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대구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대구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 설계 공모에서 ㈜건축사사무소에이디에프건축의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건축사사무소에이디에프건축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주어진다.

8일 중구청에 따르면, 이번 설계 공모는 새로 지을 행정복지센터의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향후 대단지 아파트 입주...
최근 개혁신당을 탈당한 황영헌 전 개혁신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황영헌 전 개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을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개혁신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지난 25일 공개한 징계 의결 입장문에 따르면, 황 전 시당위원장은 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의 전면적 무역 합의를 공식 발표하면서, 경북과 대구지역 경제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의 투자금을 제공하고 1,000억 달러 상당의 에너지 제품을 구매한다는 조건 아래 한국산 제품
“처음엔 좀 차갑지만, 걷다 보면 발끝에서 온몸까지 시원함이 전해져요.” 휴가철이 한창인 7월 마지막 주말, 안동댐에서 흘러든 물이 만든 실개천. 그 위로 길게 펼쳐진 400m 수로형 산책로엔 맨발의 시민과 아이들이 웃음을 터뜨리며 발걸음을 옮긴다. 안동시가 탈춤공원 앞 낙동강 강변(
국내 대표적인 고열·고온사업장이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업계가 최대의 난적 더위를 이기기 위한 전쟁에 나섰다. 철강산업의 상징인 고로의 경우 쇳물 녹는점이 1천538도여서 용광로 작업자의 겨우 1년 내내 두꺼운 방열복 착용하지 않고는 현장 접근이 어렵다. 쇳물을 다루는 제선·제강공장은 철
지난 30일 청송군 파천면의 한 밭. 동이 트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김 모 씨가 긴 막대기를 들고 밭두렁을 뛰어다닌다. 바삐 움직이는 그의 발끝에서 먼지가 일고, 머리 위를 수십 마리의 직박구리 떼가 휘저으며 날아간다.“보이소, 저거… 저놈들 눈치가 얼마나 빠른지, 씨 뿌리면 그
포스코그룹이 최근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8월 1일부터 그룹 회장 직속 ‘안전특별진단 TF’을 신설, 강력한 안전대책 수립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30일 장인화 회장의 지시에 따라 8월 1일부터 송치영 포스코 설비본원경쟁력강화TF팀장을 안전특별진단 TF 팀장으로 임명했다.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중등 영어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사 연수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창의적인 영어 교과 수업 설계를 기반으로 영어교사의 교수 전문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교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참가한 연수생들은 ‘Performance Based Assessment’ 수업에서 과정중심평가에서 중요한 수행평가를 영어 교과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보았다.‘Tamnara Republic’ 수업에서는 지속가
SK온이 '기술 주도 성장' 경영 기조에 맞춰 연구소 명칭을 변경하고 미래 기술 확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차세대 기술을 신속히 확보해 미래 성장을 위한 결정적 모멘텀을 마련하고, 성장을 더욱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SK온은 지난 1일 'SK온 배터리연구원'의 명칭을 'SK온 미래기술원'으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박기수 초대 SK온 미래기술원장은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시장 환경 변화도 빨라지고 있다"며 "선명한 R&D 전략을 바탕으로 SK온을 기술 주도 기업으로 성장시키
9시간전
창릉은 서오릉에 조성된 최초의 왕릉으로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조성한 능 형태인 동원이강릉이다. 경릉의 의경세자 묘가 서오릉에서 가장 먼저 조성되었으나 조성 당시는 세자 묘로 대군에 준하는 묘로 조성되었다. 의경세자 묘는 창릉 조성 이후에 아들
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했다.10호 태풍 바이루는 3
3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tags :#피서
문음미 기자 = 전북자치도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3일 오후 17시 행정안전부 8.3~8.7 호우 대비 대책회의에 참석하여 도 관련부서
10시간전
충북에서 뱀 출몰신고가 잇따르고 있다.3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도내에서 접수된 뱀 관련 출동 건수는 797건이다. 특히 6~9월에만 468건으로 절반을 웃돌았다. 올해도 상황은 비슷하다. 올해 초 부터 6월까지 집계된 뱀 출동은 244건인데, 이 중 절반 가까운 96건이 6월 한 달에 몰렸다.뱀 출몰 건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다.도내 뱀 출몰 건수가 지난 2022년에는 348건이였다가 2023년 691건으로 껑충 뛰었다. 지난해에도 797건 출몰하는 등 해마다 100건씩 증가
