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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 '손의연대' 동참 아기 이불 미혼모 센터 기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예술단체 ‘손의기억’이 협업해 추진한 ‘손의연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기 이불 기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손의연대’는 참가자들이 손바느질을 통해 직접 제작한 아기 이불을 미혼모보호센터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연대의 의미를 체감하고 실천하는 형태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JDC 직원들은 “바느질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이었지만, 이불 한 장에 정성과 책임감이 들어간다는 걸 몸소 느꼈다”며 “완성된 결과물이 누군가에게...
제주SK FC가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기동함대 장병 및 군무원, 군가족 복지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SK는 지난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실에서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와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구창용 제주SK FC 대표이사와 김인호 해군 기동함대사령관을 비롯해 내외빈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스포츠 활성화와 기동함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빗속 혈투 끝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제주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포항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정운, 송주훈, 장민규, 임창우, 이탈로, 김륜성, 김건웅, 최병욱, 박동진, 김준하가 선발로 나섰다.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탓인지, 양팀은 전반 초반부터 탐색전을 벌였다. 홈팀 포항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7분 제주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조르지가 제주 문전을 침
서귀포시 토평동 주민들이 최근 지역의 현안인 장례식장 건축 민원과 관련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중재를 요청했다.오영훈 지사는 20일 오후 서귀포시에 마련된 도지사집무실에서 '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장례식장 건립 문제로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토평동 주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주민들은 "대형 장례식장 건립으로 인한 교통혼잡과 오수 처리 문제 등을 우려한다"며, "사업자가 장례식장 건축 인허가를 받을 때 지역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장례식장 건축 관련 마을과 사업자 간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재를
제주간병인협회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제주간병인협회는 매월 수익금 전액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으며, 제주지역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전반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액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의료비·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박성희 회장은 “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간병인협회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늘해랑 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에서 축하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 500kg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기탁했다.이 쌀은 도내 아동복지시설 통해 배분되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경자 제주늘해랑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장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오늘,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우리의 작은 마음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우리 로타리클럽은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아동과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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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한 가운데, 거제시의회에서는 '대통령 취임 축하 펼침막'을 두고 여당 시장과 야당 시의원이 공방을 벌였다.이날 255회 거제시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선민 시의원은 변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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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4년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표결끝에 '불승인'했다.26일 용인시의회 예결특위에 따르면 제293회 제3차 예결특위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24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등을 심사·의결했다이 과정에서 '시장의 정책홍보 예산 집행'과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관리 부실'이 도마위에 올랐다.박인철 의원이 시장의 정책홍보 예산에 대해 '부정한 방법으로 예산을 지출한 내용이 다소 발생
속보=청주의료원 직원들의 임금이 체불되자 보건의료노조가 충북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충북도는 뾰족한 지원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청주의료원지부와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2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도 차원의 실질적 재정투입을 촉구했다. 노조는 이 자리에서 “이제 시작일 뿐, 다음 달 급여도 장담 못한다”며 “이 사태는 결국 예견된 결과였다”고 강조했다.노조에 따르면 청주의료원은 지난 20일 직원들에게 지급됐어야 할 상여금의 80%(총액 1
전시기획사 고운이 주관하는 실험적 융합 전시 'Palette & Palate'가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한 달 연장 개최된다. 전시는 오
목요일인 6월 26일 오후 7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금요일인 내일(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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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크루즈 관광객의 원도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 중이다.시는 26일 노르웨이지안 스피릿호가 제주항에 입항하면서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해녀 공연과 국악을 선보였다.시는 지난 20일과 22일, 23일에 이어 이날까지 이달에만 4차례에 걸쳐 제주목 관아와 원도심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관광객들은 행사 관람 이후 자연스럽게 원도심 방문과 상점가를 이용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크루즈 관광객들은 ▲해녀·국악 공연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 ▲
경북도는 26일 대구 호텔라온제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경북대학교병원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장 영남대학교의료원장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장 등 7개 상급종합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경북도의사회장, 포항·김천·안동의료원장 등 추진단 참여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추진단은 13개 기관으로 구성 2023년 5월 출범 이후, 상급종합병원과 지방의료원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도내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의
안랩은 최근 ‘법 위반 통지’를 빌미로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지능형 피싱 메일을 다수 발견하고, 개인 및 기업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이번 피싱 공격은 사용자의 심리를 파고드는 사회공학적 기법과 교묘한 악성코드 위장 기술을 복합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안랩이 공개한 사례에서 공격자는 국내 법무법인을 사칭해 ‘저작권 소유자인 모 기업의 법률 대리인으로서 수신자의 저작권 침해 행위에 대해 통지한다’는 내용의 메일을 발송했다.공격자는 “경찰로부터 수집된 문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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