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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신기술 ‘수평왕복형 저에너지 분리막 세정장치’ 장영실상 수상

코오롱글로벌은 ‘수평왕복형 저에너지 분리막 세정장치’가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LENA 세정장치는 미생물을 활용한 분리막 수처리의 핵심이 되는 세정 기술로 코오롱글로벌이 자회사 테크비전과 공동 개발했다.

기존 기술은 하수와 폐수를 여과하는 필터 역할의 분리막을 세척하기 위해 다량의 공기 주입이 필수적이었지...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송도컨벤시아 및 인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외 건축사 약 2만명, 관련업체 종사자 및 일반인 등이 참여하며 개회식, 기초강연, 특별강연, 건축인의 밤, 전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임원회의, 분과위원회, 명예회원 회의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일 서울 중구 소재에서 강원랜드와 K-HIT 프로젝트 건설 분야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양 기관이 지난 7월 상호 감사조직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LH는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계·시공 분야 자문 등을 맡을 예정이다.LH는 공공 감사기구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수
건설현장에서는 AI를 필두로 많은 안전 관련 장비들이 투입되고 있는 추세다. AI와 접목된 화려함에 눈길이 가기도 한다. 실제로 그 장비들이 일부 안전사고를 막아주고 많은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하다.하지만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떨까? 근로자의 안전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AI기반 CCTV는 막상 감시의 용도가 돼버린 현장이 많고, 건설사가 ‘안전을 위해 우린 이것을 하고 있다’고 보여주는 식의 행위로 해석될 수 있다. 정작 작업자들에게는 ‘나의 안전을 위함’이라는 단어가 와닿지 않는다.수많은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이 현장에 도입되고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ITS 추진과 산업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신영대·윤종군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지능형교통지역발전협의체가 주관했다.협의체 공동의장을 비롯해 지자체, 산업계, 학계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환영사에서 공동주최 의원들은 “지능형교통체계는 국민 안전과 미래 산업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한국남부발전은 10일 부산 본사에서 중소기업 3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남부발전 특허 기술이전 및 활용 촉진 설명회’를 개최했다.올해 한국남부발전은 화력발전, 친환경·신재생, 디지털 전환 분야의 보유 특허 89건을 중소기업에 이전한다.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어낼 계획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요 특허 기술 동향 및 사업화 성공사례 발표 ▲기술이전 절차 및 조건 안내 ▲특허이전 맞춤형 상담 부스
미국이 16일부터 일본산 자동차 관세를 15%로 인하하면서 25% 관세가 적용되고 있는 한국과 격차가 10%p나 벌어지게 됐다.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에서 한일 자동차의 가격 경쟁력이 역전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하며 현대차·기아 주가가 급락하는 등 충격파가 확산되고 있다.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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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효도밥상’ 홍보대사 정준호와 ‘마포구’ 홍보대사 김흥국이 서울 마포 성산아파트 단지에서 짜장면 배식봉사를 했다.15일 마포복지재단의 ‘행복 짜장 데이’ 현장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함께 주민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정준호를 포함한 후원자들이 짜장면 600인분과 기념품을 선물했다. 도원명가, 도원반점, 신비한형제들, 포인트유, 보헤미안컴퍼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이 2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정준호는 “고향 예산의 부모를 생각하면서 어르신들에게 효도하고 싶었다”, 김흥국은 “모두가 힘든 시절, 추억의 행복짜장데이로 함께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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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민이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에 뽑혔다. 박호민은 13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29라운드 대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박호민은 전반 26분 신진호가 올린 코너킥을 그대로 머리로 연결해 첫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의료용 대마를 제주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제주테크노파크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주지역연합회는 오는 18일 제주어류양식수협 대회의실에서 ‘제주헴프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의료용 대마를 활용한 제주형 헴프산업 육성전략을 발굴하고 초광역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내외 산업계에서도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소재로 헴프의 대한 연구 활성화와 규제 재검토를 통한 산업화 움직임이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에서 ‘AN94BT 무선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의 특가 소식을 전했다. AN94BT는 넘버패드를 포함한 94키 배열로 사용성은 확보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인 콤팩트한 기계식 키보드이다. 화이트 바디에 민트와 베이비핑크 키캡을 조합해 달콤한 무드를 자아내는 ‘솜사탕’과 청량한 블루 바디에 레몬과 화이트 컬러를 매치하여 상큼한 느낌을 주는 ‘레몬 바스켓’ 2가지 컬러 옵션으로 만나볼 수 있
