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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지역 스타트업 12개사에 사무공간 1년간 무상지원

울산항만공사가 사무공간 인프라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

울산항만공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 23일 창업일자리연구원에서 울산지역 스타트업 12개 기업과 '2024년 초기창업기업 공간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창업공간인 '꿈꾸는 가치장착소'를 1년간 무상 사용하도록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업일자리연구원이 운영하는 '꿈꾸는 가치창작소'는 사회문제 해결, 여성 및 은퇴자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운영되...
국민의힘은 24일부터 7·23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다.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은 이날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받는다. 선거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7월 23일까지이다.지금까지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공식 출마 선언을 한 후보는 4명이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나경원 의원, 윤상현 의원이 당대표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최고위원 선거에는 친한계 재선 장동혁 의원과 초선 박정훈·진종오 의원이 한 전 위원장의 '러닝메이트'로서 출사표를 던졌
거대 양당의 틈바구니 속에서 소수 야당들이 '존재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회 상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뒤 12석의 조국혁신당 내부에서는 다른 정당들과 함께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진보당, 새로운미래·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6당은 오는 25일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의 초청 형식으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야6당의 의석수를 모두 합치면 21석으로 교섭단체를 구성이 가능한 상황이기
국민의힘은 24일 의원총회를 열고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수용 여부에 대해 총의를 모을 예정이다.정치권에 따르면 양당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의장 주재로 원 구성 협상에 나섰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여야는 그간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두고 힘겨루기를 반복했다.국민의힘은 당초 관례를 들어 법사위원장·운영위원장을 요구했으나,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자 여러 협상안을 제시한 끝에 최종 타협안으로 이들 위원장직을 1년씩 번갈아가면서 운영하자고 제안했다.이에 민주당은 대통령 재의요구권을 1년 제한한다는 등의 조건 하에 제안을 수용하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연임 도전 공식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이재명 대표는 이번 주 대표직을 사퇴하고 8·18 전당대회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고 복수의 당 관계자가 밝혔다.관계자는 "이 대표가 금주 중 대표직을 사퇴할 것"이라며 "시점을 특정할 수는 없고, 이 대표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민주당은 이번 주 전당대회준비위원회를 꾸리고, 다음 주 초 대표·최고위원 선거 후보 등록을 공고할 계획이다. 이 대표가 이때 후보로 등록하려면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이 대표의 연임 도전은 기정사실로 여겨지는 분위기다.일각
육군 12사단에서 발생한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 규정을 어긴 군기 훈련을 지시한 중대장·부중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21일 오전 춘천지법에서 열린다.21일 법원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은 이날 오전 11시쯤 중대장 A 씨와 부중대장 B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이날 심사에서는 사안의 중대성과 두 사람의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 등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심문 결과는 이날 오후 중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19일 검찰은 A 씨 등 2명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 박세리 씨가 부친 고소와 관련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더 이상 어떤 채무도 책임지지 않겠다"며 눈물을 보인 가운데 부친은 사문서위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18일 박 씨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페이스쉐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친을 고소한 이유에 대해 "가족이니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서 조용히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채무를 한 번 해결하면 또 다른 채무 관계가 올라오는 식이었다. 그러다 현재 상황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 아버지와 전혀 소통하거나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55분전
인천교통공사가 공무직 신입사원 48명을 뽑는다.인천교통공사는 ‘2024년 제2회 공무직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냈다고 26일 밝혔다.채용 인원은 ▲버스 운영 15명 ▲환경관리 32명 ▲안전관리 1명이다.공무직 정년은 60세이고 버스 운전·노선관리는 63세다.월 평균 보수는 ▲버스 운전·노선관리 490만원 ▲버스 정비 262만2,000원 ▲환경관리 231만4,000원 ▲안전관리
관세청은 인천공항세관이 지난 5월 시가 2500만원 상당의 신종마약 LSD 252.5장을 밀수입한 미국 국적 A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LSD는 영어 Lysergic acid diethylamide, 독일어 Lysergsaurediethylamid의 약자이며, 극소량 복용으로도 강력한 환각작용 유발하고, ACID, Magic stamp, Blue devil 등으로도 불린다.인천공항세관은 올해 5월 초 미국 멤피스 세관이 캐나다에서 출발해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을 통해 월이자 지급식 키움캐피탈 채권과 달러표시 한국전력 채권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월이자 지급식 키움캐피탈 회사채는 지난 19일에 발행한 채권으로 신용등급은 A-이며 만기는 내년 9월19일이다. 표면금리는 세전 연 5.585%로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2억 5000만원을 들여 안강시장 아케이드 보수와 양북...
