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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4단계 두뇌한국21 혁신인재양성사업 성과평가 '우수'

제주대학교는 최근 발표된 ‘4단계 두뇌한국21’ 혁신인재양성사업 성과평가 최종결과에서 4개 교육연구단 모두 ‘계속 유지’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특히 3개 교육연구단은 상위 20%의 우수교육연구단에 선정돼 2억7000여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게 됐다.

이번 성과평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평가로, 전국의 대학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됐다.

성과평가는 하위 30% 교육연구단 탈락 및 재선정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제주대학교...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2일 메종글래드제주 크리스탈홀에서 경영자 및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5회 일터혁신과 노사안정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 김정인 ㈜하이퍼라운지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기업을 위한 실현 가능 DX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김 대표이사는 DX의 개념과 흐름, 경영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며 “DX는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며,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그는 “DX 도입 시 대규모 투자나
제주테크노파크가 지원기업의 판매촉진을 위해 열고 있는 플러스마켓 현장 판매 실적이 매년 두 배 이상 늘어나자 내년부터 참여기업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판을 키우기로 했다.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0일 제주벤처마루 앞마당에서 개최한 도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제3회 플러스마켓 현장 판매실적이 지난해 대비 2배 늘어나는 등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JTP 주관으로 열린 플러스마켓은 JTP 입주기업과 올해 사업지원을 받고 있는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식품, 음료, 화장품 등 다양한 우수제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녹지공원화를 바라는 사람들'은 23일 성명을 내고 "서귀포학생문화원 일대 녹지를 보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서귀포학생문화원 일대 녹지는 서귀포 구시가지 도심지 내 유일한 녹지공간으로, 주변 4개 교육시설은 연간 총 20만명 이상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고, 교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잔디광장을 산책하거나 소나무 숲에서 운동을 하는 휴식 공간"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런 소중한 녹지를 없애고 차로를 낸다는 계획에 대해 시민들은 반대해 왔다"며 "녹지를 회복하고 차량과 인구를 줄이는 쪽으로 도시를 설계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라운지에서 ‘제주형 의료관광 모델과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2024 제주형 의료관광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제주 관광의 중요한 미래먹거리이자, 고부가가치 산업인 제주형 의료관광의 필요성을 공고히 하고, 현실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이날 세미나에선 전성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팀장이 ‘통계로 보는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 및 전략’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김상훈 한라병원 부원장은 ‘제주형 의료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방
제주해양경찰서 521함은 지난 21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혈증서 24매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에 전달했다.제주해양경찰서 521함 대원 24명은 헌혈증서 전달을 위해 출동 및 훈련이 없는 기간에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고,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도 모금했다.김문철 함장은 “혈액이 필요한 긴급한 환자들과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릴레이에 동참해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킴과 더불어, 생명을 살리는 이웃사랑 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제주에서 진행한 민생토론회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속 조치에 나섰다.제주도는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2개의 핵심 관리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대통령실의 관심이 매우 높고 후속 조치를 직접 챙기고 있는 만큼,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사항을 중심으로 체크해달라"고 강조했다.이어 "민생토론회의 성과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므로 철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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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이 27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50-5 일대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년 수원 반려동물 한마음축제 ‘수원똑독 페스티벌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사람-반려동물 어울림 축제를 통해 생명 존중과 동물사랑 시민의식 고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김소진·조문경 의원 등 시의회 의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페스티벌은 ▲ 반려견 매너게임 ▲ 힐링 음악회 ▲ 반려동물 교육 ▲ 매너견 인증테스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김정렬 부의