10시간전
박완수 도지사가 지난 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 합천지역 외에 진주, 함양, 하동, 의령지역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삼성전자가 노태문 디바이스경험부문장에 16억원 규모의 자사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총 500억원 이상의 자사주 인센티브를 임원들에게 풀었다.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임원 대상 장기성과인센티브를 자사주로 지급했다. 지급 규모는 513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이에 삼성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뼈대를 이루는 산줄기로, 서해와 동해를 거쳐 낙동강 수계의 분수령이 된다. 이 산줄기는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동쪽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는 지리산까지 이어진다. 총길이가 1,625km이고 지리산에서 향로봉까지의 남한 구간만 해도 약 690km에 이른다. 지리산에서 향로봉까지 이어진 남한 구간의 백두대간 중 문경구간이 가장 긴 120km를 차지한다.문경은 백두대간의 웅장한 산줄기와 그 사이를 흐르는 맑은 물줄기가 어우러져 천혜의 비경을 빚어낸 고장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문경 가은읍에 있는‘선유구곡(仙遊九曲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연 경기지사도 "조국 사면해야"…"가혹하고 지나친 형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15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특별사면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29일 페이스북에 "조국 전 대표는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멸문지화에 가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철원군, 우체국 쇼핑몰 지역브랜드관에서 지역 특산물 20% 할인판매
1시간전
철원군이 우체국쇼핑몰 내 ‘철원군 브랜드관-철원몰’오픈 기념으로 지역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할인 기간은 4일 부터 오는 10일까지 일주일간이며 우체국쇼핑몰 내‘철원군 브랜드관-철원몰’의 농산물과 가공품 등 일부 품목에 대해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우체국 쇼핑몰은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공익 쇼핑몰로 전국적인 유통망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전국 소비자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쇼핑몰로서도 인기가 높다.‘철원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소방서, 2025년 하반기 으뜸소방관 선정 및 승진 임용장 수여식 
동해소방서는 지난 8월 1일, ‘2025년 하반기 동해소방서 으뜸소방관’ 선정 행사와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2025년 하반기 으뜸소방관으로는 대응총괄과 소속 소방위 전영복이 선정됐다. 으뜸소방관은 동해소방서 동료들의 투표를 통해 선발되며, 공정한 과정을 거쳐 조직과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는 소방관에게 수여된다.전 소방위는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동료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으뜸소방관으로 선정된 전 소방위는 “동료들의 투표로 선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재]스포츠보다 더 재미있는 스포츠과학 이야
스포츠는 언제부터인가 우리 생활 속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다.일상생활을 하면서 친구와 가족끼리 대화를 하거나,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하거나 취직 시험을 볼 때도 스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도시공사 지하도상가 화장실 민원처리 프로세스 구축
춘천도시공사는 지하도상가에 잦은 화장실 이용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자 화장실 민원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기존 화장실 민원발생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약 87개에 달하는 화장실 설비별로 개별 코드번호를 부여하여 민원이 접수된 후, 정확한 위치로 현장 출동을 통해 신속한 민원대응이 가능해졌다.기존 관내 공중화장실 QR코드 도입과 더불어 지하도상가 공중화장실에도 QR코드를 부착하여 이용고객이 직접 전화하지 않아도 되는 불편함도 사라졌다.홍 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지하도상가는 일일 이용객이 많은 시설인 만큼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속초해수욕장 칠링비치페스티벌' 관람객들 먹거리와 공연 즐겨
1시간전
속초해수욕장의 여름 축제인 칠링비치 페스티벌이 지난 8월 1일 막을 올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몰려들며 먹거리와 공연 등을 즐기고 있다. 이날 속초해수욕장에는 3만여 명에 가까운 피서객들이 방문했다.3일 페스티벌 종료 후인 4일부터 3일간은 비트 온 속초 축제가 속초해수욕장 남문 일원에서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