윤영석 국회의원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주요 현안사업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윤 의원은 박 장관을 비롯해 진현환 1차관과 백원국 2차관을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만나 공간구조혁신사업 선정 필요성과 급속한 도시발전에 대응할 교통
1시간전
경기 오산시에서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이 새로 생긴다. 오산지역에서 서울 한강 북부지역으로 광역버스가 생기는 것은 처음이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 위원회는 25일 오산~서울역간 광역버스 노선 신설 확정 발표 직후 이같이 밝혔다.이번 신설 광역버스는 시가 수차례에 걸쳐 직접 국토부 및 대광위를 찾아 노선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했던 사업이다.대광위는 지방자치단체가 50여 건을 신청했으며, 그 중 오산~서울역행 광역버스를 포함 10개 노선을 신설·전환했다고 설명했다.신설된 광역버스는 오산 세교지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무소속 이지석 광명시의원이 선출됐다. 이지석 의원은 26일 광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장선거에서 출석위원 11명 중 6표를 획득해 5표에 그친 현충열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이지석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김남희 국회의원이 의장선거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며 자신에게 의장 불출마를 종용하는 등 갑질행위를 했다며 25일 민주당을 전격 탈당한 바 있다.
전라북도 진안. 국내산 머위 소비 촉진을 위해 농민뿐만 아니라 지자체가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머위는 진안군에서 전략 품목으로 지정할 정도로 공을 들이는 농산물이다. 관절염과 골다공증 예방에 특효약으로 알려지면서 건강에 ‘핫한’ 상품으로 반짝 인기를 누렸지만 문제는 ‘대중화’였다. 머위는 특유의 쌉싸름한 맛 탓에 좀처럼 소비 공략 포인트를 찾지 못해서다. 다양한 머위의 활용 방법론이 제기됐지만 두터운 소비층을 만들기는 쉽지 않았다. 결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셰프가 투입됐다. 셰프는 3차산업 최
NH투자증권은 26일 카카오뱅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를 종전 3만2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낮췄다. 전날 카카오뱅크 종가는 2만1150원이다. 정준섭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카카오뱅크는 2분기에도 양호한 수익성 지속을 예상한다"며 "다만 대출성장 둔화가 현실화된데다, 시장의 플랫폼 기업에 대한 관심 하락은 부담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목표주가 하향의 주된 근거는 비교 대상 기업의 주가수익비율 멀티플
2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도내 고등학교 졸업자나 공고일 6개월 이전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한 자로, 국내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졸업 후 10년 이내 미취업자 등이다.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올해 상반기 발생 이자가 지원된다.지원 내역은 12월 지급 확정 시점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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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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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22시간전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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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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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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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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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6월 21일, 22일 이틀간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열린 ‘2024 상하이 경남관광로드쇼’에 참가해 중국 방한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남도 시·군 10개가 참석하여,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B2B 행사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 행사로 구성되었다.김해시는 ‘김해문화재단’과 10월에 개장 예정인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와 함께 참석하여 중국방한객을 유치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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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성공적인 산림정책 추진과 식목 행사 등 시민참여의 노력으로 강산은 아름다워지고,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휴양서비스 등 산림이 주는 공익기능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대형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으로 오랫동안 지켜온 산림이 소실돼 막대한 피해를 입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산불의 가장 큰 대응은 ‘예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산불의 경우 일단 발화되면진화가 어려워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며, 복원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입산자 실화나 논·밭두렁 태우기, 담뱃불 등 등산객의 사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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