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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KCC건설·삼양건설 컨소시엄 시청사 건립 계약

16시간전
충북 청주시는 지난 16일 KCC건설-삼양건설 컨소시엄과 새 청사 건립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조달청 입찰에 참여한 54개 업체 중 KCC건설과 삼양건설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는 오는 3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새 청사는 상당구 상당로 일원에 부지면적 2만8572㎡, 지하2~지상12층, 연면적 6만1752㎡ 규모로 조성하며 총사업비는 3413억 원이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12일 현재 수감 중인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사면·복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친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 의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 전 대표의 사면·복권이 필요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정 의원은 “배우자가 받았던 형, 조 전 대표가 받았던 형. 자녀들은 고졸로 전락해버리고, 대학원도 취소되지 않았나”라며 “정치적인 고려 말고, 조국 전 대표나 그 가족이 받았던 형들이 너무 불균형하고 과도했다”고 강조했다.조 전 대표는 자녀의 입시 비리와 관련된 위조공문서행사·업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12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에게 포상증서를 전달했다.이번 대회에서 충북 선수단은 금메달 54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43개 등 총 14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2위를 기록했다. 3관왕 6명, 2관왕 10명을 배출하며 7년 연속 전국 3위권 내 성적을 유지, 장애학생체육 강자로 자리매김했다.이날 포상증서는 △종합 1위 축구 단체 △종합 2위 역도, 육상, 볼링 단체 △종합 3위 수영, e스포츠 단체 우승배 봉납
충북 청주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청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다음달 첫 삽을 뜬다. 신청사 건립이 추진되지 11년 만이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타당성조사와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이달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8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다음달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 2014년 청주·청원 통합에 따라 통합 신청사 건립이 추진되지 11년 만이다. 신청사는 옛 시청사와 청주병원 등이 있던 상당로 155 일원 2만857
충북도는 다음달 25일까지 산업현장 최고 숙련기술자인 ‘명장’을 선정하기 위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충북도 명장은 도내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활동하며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갖추고, 관련 기술 발전에 공헌한 기술인을 의미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제도는 현재까지 30명의 명장을 배출했다.도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 등을 거쳐 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5명 이내로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충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도내 사업장에서 종사 중이어야 하며 관련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갖고 있는 자
충북 청주시의 출생아 수가 매년 늘어나면서 결혼·임신·양육 관련 체감형 복지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출생아 수는 2022년 4737명, 2023년 4861명, 2024년 489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중이다.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498명으로 지난 2020년 1월 이후 6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이는 화성시와 수원시에 이어 전국 153개 시‧군 중 세 번째로 많은 인원이다.혼인신고 건수도 2022년 3596건, 2023년 3672건, 2024년
충북 옥천교육지원청은 12일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나눔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옥천군 청년센터 ‘청년이랑’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 강정 만들기와 나눔의 푸드 테라피’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과 학부모 역할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참가한 학부모들은 슬로우 푸드인 전통 강정을 손수 만들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상호존중 문화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만든 전통 강정은 군내 이주배경 학생들이 참여하는 온마을배움터 돌봄형마을학교에 전달됐다.김효점
이스트소프트의 주가가 강세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혁신센터장이 이재명 정부의 첫 'AI미래기획수석'에 임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가 인공지능 사업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이스트소프트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한 사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퍼커션앙상블과 함께하는 교류공연 '타악기와 썸타다'를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타악기 앙상블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모두 아우르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표현을 통해 관객들이 타악기의 세계에 보다 쉽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공연 제목인 ‘타악기와 썸타다’는 ‘썸’과 ‘섬’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타악기의 리듬감 있는 두드림과 제주의 문화적 감성을 연결하여, 타악기를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즐길 수 있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7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공적개발원조사업의 기자재 출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한수원은 2022년부터 콜롬비아 폰도레스 지역에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과 6.2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구축하는 ODA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ODA사업의 주관기업인 ㈜에디슨전기, EPC 수행기업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주요 이정표인 국산 기자재 제작 및 출하를 축하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전소 준공을 다짐했다.콜롬비아는 중남미에
한국콜마의 창업주이자 회장인 윤동한 회장이 장남 윤상현 부회장에게 증여했던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를 반환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콜마그룹은 윤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윤상현 부회장을 상대로 콜마홀딩스 주식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윤 회장은 장남 윤상현 부회장에게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를 증여했고 윤 부회장은 콜마홀딩스 지분 31.75%를 보유하고 있다. 또 윤동한 회장은 5.59%, 윤 회장의 딸이자 윤 부회장의 여동생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지분 7.
춘천시보건소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관리 및 품질관리능력 평가를 실시한다. 상반기에 51개소를 완료했고 이번에 56개소 대상으로 추가 실시한다.이번 평가는 영업을 시작한 지 1년 이상 된 업체의 신규평가, 2년마다 하는 정기평가, 행정처분 등 등급변경 사유가 발생한 업체의 재평가로 이뤄진다.주요 평가내용은 업체를 현장 방문, 기본조사 45항목, 기본관리 47항목, 우수관리 평가표 28항목 총 120개의 평가항목에 따라 제조 및 보관시설의 위생관리 등 식품위생법 준수사항을 일체 점검할 예정
광명시가 국민주권정부와 나란히 시민주권도시로 나아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8일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국민주권정부'라는 명칭이 의미하듯 국가를 이끄는 동력은 국민의 뜻과 참여로부터 나온다"라며 "이에 발맞춰 광명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시민주권도시'는 시민이 행정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로서 일상에서 의견을 내고 결정 과정에 참여하며 삶의 현장에서 스스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를 의미한다.박 시장은 오는 24일 광명극장에서 민선 지방자치 시행 30주년을
전남 영암축협은 지난 10일 개최된 제1차 임시대의원회에서 선거를 통해 신승욱 상임이사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신승욱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5년 6월 10일부터 2년이다. 신승욱 상임이사는 전남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30년간 중앙본부, 전남본부, 군지부 등에서 근무했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적어도 지금은 제거하지 않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
제주시 환경지도과는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청정제주시에 걸맞지 않는 축산악취와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근절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이는 이 세상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아무리 감미로운 술도 아무리 달콤한 입술도 신선한 공기보다 감미로울 순 없기 때문이다.환경지도과는 양돈장 악취단속 등 주 업무가 단속부서인 만큼 민원에 시달리면서 격무부서와 기피부서로 2관왕달성으로 전락한지 오래다.환경지도과 올해 5월 현재 민원접수 현황을 보면 ▲축산악취 ▲자동차 매연 비산먼지 ▲소음 . 진동 ▲수질 ▲
가파르게 성장하던 크래프톤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잠시 소강 상태에 접어들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크래프톤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7,098억 원, 영업이익은 10.8% 감소한 2,962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보고서는 "PUBG 실적 성장세가 2분기 소폭 주춤할 것으로 예상하나, 3분기 이후 다시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당초 2분기로 예정되어 있던 아이돌 컬래버레이션이 3분기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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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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