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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청년 연구자 정학순·김소연 박사, ‘Post-Doc. 성장형 연구지원’ 사업 선정

UNIST는 청년 연구자 2명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Post-Doc. 성장형 연구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망한 박사후연구원이 전임교원 멘토링을 받아 독립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년간 연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각각 최대 3년 동안 연 7000만원의 연구비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거나 만 39세 이하 박사후연구원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단독유형에는 전국에서 54명이 뽑힌 가운데 UNIST에서는 정학순·김소연 박사가 도전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정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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