제주특별자치도와 하원마을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하원 천년문화·미래과학 축제’가 27일 오후 옛 탐라대학교 부지인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개최됐다.이번 축제는 법화사와 탐라왕자묘가 간직한 천년의 역사와 우주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는 하원마을의 미래 비전이 어우러진 특별한 자리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개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서귀포시장, 한화시스템 관계자, 임정은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강창주 하원마을 회장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개회식에 이어 제주도와 서귀포시, 한화시스템, 하원마을은 하원테크노캠퍼스 조성사업의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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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언 대회를 개최하고 장외 투쟁 본격화했다. 조국혁신당은 26일 서울 서초역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 해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장외 투쟁에 돌입했다. 이 행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가 시작된 날짜에 맞춰 개최돼, 윤석열 정권을 향한 탄핵 요구를 본격화했다. 조국혁신당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에 강한 반발을 표명했다. 당은 이번 집회를 통해 검찰을 향한 분노를 표출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오송고 학생, 학부모 '샤프론&프론티어' 자원봉사○…지난 26일 오송 호수공원 광장에서 열린 2024 오송걷기대회에 청주 오송고등학교 학생·학부모로 구성된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이 자원봉사자로 참여.매년 오송 걷기대회에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샤프론&프론티어는 올해 행사에는 학생 7명, 학부모 6명 총 13명이 시민들에게 생수를 나눠주고 노선을 안내하는 등 원활한 진행에 일조./김금란기자 TV 주인공 자원봉사자 김윤경씨 … “의미있는 시간”○…2024 오송걷기대회에 행운권 추첨의 최대 경품인 대형 LED 벽걸
주말인 27일 티머니 전산망에 약 2시간가량 오류가 발생해 전국 버스 터미널에서 승객들이 승차권을 제때 발권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티머니와 전국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6분부터 전국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의 발권 시스템을 운영하는 티머니 전산망에 오류가 발생했다.오류는 긴급 복구 작업을 거쳐 오후 2시 40분께 고속버스 매표 시스템과 무인 발권기를 시작으로 정상화되기 시작했다. 오후 3시에는 시외버스 시스템이, 오후 3시 10분에는 '티머니GO' 앱이 정상으로 돌아왔다.오류가 빚어진 사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27일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배추 생산지를 찾아 김장재료 수급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한 총리는 "배추는 우리 국민의 생필품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작업량이 적절하게 공급이 되도록 하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김장철을 맞아서 차질 없이 배추 등 김장 부자재가 공급되도록 특별대책을 발표를 했다"고 언급했다.이어서 그는 "최근 배추 도매가격이 내려가는 것 같고 소비자 가격은 도매가격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며 "정부도 최대한 지원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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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지난해 도내 외국인 투자 실적이 가장 저조했다.작년 도내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은 총 5100만 달러로 2006년 7월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1억 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도 처음이다.도내 외국인 투자신고액은 2007년 3억 달러를 시작으로 2014년 10억 달러에 이어 2015년 13억900 달러로 정점을 찍었고, 2022년에도 10억8600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는 전년도의 5%에도 못 미친 것이다.도내 외국인 투자액이 급감한 것은 그동안 절대적 비중을 차지했던 중화권 자본이 중국 내부 사정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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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양사학의 지평을 넓힌 연구 성과한 나라, 한 사회의 학문적 역량을 평가하는 잣대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분야별로 편차가 큰 경우와 모든 분야에서 고른 수준을 갖춘 경우를 생각해 보면 당연히 전체 분야에서 비교적 고른 수준의 사회가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다.흔히 구분하는 역사학의 분류 중 한국사의 경우는 양적, 질적으로 한국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여러 조건을 갖춘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근대 역사학의 수용은 늦었지만 해방 이후 70여 성상에 걸친 시간은 한국 연구자들이 한국사 연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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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은 지난 25일 오산 관내 돌봄대상자 등 농업인 20여 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유승민 지부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혼자 거주하시다 보면 여러 어려움과 불편함이 있으신데 작게나마 그런 고충을 덜어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이기택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는 고령·취약·홀몸 농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2주년을 맞은 27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일본 도요타그룹 회장을 만났다. 이 회장과 정 회장의 공개적 만남은 전고체 배터리 협력을 논의한 2020년 삼성SDI 천안 사업장 이후 처음이다.이재용, 정의선, 아키오 회장은 이날 경기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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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투자공사가 해외 파견 직원의 주거 지원을 위해 막대한 국민 세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두 기관은 해외 사택 임차료와 국외근무수당으로만 연간 약 48억 원을 지출하며, 이 중 상당한 금액이 고급 사택에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해외 사택 임차료에만 47억 6천만 원 투입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 사택 임차료로 매월 2억 9,100만 원, 한국투자공사는 매월 1억 600만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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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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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 컨퍼런스 ‘AI Read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사업부 주관으로 임직원들의 AI 기술 인식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는 AI가 불러온 산업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DT실 이현식 실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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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지 경남이 전국장애인체전 3일 차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경남은 27일 오후 3시 기준으로 금메달 29개·은메달 36개·동메달 40개 등 전체 105개 메달을 수확했다. 종합 순위는 5만 9530.98점을 획득해 경기와 서울에 이은 3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