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지난 3일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 센터는 하수 찌꺼기 및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 등을 처리해 친환경 바이오메탄가스를 생산하는 시설로, 삼천리는 이를 도시가스 배관에 혼입해 경기도 13개 시와 인천 5개 구에 공급할 예정이다.이날 준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윤대영 에이치에너지㈜ 대표, 김원중 ㈜삼천리 도시가스사업본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는 2021년 3월 착공해 올해 6월 완공됐으며, 민간투자사업으로 조성되었다. 삼천리는 이 센터에서 연간 약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