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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관계없이 약관상 정하는 수술방법 해당해야 수술 보험금 지급"

금융감독원은 23일 ·질병보험 관련 유의사항을 발표, 수술비 보험금은 ‘~술‘, ‘~수술‘이라는 명칭과 관계없이 약관상 정하는 수술 방법에 해당해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금감원은 이날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을 통해 피보험자의 신체에 발생하는 질병, 상해를 보장하는 수술비, 입원비, 진단비 등 특약의 경우 모든 수술, 입원, 진단이 보상되는 것이 아니라 약관에서 정하는 보험사고의 정의, 보험금 지급·부지급사유 등에 따라 지급여부가 결정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요 민원...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7일 BEXCO 오디토리움에서 제50회 정기총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황인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지방세무사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1974년 회원 56명으로 한국세무사회 최초로 부산지부로 출범해 반세기 동안 명실상부한 조세전문가 단체로 회원 2천명 시대를 열며 눈부신 발전을 해왔다”고 자부했다.그러면서 “50주년은 새로운 시작의 터닝포인터로 지나온 역사를 되돌아 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세무사의 위상을
쿠팡이 ‘상품진열’관련 공정거래위원회의 과도한 과징금 부과에 앞으로 로켓배송 서비스가 불가능할 것이라 밝혔다.쿠팡은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정위가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 추천을 금지한다면 더 이상 지금과 같은 로켓배송 서비스는 불가능 할 것이라 전했다.쿠팡은 다른 오픈마켓과 달리 매년 수십조원을 들여 로켓배송 상품을 직접 구매해 빠르게 배송하고 무료 반품까지 보장해 왔으며, 고객들은 이러한 차별화된 로켓배송 서비스 이용을 위해 쿠팡을 찾고, 쿠팡이 고객들에게 로켓배송 상품을 추천하는 것 역시 당연시 해왔다고 주장했다.이어 쿠팡
KCC건설의 일부 신용등급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 됐다.한국신용평가는 KCC건설의 무보증사채와 담보부사채 등급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 했다. 다만, 등급을 ‘A-'로 유지했다.KCC건설의 신용등급 전망 조정은 일부 지방 사업장의 분양실적 부진과 공사대금 회수 지연이 이어져 재무부담이 가중된 것이 원인으로 됐다. 여기에다 프로젝트파이낸싱 우발채무 부담이 확대된 점도 등급전망 변경 원인으로 꼽혔다.한신평은 "KCC건설의 지방 주택현장 분양실적 부진으로 인한 영업 및
HL그룹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사랑의 골’ 펀드 3520만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HL안양 양승준 단장,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아시아리그 챔피언에 오르며 아홉 번째 ‘사랑의 골’ 펀드 행사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 126골 득점과 더불어 통합 우승까지 거머쥔 아이스하키단의 올해 적립금은 3520만원,그중 1000만원은 우승 축하금이다. 2016년부터 시즌 적립금, 통합 우승 축하금을 모두 더하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재산분할로 1조3천808억원, 위자료로 20억원을 주라는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20일 상고장을 제출했다.이에 따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세기의 이혼'은 대법원에서 최종 결론이 나게 됐다.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서울고법 가사2부에 상고장을 제출했다.구체적인 상고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최 회장 측은 추후 상고이유서를 제출해 상세한 이유를 대법원에 밝힐 예정이다.앞서 최 회장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동아오츠카는 1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중학교 풋살 대항전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 2024’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동아오츠카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풋살연맹, 미즈노, 피자알볼로, 굿타임포키즈 등이 후원했다.'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 2024'는 풋살 저변 확대와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서울∙부산∙인천∙대구∙대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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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포시의 2년은 ‘역동과 성장’의 시간이었다. 중앙정부 네트워크가 부족하고 형식과 절차만 따지다가 결과를 놓쳐온 구태를 벗어났다. 민선8기 기조는 ‘신속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시도와 노력을 다하는 것’이다. 그 결과 교통혁신에 이은 경제혁신과 교육, 문화, 복지 그리고 서울통합까지 나날이 새로운 역사를 쓰며 주목받는 도시가 된 김포시의 민선8기 2년을 돌아본다.민선8기 김포시가 출범 초반부터 김포를 전국 지자체 브랜드 1위로 끌어올리며, 김포시는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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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한번째 인천in 터덜터덜 걷기가 22일 가평군 용추계곡에서 시작해 자라섬까지 10㎞ 구간에서 열렸다.인천을 떠나 2시간 20여분만에 용추계곡 버스종점에 도착하여, 계곡을 타고 내려가면서 40인의 ‘터덜터덜’이 시작됐다.연인산 자락 용추계곡 길을 따라 맑은 물 소리를 들으며, 징검다리를 건너고 데크길을 오르내리며 40여분 아담한 숲길을 걸었다. 2곡 무송암을 지나, 1곡 용추폭포에서 넓게 굽이치는 계곡의 장관을 내려다 보았다. 계곡길을 다 걷고 내려오니 흐린 날씨는 기어코 촉촉이 비를 뿌린다.흐린 날씨는 더위를 피할 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 시도교육청의 자율권을 확대하고 임기제 연구사를 늘봄지원실장으로 배치할 경우 그만큼의 인원을 신규 채용으로 충원해 줄 것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23일 발표했다.입장문에서 조 교육감은 교육부 계획대로 임기제 연구사를 2500명 배치할 경우 ▲경력교원 이탈에 따른 학교 교육력 저하, ▲기존 교원인사제도와 마찰, ▲대규모 선발에 따른 행재정적 부담 등을 각각 예상되는 문제로 지적했다.그러면서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늘봄지원실 운영체제의 조직 및 인력 구성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한국적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비롯해 새로운 도전 요소들을 선보이며 팬심에 보답한다.펄어비스는 22일 프랑스 샤또 드 베이냑에서 MMORPG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이날 행사가 열린 지역의 마을과 성은 '검은사막'의 첫 모습을 구현하는데 모티브가 된 곳이기도 하다. 상징적인 시점인 10주년에 이곳을 찾아 유저들과 만나는 만큼 과거를 추억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검은사막'에 대한 미래와 설렘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와우키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선정됐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제품·서비스 적용이 필요한 수요기업과 AI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기업을 매칭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에서 함께하는 공급기업은 대교CNS다.와우키키는 발달지연 아동의 자립적 사회 적응을 실현하기 위한 시대에 맞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발달지연 아동 및 언어훈련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적인 언어훈련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얼굴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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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30대 중반 남성 A씨는 금융전문가인데 일본을 자주 간다. 그래서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 여성 B씨를 소개했다. 역시 30대 중반인 B씨는 대기업 주재원으로 도쿄에 살고 있다. 외국 생활을 하는 딸이 결혼이 늦어질까 봐 걱정한 어머니가 결혼정보회사 회원으로 가입시켰다.커플매니저는 나이, 성격, 프로필 등이 서로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을 매칭했고 A씨와 B씨는 상대가 괜찮다고 판단해 만나보기로 했다.서울과 도쿄에 있다 보니 처음에는 SNS와 카톡으로 상대를 파악했다. 2단계로 화상 채팅을 통해 한 달 이상 대화를 나눴다. 그
