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1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을 실시하였다.이번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 은 여성자원봉사회에서 육개장, 삼겹살, 깻잎, 과일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특히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직접조리를 자제하고, 쉽게 변질되지 않는 부식 위주로 푸짐하게 준비하였다.김성기 민간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되고 첫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인 만큼
거창군은 가을철 대표 관광지인 별바람언덕 일원에 4ha에 달하는 구절초 단지와 0.3ha의 여름꽃 시범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감악산 별바람언덕은 작년 한 해 46만 명이 다녀가며 전국적인 명소로 이름을 알렸지만 ‘꽃별여행’ 행사 기간인 9 ~ 10월달 관광객의 70%에 달하는 33만 명이 집중되며 아스타국화 개화기인 가을 한 철 관광지라는 아쉬움이 있었다.이에 거창군은 별바람언덕이 4계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화 시기가 다른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여름과 늦가을까지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노력했다,먼저, 감악산 환경에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미래를 선도할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주시 초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진주시가 주관하고 산림청,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정원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정원문화의 아름다움을 총망라해 소개할 예정이다.현대인의 생활 방식을 고려하여 아파트 베란다, 옥상, 주말농장 등 생활 환경에 맞는 실용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고자 하며, 정원 도시를 뛰어넘는 ‘정원 속의 도시’라는 모델을 구축해 ‘진주 같은
제20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울릉문화예술체험장 및 일주도로변에서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울릉도에 마라톤대회가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국제마라톤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 뉴욕한인마라톤클럽에서 11명, 대만 타이난시에서 5명, 아프리카에서 11명이 참가하였고,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장태원 울릉로타리클럽회장,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대회코스는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출발하여 일주도로를 반시계방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4명에게 소고기, 과일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두산동 방위협의회 위원들과 두산동 직원들이 직접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두산동 방위협의회 하수대 회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평화와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김래영 두산동장
광주광역시의 출근길 지옥은 여전하다. 광주시와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전세버스 42대와 공무원 동승만 내세우며 “운행률 82.9% 회복”을 자화자찬하지만, 시민들의 체감은 여전히 최악 수준이다. 파업 12일째인 오늘도 배차 대기시간은 평균 25분, 민원 건수는 1,900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광주시가 실적에 의존하는 ‘숫자 퍼포먼스’에만 몰두하는 사이, 기본적인 출·퇴근 대책은 공염불에 불과했다. 전세버스는 하차벨·도착 정보 시스템도 없고, 노선 안내는 공무원 몫이었다. 노조는 “임시 노동력 대체”라며
광주지방국세청은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모범납세자를 초청해 지방청 직원과 함께 프로야구 시구·시타 및 단체관람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야구 관람에 앞서 박광종 청장은 모범납세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행사 중에는 경기장 내부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성숙한 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성실납세 감사 홍보영상과 함께 초청 납세자를 소개해 모범납세자의 자
경남에너지는 올해 총 318억 원을 투자해 총 60km 도시가스 배관을 연장하고, 1만 9356세대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남에너지는 이들 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점차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올해 계획한 주요 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청천·안성마을
농심이 19일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셀프 포토 스튜디오 브랜드 ‘인생네컷’과 손잡고 ‘맛있는 인생 네컷’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 떨어져 있어도 함께 사진을 촬영한 것처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가상 체험 이벤트다.‘맛있는 인생 네컷’은 인생네컷이 자체 개발한 가상촬영 시스템 ‘커넥트 프레임’을 활용해 진행된다. 소비자는 인생네컷 매장에서 ‘농심 60주년 기념 프레임’을 선택해 사진을 촬영한 뒤, 상대방에게 QR코드를 전송하면 된다. QR코드를 받은 상대방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내년 7월 출범을 위해 행정 전 분야에 걸쳐 준비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제주도는 행정체제 개편에도 도민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 기능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행정시와 협의하며 필요한 준비사항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현재 발굴된 과제 말고도 사무 배분에 따라 행정시가 수행하게 될 사무에 대한 매뉴얼 작성 등 세부 실행과제를 세분화·구제화하는 작업을 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제주형 모델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도
충북도는 18일 도청에서 ‘2025년 충북도민 헌혈의 날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임군빈 충북혈액원장, 헌혈 유공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도민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북도와 충북혈액원 간 헌혈 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헌혈 유공자 표창 수여, 청소년 헌혈 서포터즈 ‘레드캠페이너’ 발대식, 단체 헌혈버스 관람 및 기
NH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최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진행된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념식은 서울 중소기업DMC타워 컨벤션홀에서 유상임 장관을 비롯해 개인 수상자 및 수상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정보격차 및 역기능 해소 등을 통해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그 공적을 치하하고자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열고, 포상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과 개인이 포상 대상이며, 후보자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NH투자증권은 디지털 채널을 선호하는 연금 고객을 위해 ‘하이브리드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퇴직연금 PB팀, AI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상담인력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차별화된 연금 자산관리를 제공한다.NH투자증권은 디지털사업부 산하에 ‘퇴직연금 PB팀을 신설했다. 퇴직연금 PB팀은 강남 금융센터 출신 우수 PB, 퇴직연금 법인 RM, 디지털 채널 특화 연금 어드바이저 등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들은 비대면 VIP 연금고객 밀착 관리를 주업무로 하고
롯데백화점이 오는 20일부터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고당도 수박만을 담은 ‘간편 수박 도시락’을 판매한다.해당 상품은 당도 12brix 이상의 수박을 비파괴 당도 선별 방식으로 골라내고, 그 중에서도 과육 중심부만을 담아낸 고품질 고당도 수박이다. 특히 한 통 기준 약 30% 수준의 고당도 과육만을 엄선했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경기 안산시는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산업 동향 파악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독일 SPS 전시회’ 참관단 34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독일 SPS’는 매년 11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화 시스템 및 부품 전시회로 기업 2000여 개가 참가하고 관람객 10만여 명이 방문하는 자동화 기술 분야에서 영향력을 지닌 글로벌 박람회다.시는 이번 참관단 파견을 통해 지역 내 제조업체들이 신기술과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미래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오는 9월 20~21일 이틀간 열리는 ‘2025 펠롱펠롱 제주올레 글로벌 어린이걷기축제’에 참여할 어린이 버스킹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올레길이 곧 무대’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무대 장치 없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펼쳐지며, 아이들이 자신의 끼와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자리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개인 또는 팀이며, 음악, 춤, 퍼포먼스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총 3개 팀을 선발하며, 공연은 제주올레 7코스 일대에서 팀당 약 1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선정된 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