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장을 비롯한 실과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정책 방향과 국․도비 확보 여건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
천안도시공사는 천안추모공원 화장예약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천안시민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독감 유행으로 인한 폐렴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화장장을 예약하지 못해 전통적인 3일장을 넘어 4일장을 치르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한시적으로 천안시민 우선 화장예약을 운영하
청도군은 지난 14일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 수탁기관인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1년 동안 외국인 유학생 50여 명이 참여하여 추진해 온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앞서 영남대학교 사회학과 및 다문화교육연구원은 청도군 금천면과 2024년 5월
SPC 배스킨라빈스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복조리백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춘식이 복조리백’은 면 혼방 재질로 어깨에 가볍게 멜 수 있는 숄더백이다. 가방 양 옆의 끈을 당기면 복조리 형태의 가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가방 중앙에는 고구마를 한 입 베어 문 ‘춘식이’ 캐릭터를 넣어 포인트를 줬다. 배스킨라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는 14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대강당에서 주요 내빈과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남에스앤알 윤영자 대표가 제10대 회장으로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아주스톤 정옥순 대표가 제11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임하는
경산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의 지원 기간을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2022년 8월부터 시작된 1차 사업으로, 지원 기간이 당초 2026년에서 2027년까지 연장되었으며, 신청은 2025년 2월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 방식으로 이사를 선임해서는 안 된다는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의안상정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이에 관해 고려아연 측은 "이는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과는 무관한 사항으로 집중투표제가 도입됐을 경우 제도 따라 이사를 선임하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제주4·3평화재단은 21일 제주4.3교육 및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향후 △4·3평화·인권교육 및 평생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평생교육 활동 지원 △도민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자료 개발 등을 추진해 실질적 성과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제주4·3평화재단은 4·3문화교육사업으로 △전국교원 4·3직무연수 △시민4·3아카데미 등 4·3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도민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밈코인인 ‘오피셜 트럼프’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된다.빗썸은 21일 공지를 통해 이날 19시부터 오피셜 트럼프가 원화 마켓에 추가된다고 밝혔다.오피셜 트럼프는 빗썸 원화 마켓에서 거래되며 지원 네트워크는 솔라나이다. 또 기준가는 5만3350원이라고 설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을 앞둔 지난 17일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유일한 공식 트럼프 밈’이라며 새로운 밈코인을 발
국립제주호국원은 설명절 기간에 호국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해 참배 대행 서비스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대행 서비스는 신청자의 묘역을 청소하고 헌화,경례,묵념 등을 하고 이 내용을 유족에게 사진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정영숙 국립제주호국원장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품격있는 국립묘지를 만드는데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기기 대여업체로 한국컴퓨터산업협동조합인 코코렌탈이 프리즘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디스플레이 렌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양사는 1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밝혔다.협약 내용은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프리즘코리아의 우수한 제품을 기반으로 코코렌탈 전국 100여 개 지점을 활용한 시장 확대 ▲렌탈 활성화 등이다.프리즘코리아는 전자칠판, TV 등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2024년 9월 1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설 명절을 맞아 투명하고 윤리적인 명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명절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한다.이번 선물 반송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포스코 본사와 포항제철소 내 문서 수발실에서 진행된다.포스코는 2003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래 매년 설과 추석마다 선물 반송센터를 열어왔다.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한 이 제도는 직원들이 외부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은 선물을 회사가 대신 반환함으로써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또한 발송인이 불분명하
고양시는 보행 환경 개선과 도시 경관 향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걷기 좋은 '고양 라온길' 조성을 추진한다.고양 라온길 조성은 민선8기 공약 사항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의 하나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도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라온'은 '즐겁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라온길'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걸을 수 있는 보행로를 뜻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 제안과 평가 과정에 참여한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지난
충분한 숙면을 돕는 슬립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각자의 취향에 맞춰 매트리스 경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하나의 침대를 두 개의 독립된 침대처럼 좌우 분리해 경도 조절이 가능해 개인 선호에 맞춰 사용할 수 있어 체형이나 취향이 달랐던 부부, 커플들이 환영하고 있다. 코웨이가 선보인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사용자가 매트리스의 경도를 개인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코웨이만의 수면 기술인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수면환경을
수원시가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를 열고, 침체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을 모색했다.2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 소상공인, 기업인, 공직자, 시의원,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민생경제를 회복할 방안을 논의했다.개회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소상공인, 기업인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상소프트는 내달 13일까지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청사의 해를 기념한 '을사년 설빔'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루 한번 획득할 수 있는 '고급 한복 원단'을 모아 '청사 잔대꽃 한복 세트' 및 '설날 떡국' 등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사냥을 통해 '푸른 뱀의 보옥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보옥 조각은 버프 효과를 지닌 부적을 제작하거나 '신묘한 알'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신묘한 알을 부화시키면 크리티컬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체포'를 주장하며 체포적부심을 청구했지만, 16일 법원에서 기각됐다.공수처의 구속영장 청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관할권을 위반한 불법 영장을 주장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법원이 또다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함으로써 윤 대통령은 체포 상태로 공수처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 관련 의혹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있다며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재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특검을 통해 신뢰를 잃은 검찰에 대한 수사
경기도가 CJ라이브시티와의 계약해지로 중지된 K-컬처밸리 사업 중 아레나를 비롯한 일부를 민간기업 공모로 진행한다.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서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1일 K-컬처밸리 사업추진 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와 GH는 아레나를 포함한 T2부지 4만8000평을 우선 건립하고 운영할 민간기업 공모를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성중 부지사는 "K-pop 공연장 부족으로 미국 유명 여가수의 글로벌 투어에서 코리아패싱이 일어나고, 창동·잠실 등에서 아레나 시설 건립이 추진되고 있기에 신속한 착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