLED’ 시리즈가 글로벌 판매 2만대를 돌파하면서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오디세이 OLED 신제품 2종은 지난달 4일 한국을 비롯해 북미‧유럽‧동남아 등 주요 국가에서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 출시 한 달여 만에 총 2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출시 이후 2분마다 1대씩 판매된 셈이다.이번 OLED 신제품 2종은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번인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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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달 29일 지타워에서 ‘제21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넷마블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번 게임콘서트는 ‘나, 우리, 세계, 사회’와 게임 간의 연결성을 알아보고 게임의 역할과 가치를 탐구해보는 ‘게임과 연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160여명의 인원이 참석
음성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의장에는 김영호 의원이, 부의장으로는 박흥식 의원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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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운영 프로그램을 연구한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조영열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경재배 배양액 조성표 작성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원수의 분석 결과가 반영된 수경재배 배양액 조성과 처방 프로그램 개발 완료 보고회가 열린 지난달 28일 조인호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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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미약품, ‘완전 관해’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美 FDA 임상 1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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