공정거래위원회는 10개 주요 신유형 상품권 사업자의 이용약관을 심사, 환불 및 환불수단을 제한하는 조항, 양도를 제한하는 조항 등 총 7개 유형의 85개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문화상품권, 엔에이치엔페이코, ㈜윈큐브마케팅, ㈜즐거운, ㈜케이티알파, ㈜쿠프마케팅, ㈜티사이언티픽, ㈜페이즈북앤라이프, ㈜한국문화진흥, 한국선불카드[가나다 순 등이다.아울러, 해당 사업자들은 최근
김만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따뜻한 나눔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6일 밝혔다.먼저 숭의새마을금고(이사장
데일카네기코리아가 창립 33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프로그램 ‘뉴스타트 과정’을 15일 서울에서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실패를 경험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110원으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2025년 생활임금액 1만 1,710원에서 3.5% 인상된 금액으로, 월급여로 환산하면 월 209시간 기준 253만 990원이다.올해 정부가 결정‧고시한 2026년도 최저임금 1만 320원보다 1,790원 높은 수준이다.생활임금 산정에는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증가율과 가계지출 수준, 공무원 임금 인상률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제주도 생활임금위원회는 각종 경제지표와 생활임금 산정 모델 등을 바탕으로 8개의 인상안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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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개통 시점이 또다시 안갯속이다. 광주시는 “추석 이후 구체 일정을 공개하겠다”고만 밝혔고, 현장 사정과 공정 재조정을 감안하면 2027년 개통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암반 추가 발파와 잦은 설계 변경으로 공정표가 연달아 뒤집히며 사실상 세 번째 지연 국면에 들어갔다.1단계의 토목 공정률은 약 93%지만, 전 노선로 환산한 전체 공정률은 약 65%에 머문다. 특히 2단계는 난공사 구간 두 곳이 잇달아 유찰되며 공정률 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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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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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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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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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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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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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
㈜선양소주가 제16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탠다. 선양소주는 효문화뿌리축제 홍보를 위해 소주 20만병에 보조 상표를 부착해 대전·세종·충청지역 음식점에 유통키로 했다. 선양소주 김규식 대표는 “지역의 대표축제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향토기업인 선양소주와 함께 만드는 축제가 되어 기쁘다”며 “지역민이 주도하는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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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새로운 비전 선포
관세청이 관세행정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비전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이행 의지를 다지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인공지능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을 구성하는 3가지 핵심 키워드로 △인공지능 △공정성장 △선도의 의미와 함께 관련된 관세행정의 목표를 제시했다. 관세행정에 있어 △인공지능은 기술·사회 대전환의 방향성이자 관세행정 전영역의 초혁신을 이뤄내기 위한 핵심동력이다. △공정성장은 기회와 성과가 공평하게 분배되고, 성장의 지속가능성이 확보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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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방세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3000명 육박
지난해 대구·경북지역에서 1000만원이 넘는 고액 체납자는 2954명, 체납금액은 1050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다른 광역자자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지난해 지방세 체납자 수는 720명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세종, 울산에 이어 3번째로 적었다. 지난해 대구의 지방세 총체납액은 333억원으로 세종에 이어 2번째로 적었다. 이는 체납액이 가장 많은 경기의 4.2% 수준에 그쳤다.경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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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전국체전 선수단 격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대전체고 훈련장에는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 155명을 비롯해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 30여명이 함께했으며, 설 교육감은 종목별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대전체고는 10월 17~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전에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 총 155명의 학생 선수를 출전시킬 예정이다.선수단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설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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