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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25t 화물차 화재 ... 40여분 만에 꺼져

경북 경주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6분쯤 경주시 건천읍 한 도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30대 운전자가 불을 끄려다 화상을 입었고 화물차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5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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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가 다가올 호황을 준비하기 위한 한우 슈프림 어린송아지 프로그램을 런칭하면서 한우인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역대 최대의 한우 도축 두수가 예상되는 등 공급의 초과 상황 심화로 최근 한우 시세가 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명절 특수로 인해 시세가 다소 회복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지난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다 추석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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