전국 공모로 선발된 전라·제주권 21팀의 청년 예술가들이 펼치는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 ‘J로컬스타’ 공연이 6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전라권 일대에서 진행된다.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쥬스컴퍼니가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이다. 전국의 거리, 광장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일상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지원한다.올해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의 슬로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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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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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여름 본격적인 장마 시작에 대응하기 위해 22일 오후 12시 30분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기상청에 따...
올해까지 3년 연속 6월 열대야가 발생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관측 이래 가장 이른 열대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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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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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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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청렴도 개선 상설기구 확대 운영
한국서부발전은 청렴도 개선 상설기구를 확대한다.서부발전은 1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청렴 컨설턴트 위촉식을 진행했다. 회사는 앞서 사내 공모를 거쳐 청렴 컨설턴트 후보를 선발한 뒤 지난 11일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청렴 컨설턴트는 서부발전 청렴도 향상 상설기구인 ‘투비 청렴 컨설팅 그룹’에 참여해 1년간 불공정 관행이 없는지 탐색하고 개선과제를 수행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출범한 투비 청렴컨설팅 그룹은 인원을 총원의 1.5%인 42명으로 늘리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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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9일 경산시 예비군훈련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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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한국도로공사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최만림 행정부지사와 김형만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17일 도청에서 상생협력 협약을 하고 △ 물류·산업·관광 등을 연계한 U자형 광역도로망 구축 △고속도로 유휴터 활용 생활기반시설 조성과 하이패스 나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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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수원 세류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세류동행센터'가 이달 말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원 세류동 도시재생사업은 △세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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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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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ESG 협력 강화로 호주 금융시장에서 K-금융 가치 알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글로벌 ESG 협력 확대와 오세아니아 지역 투자자들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호주 IR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 21일 함영주 회장은 캔버라에 소재한 호주 재무부를 방문, 기후에너지 총괄인 알렉스 히스 차관보를 만나 그린뱅크 등 정부 주도로 이뤄지는 녹색금융 투자와 민간 기업들의 ESG 경영 모범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녹색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투자와 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알렉스 히스 차관보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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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 힘쓴다
완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종합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장마철과 호우,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예방책을 수립하고 부서별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종합 대책 공유 및 중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에 13개 협업 실무반을 편성해 기상특보 시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13개 협업 부서는 재난 상황 관리, 긴급 생활 안정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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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청장, 지역 기업·기관 지역상권 이용 동참 호소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지역 기업, 기관 등에 편지를 보내 지역상권 이용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활력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광산구는 최근 ‘상생 점심 여행’, ‘공직자 광산기행’ 등 공직자들이 참여해 골목상권 이용을 촉진하는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지역사회 다양한 주체가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살리기에 함께 해주길 바라는 뜻을 담은 박병규 청장의 서한문은 지난 18일 발송돼 광산구에 있는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