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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실로 잇는 따숨’ 봉사단, 아동 대상 뜨개 교육 진행

제주개발공사는 ‘너와 내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자율 소그룹 봉사단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서별·개인별 역량과 관심사를 살릴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 실천 중심의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중 R&D혁신본부 임직원 8명으로 구성된 ‘실로 잇는 따숨’ 봉사단은 손뜨개 재능기부와 방문형 정서 지원 활동을 병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6월부터 자율적으로 모여 머플러, 손뜨개 인형 등 총 70여점의 뜨개물품을 제작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완성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최근 서울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수산‧식품 관련 국제전시회에 9개 제주기업과 참가해 80만 달러 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시홍보 마케팅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제주 해양수산창업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다.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코리아씨푸드쇼’에는 영어조합법인 올레바당, 영어조합법인 제주창해수산, 한림수산업협동조합, ㈜제주씨그린, ㈜삼다 등 5개사가 참가했다.이 행사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국제인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전직원 대상, 7월 16일 제담이 어린이집 원아 대상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과 기업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행사는 국가정보원 지부, 제주사이버보안협의회 지원으로 디지털 시대 속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정보보호 인식을 확산하고, 안전한 사이버 보안 실천 문화를 자리 잡기 위해 기획됐다.전직원 대상 정보보호 교육은 생성
김완근 제주시장은 16일 “돼지열병 항체 검출 사고는 단순 실수로 넘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날 주간 간부회의 석상에서 이 같이 말했다.김 시장은 “지난 주말 70mm 넘는 비로 인해 집수구가 막히고 침수가 발생하며 출입 통제선까지 설치하는 상황이 있었다”며 “만약 200mm 이상 비가 온다면 훨씬 더 심각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주요 배수시설에 대한 정밀 점검과 관리를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라”고 지시했다.김 시장은 또“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과 기초생활수급자 상수도 요금 감면 사업은 대상자가 명확히 특정되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시각·청각장애인 등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독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고,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보조기기를 전국 공공도서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우당도서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및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이용 보청기기 등 총 850만 원 상당의 독서보조기기를 지원받았다.지원받은 장비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제주도는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풍력 개발 50년, 제주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최초로 풍력발전을 시작한 제주도의 50년 간의 여정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해상풍력 정책방향과 에너지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국회의원 곽상언, 김동아, 김정호, 김한규, 문대림, 송재봉, 위성곤, 허성무 의원이 공동 주관했다.오영훈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제주는 1975년 제동목장에서 육상풍력발전을 시작해 국내 풍력발전의 출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자사주를 직접 매입하며 실천한 책임경영이 뚜렷한 주주가치 제고 성과로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 모멘텀과 함께 경영진들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확대 노력이 주주환원율 상승과 시가총액 증가로 연결되며 금융주 재평가 흐름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양종희 회장 투자원금 3.9억원, 평가 수익률 48.8%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작년 3월 19일 KB금융 보통주 5000주를 주당 7만7000원에 장내 매수했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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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환경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기후위기와 에너지 안보 문제 속에서 폐기물 소각열 등 미활용 열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토론회는 쓰레기소각장,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에서 발생하는 미활용 열에너지의 회수와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 안보의 위기 속에서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려는 사회적 공감대는 확산되고 있으나, 재생에너지의 한 축인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인사 청문회 통과할 후보를 찾아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낙마로 여권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후임 장관 후보자를 지명해야 하지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탐방'을 진행한다.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독도에서 '우리 역사 바로알기' 현장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학생이 주도적으로 역사적 사실을 탐구하고 우리 땅 독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2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독도 탐방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역사·사회 동아리 7팀으로 구성된 학생 28명과 지도 교사 7명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실시한 탐방단 모집에는 모두 94개 동아
SPC그룹이 ‘변화와 혁신 추진단’을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SPC그룹은 이 조직이 그룹이 당면한 과제 해결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각 사 대표 협의체인 ‘SPC커미티’에 개선 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추진단은 21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갖고, 안전을 강화한 신규 공장 건립 권고안을 채택했다.추진단 의장은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이 맡았으며 사내 위원은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섹타나인·SPL 등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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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동춘동 소암마을과 대건고교를 잇는 도로개설공사가 끝나 이달 말 개통한다.인천종합건설본부는 31일 오전 10시 동춘동 봉재터널 앞에서 소암마을~대건고교 간 도로 개통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총사업비 342억3,000만원을 투입한 소암마을~대건고교 간 도로는 2022년 3월 착공해 3년 4개월 만에 준공한다.이 도로는 길이 400m, 폭 30m의 왕복 4차로로 양측에 자전거도로와 보도를 갖췄다. 267m 구간은 봉재터널로 당초 ‘대단면터널’이었으나 공법 심의를 통해 ‘근접병설터널’로 변경됐다.
7월 22일 오후 3시경 제7호 태풍 프란시스코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 가 발생했다.13호 열대저압부는 22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10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5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제주가치 공감, 런케이션 매니저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런케이션 매니저’는 런케이션 현장에서 참가자와 해설사 사이에서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 29명이 수료하면서 제주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이끌 현장 매니저 인력이 처음 배출됐다.교육과정으로는 런케이션에 대한 이해와 현장 운영 사례, 서비스 마인드 및 고객 응대, 소방 및 안전교육 등이 포함돼 참가자들의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2025 평화 전시공모전' 선정 작가의 전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제주의 평화 가치를 확산하고, 도민과 문화예술계가 함께 평화 감수성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김소라 작가는 제주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와 미술학을 전공한 청년 예술가로,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
학생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독도 탐방, 학생 28명‧지도교사 7명 참가 경기도교육청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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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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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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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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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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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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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없으면 안돼
대서인 22일 오전 포항시 죽도어시장에서 한 상인이 좌판에 얼음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포항은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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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2025년 지방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성료
김진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6월 13일과 7월 8일, 구청 1층 구민홀에서 관내 각 부서 및 동 회계·계약 담당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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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클리닝 전문 브랜드 ‘비쎌’,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
150년 전통의 글로벌 홈클리닝 전문 브랜드 비쎌이 국내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1876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쎌은 5세대에 걸쳐 청소가전에 집중해 온 브랜드로, 일상의 청소를 더욱 간편하게 만들고자 꾸준히 홈클리닝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왔다.본격화에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 쳉 아시아 총괄이 참석했으며, 맥스 비쎌 글로벌 사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비쎌 브랜드에 대해 소개했다.특히 ‘사람과 반려동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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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속 가능한 경제혁신’ 현장서 시작
경북도는 22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북도 경제혁신 미래공동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경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11개 경제 관련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산업과 기술, 민생경제 정책을 통합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산업기반이 약해지면 서민경제가 어려워지고 인공지능과 같은 구조적 전환기에 기술과 인프라 투자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지역산업과 서민경제 회복도 요원해 진다”며 경제정책 전반의 구심점과 기획조정 체계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협력을 당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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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씨름팀, ‘실업 씨름 명가’ 저력 입증
구미시청 씨름팀이 또 한 번 실업 씨름의 명가임을 증명했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구미시청 씨름 실업팀이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 다수 체급에서 입상하며 대회를 휩쓸었다. 대한씨름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일반부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명승부가 펼쳐졌으며, 구미시청은 선수 13명이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단체전에서는 구미시청이 쟁쟁한 경쟁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고른 활약이 빛났다. △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