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첫 세법개정안 통과를 환영하며, 국회와 정부는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 만드는데 나서라”한국세무사회는 계엄 등 정치적 혼란과 국회 상임위 파행 속에서도 22대 국회가 지난 10일 정부안 등 예산부수법안과 야당이 제출한 수정안을 중심으로 2025년 국민생활과 기업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법률인 세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가결시킨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환영한다.이번 세법 개정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책효과가 바로 나타날 수 있는 계층에 대한 지원세제에 집중된 정부의 세
1)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대상 여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 의무발행업종은 소득세법 시행령 에 규정되어 있으며, 국세청 홈택스 '현금영수증 가산세 및 가맹점 가입의무 조회' 화면에서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대상 여부, 가맹점 가입의무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2) 현금영수증 가맹점은 어떻게 가입하나?○ ①신용카드가맹점에 가입하면서 동시에 현금영수증 가맹점으로 가입하거나 ②홈택스1), 손택스2), 국세상담센터3)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 또한, 현금영수증사업자 홈페이지를 통해
금융감독원은 12일 12개 기관전용사모펀드 운용사 CEO 등과 간담회를 개최, 최근 PEF 운용사례를 통해 PEF의 바람직한 역할과 책임 및 건전한 성장방안 등과 지배구조 개선 등 자본시장 선진화를 지속 추진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주요 논의내용을 보면 우선적으로PEF 산업이 성장하면서 새롭게 대두되는 금융 자본의 산업 지배라는 관점에서 PEF의 바람직한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논의했다.아울러 한국경제의 성장동력 확보에 필수인 지배구조 개선 등 자본시장 선진화는 당국과 업계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와 한국 자본
송파지역세무사회는 11일 서울 송파구 더퍼스트클래스파티 문정점 퍼스트홀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열어 회원 단합을 도모하고 힘찬 새해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피재황 송파지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더 빨리 힘들게 지나간 것 같다”며 “그간 회원들과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고 내년을 기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송파지역회는 어느 지역회보다도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덕담을 보낸 뒤 “어제 전자신고세액공제 유지 소식을 전해드리
외교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관계부처 참석 하에 '제29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후속조치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정기용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김종률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차장을 비롯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및 산하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관계부처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달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결과 및 시사점과 함께 향
대구지방세무사회는 11일 일본 쥬고꾸세리사회와 화상 간담회를 개최해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두 단체간 교류는 원래 상호방문으로 개최됐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으며 2년 전부터 화상으로 다시 시작하게 됐다.이날 간담회는 이종욱 국제이사의 사회로 참석자 소개에 이어 한·일 양국 회장의 인사 말씀과 사전 협의된 의제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질의, 토론하는 순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이재만 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온라인이지만 간담회를 통해 쥬고꾸세
연말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이 강조되는 가운데, 인천소방본부 소속 간부공무원들의 복무 태만 등 일탈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인천소방본부는 최근 간부 소방관 A씨가 지난달 6일 새벽에 '음주운전' 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남동구 구월동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량을 운전한 혐의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인 0.036% 으로 확인됐다.인천소방본부는 지난달 음주운전 관련 A씨를 조사하던 중 직장 내 성비위 혐의도 새로 발견되어, 같은 팀 B팀장을 11월29일 전보 조치하고 또 다른 간부
제주시농협은 지난 12일 김포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유통판매확대와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전했다.자매결연식에는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과 김명희 김포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양측 농협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고봉주 조합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상호교류를 활성화 하자”며 “상생발전으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김명희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전국 매출 1위, 2위를 거머쥔 제주시농협과 자매결연식을 맺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자매결연이 일회성 행사
경기 수원 일월·영흥수목원 방문객 중 90% 이상이 재방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수목원은 지난 3~11월 방문객 608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했다.일월수목원 방문자 91%, 영흥수목원 방문자 90%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고, 방문객 80% 이상은 ‘수목원 내·외부가 청결하다’고 답했다.또 일월수목원 기획전시 ‘식물표본 및 토종종자 전시’는 88%, 영흥수목원 반려식물 전시는 77%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제 정원별 선호도를 조사했는데, 일월
삼성전자가 전경훈 디바이스경험부문 최고기술책임자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을 포함해 미국 전기전자공학회의 2025년 펠로우 5명을 동시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IEEE는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에서 세계 최대 권위와 규모의 학회다. 190여 개국 46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 중이며, 현재 2250개 이상의 표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IEEE 펠로우는 회원 중 최상위 0.1% 이내로 선정되는 최고 기술자 등급이다. IEEE는 통신·반도체 등 전기·전자공학 분야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이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 정범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 정범 대표는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에 큰 보람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 대한적십자사 포은봉사회 미해병대기지 캠프무적부대와 함께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최근 고립가구의 증가와 복잡∙다양화된 주민들의 욕구 등에 대응하여 이웃사랑 정신 함양과 주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김장김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1인 고립가구 등에
지난 12월 16일, 이란 상공회의소 소속 기업 대표단 10여 명이 인천대학교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선진 문화 탐방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대표단은 중동에서도 잘 알려진 국립 인천대학교의 위상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기 위해 견학을 계획하였다.이번 방문은 2024년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일정 중 핵심 프로그램으로, 한국 근대화의 상징인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 견학과 미래 한국 교육을 선도하는 인천대학교 방문이 포함되어 있
스마일게이트가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황혼의 유령’과 ‘청춘프레임’ 등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게임 2종을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두 작품은 'XXX보호구역', ‘만월의 신부’ 등 참신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게임들을 선보여온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했다. ‘청춘 프레임’은 20대 청춘의 현실을 반영한 드라마틱한 연애 스토리를 멀티 엔딩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다. ‘황혼의 유령’은 19세기 런던, 잔혹한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
대전 중구가 한전MCS㈜ 검침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25명의 검침원들은 업무 수행 중 위기가구 발견 시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의 현황을 파악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게 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과 밀착해 업무를 수행하는 검침원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당부와 기대감을 표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 수혈에 나선다. 광명시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지역화폐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우선 1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20%로 두 배 상향한다. 또 같은 기간 충전 한도를 최대 100만 원까지 늘린다.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충전하면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골목상권이 무너지면 지역 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면서 “고물가, 고유가에 탄핵 시국까지 삼중고에 빠진 지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윤석열을 체포·구속하라, 국민의힘을 해체하라, 개방농정을 철폐하고 사회 대개혁하라.”부산과 경남지역 농민들이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처리 이후 이 세 가지를 강력히 요구하며 ‘세상을 바꾸는 전봉준투쟁단 트랙터 대행진’ 시위에 나섰다.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 부문인 웨이모가 일본 도쿄에서 로보택시 테스트를 시작한다. 17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는 웨이모의 '로드 트립'이라는 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도시마다 다른 과제를 수행하며 기술을 도입하고 테스트한다. 도쿄에서는 좌핸들 운전과 밀집된 도시 환경에 대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웨이모는 일본에서의 테스트를 위해 택시 호출 앱 GO 및 택시 회사 니혼교통과 제휴했다. 니혼 교통이 웨이모 차량의 관리 및 서비스를 감독할 예정이다. 처음에는 니혼교통 운
탈중앙화 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이자 레이어1 블록체인인 하이퍼리퀴드가 11월말 네이티브 토큰 출시 이후 스테이블코인 USDC 순유입액이 1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더블록이 블록체인 분석 기업 스팟 온 체인을 인용해 16일 보도했다.스팟 온 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 플랫폼 예치 브릿지는 현재 21억달러 상당 USDC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고 있다.하이퍼리퀴드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출처들에 있는 유동성을 모아 영구 선물 파생상품을 거래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