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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25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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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임도시설 시공 기술을 선진화하고 관련 정책을 발전시키고자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산림경영 및 산림재난 대응 등을 위해 조성된 임도시설 중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국유림관리소와 지자체 10개 기관을 선정하고 전문가의 2차 현장 심사를 진행하여 상위 6개 기관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선정된 임도는 산청군 신안면 둔철산 일대에 개설된 간선임도로, ▵적정한 사업계획 및 노선 ▵재해 안정성...
울진군은 수확 후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 줄기,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발생 감소를 위해 11월부터 하반기‘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전문 파쇄 장비를 활용해 파쇄 후, 논밭에 살포하여 퇴비화함으로써 자연순환형 농업을 실현하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산불 예방,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 완화, 농작물 병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업인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은 11월 18일 창동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열린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셔틀버스 창동역 정류장’ 개선 개소식에 참석해 정비된 시설을 확인하고, 개소식을 축하하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의회의 지속적인 의지를 밝혔다.이번 정류장 개선은 기존 노후 의자를 온열 기능이 있는 의자로 교체하여 한층 더 따뜻하고 쾌적한 대기 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을 이용하는 상이군경 회원들이 보다 편안하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안병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은 21일, 서구 소상공인 및 경제 주체들과 서구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구 소상공인종합지원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자치구·상권별 특성을 살린 소상공인 정책 개발 제안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이 주도하여 운영하는 자치구 유관기관 협의체이다. 지난 4월 1차 정기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으로 서구 소상공인 성장도약을 위한 ‘KB국민은행 협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교육 연구회」는 2025년 11월 17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는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교육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최종보고회에는 박민협 위원장을 비롯해 박현주 의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기형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박재근 책임연구원과 김종혁‧권신일 연구원이 함께하여 연구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연구 주요내용으로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과 관련해 전국 검사장 18명이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에게 경위 설명을 요구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강경 대응에 돌입했다. 범여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 10명이 지난 19일 해당 검사장들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면서, 여권이 ‘검란’ 진압에 다시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집단 항명은 단순한 이견 표명이 아니라 명백한 정치적 집단행위”라며 “국가공무원법이 금지한 집단행위에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인천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단체 부문 대상과 함께 국회 상임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월 2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 및 우수사례 보고회는 주거약자 지원, 단지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등 주거 복지의 다양한 영역의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사회적 연대를 촉진하기 위해 8회째 시행중인 주거복지 분야 민간 최대의 행사이다.인천광역시 광역주거
제주도 섬속의 섬에서 우도에서 승합차가 돌진하면서 관광객 등 3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24일 제주경찰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천진항에서 60대 남성 이모씨가 운전하는 승합차량이 대합실 방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우도 도항선에서 갓 하선한 이 승합차량은 천진항 대합실 방면의 직진코스에서 갑자기 속도를 내며 돌진, 배에서 내려 걸어가는 보행자들을 잇따라 치고, 대합실 전신주를 충격한 후 멈춰선 것으로
김만식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은 11월 24일 제80주년 광복절 및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독립만세운동 공적으로 대통령표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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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부위원장은 2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건강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60억 원 규모 AI 유방암 무료검진 사업’이 성급하게 편성됐다"며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고준호 의원은 “국회에서도 AI 유방암 시범사업을 보건복지부에 권고하는 수준”이라며 “정책 철학도, 컨트롤타워도, 실증결과도 없는 ‘이벤트성 예산’”이라고 질타했다.특히 2026년 경기도 전체 예산이 전반적으로 삭감 기조인 가운데 유독 6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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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조성하고 있는 기금이 올해 3535억7200만원에서 내년 말에는 2060억100만원으로 1474억1000만원 줄어든다. 기금 고갈이 가속화되면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강동우 교육의원는 24일 제주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도 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제주도교육청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심사에서 기금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강 교육의원이 이날 공개한 제주도교육청 기금 조성 현황을 보면 통합계정을 포함해 2023년까지 5053억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창녕읍 옥천리 ‘숲속애’에서 양육자 11명을 대상으로 ‘맘스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치유 활동을 통해 양육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고, ‘양육자의 자기돌봄이 건강한 가족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아로마테라피 체험을 통해 감정 표현과 심리적 안정의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블렌딩한 핸드크림 제작 활동에도 참여했다. 또한 숲속 둘레길 산책과 소리명상 등 자연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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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시스는 360도 회전과 AI 감지를 지원하며 3K 500만 화소 화질을 갖춘 홈 보안 카메라 ‘MC230’을 국내에 출시했다.MC230은 500만 화소 기반의 3K 해상도로 실내 환경을 더욱 선명하게 기록한다. 최대 13.5배 디지털 줌을 지원해 화면에서 보고 싶은 지점을 정밀하게 확대할 수 있으며, 확대 시에도 디테일이 유지돼 작은 물체나 표정 변화까지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고화질 촬영부터 정밀 모니터링까지 한 기기로 모두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특히 360도 회전과 자동 순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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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가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 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 가운데, 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전승관, 이순우, 김지연, 박현우, 신흥식, 이규선, 이성수, 이예찬, 임헌호 의원 등 9명이 선임됐다.전승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민생 회복과 재정 건전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약 1조 원 규모의 예산이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엄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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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월세가격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강도 대출 규제와 전세 물건 부족 속에 월셋값이 수도권 최고 수준으로 오르며 임대차 시장 불안이 커지는 모습이다.24일 KB부동산 월간 주택통계에 따르면 이달 인천 아파트 월세지수는 135.0으로 전월 132.5 대비 2.5포인트 상승했다.해당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5년 12월 이후 역대 최고치다.2022년 1월을 100으로 보는 KB아파트 월세지수는 전용면적 95㎡ 이하 중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통계다.인천 아파트 월세가격지수는 지난해 1월 114.5부터 올 9월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2025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헬스케어 부문 13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헬스케어 리더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재차 국회를 방문해 시 핵심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유병서 예산실장을 각각 만나 국회 예산 심의단계에서 시 현안 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박형수 의원 면담, 17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송언석 원내대표와의 면담에 이어 이뤄졌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설계비 10억원 △파크골프장 표준모델 개발 및 세종시 시범도시 조성 연구용역비 1억원 △국립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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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우리자산신탁 2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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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 금리 제공" 카카오-카카오뱅크,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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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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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나눔·재난 지원·아동 복지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인정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지역사회와 협력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 기여한 기관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특히 18년째 이어온 국내 최대 규모의 김장 나눔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올해도 125톤의 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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