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풍각면에 고향 발전을 염원하는 기부자들의 고향사랑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풍각면 봉기리 출신인 부산 범일RC 김동곤 회장과 회원 40여 명은 안산리를 방문해 감 수확 농가에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도 기탁했다. 김동곤 부산 범일RC회장은 “감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태 노동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된 거 같다”라며 “고향 청도발전에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고향사랑기
경주지역 발명 동아리 교사들에게 미래의 발명과 과학 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학생들을 지도할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가 열렸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오후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발명교원 동아리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SRC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화성 탐사 로버의 원리를 이해하고, 4륜구동 자동차를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15명이 넘는 교사들이 참여해 아두이노 코딩을 통한 자율주행 기능 구현 방법을 배웠다.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는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최신 발명 기술과 코딩 능력을
포항대학교 국방기술부사관계열 재학생으로 구성된 포항대팀은 제2회 남원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마스터즈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5일 3일간 남원시 남원종합스포츠타운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된 2024 국토교통부장관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포항대팀은 2학년 1학년 7명이 출전해 지난 5월 국토교통부장관배대회에서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학부 강자임을 알렸다. 학생들을 지도한 국방기술부사관계열 송상욱교수는 “국토교통부장관배 대회에서 준우승과 이번 대
김민재가 손흥민 대신 주장 완장을 차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요르단전을 치른다.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에서 한국의 충격적 패배를 지켜봤던 김민재는 더욱 결연한 각오로 이번 설욕전에 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3차전을 펼친다. 한국과 요르단은 B조 1위 자리를 놓고 정면으로 충돌한다. 나
경산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혁신적인 발걸음으로 52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시는 지난 8일 하양 우미린에코포레 아파트 1층에서 ‘365일 24시까지’ 완전돌봄사업인 ‘K보듬 6000’ 제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시의회 의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등 유관 기관장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K-보듬 홍보영상 시청, 추진상황 설명, 보육현황 참관, 시설 라운딩, 현장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 및 직원 복리 증진을 위해 사회적기업 베이커스 바오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물품 후원을 통한 복지서비스 확대와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복리 증진 및 공동 이익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베이커스 바오밥은 사회적기업인 맑은기업에서 설립한 베이커리 카페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이번
우리는 어떤 사람에 대해 관심과 호감을 갖거나 심지어 좋아하게 될 때가 있다. 이럴 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을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솔로몬 애쉬는 초두효과라고 한다.맨 처음에 제시된 정보가 나중에 제시된 정보보다 더 잘 기억되는 효과라고 한다. 사람의 경우는 처음 만났을 때 바로 형성되는데 그의 특성에 대한 이미지화다. 이 초두 효과는 0.3초라는 짧은 시간에 호감과 비호감으로 갈라진다고 한다.나는 정근식이라는 서울교육감 후보를 처음 만났을 때, 아! 김대중 선생님! 마음속으로 조용히 탄성을 토했다. 우리 시대에 가장 위대
제주소방서 오라 남·여 의용소방대는 11일 하나요양병원 관계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위급 상황 시 노유자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의 초기 대응 및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더불어 응급처치 및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 방법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커스텀 키보드 및 수랭 PC를 전문으로 하는 벤처 강소기업 몬스타 주식회사의 커스텀 전문 브랜드, 몬스타기어가 신제품 게이밍 PC ‘4K 가성비 P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작 게임 '검은 신화: 오공'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에 출시된 게이밍 컴퓨터 ‘4K 가성비 PC’는 구매자 선착순 10명에게 정가 64,800원에 판매 중인 신작 게임 ‘검은신화: 오공’을 증정하며, 구매자는 QR 링크를 통해 설문 폼을 작성하면 오공 게임 코드가 지급된다.이번 이벤트 대상인
엔미디어플랫폼은 1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자사 관리프로그램 '게토' 이용 매장 대상으로 'FC 온라인'의 게토 PC방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 회사는 해당 기간 매 주말 '포포 PC방 부천점' '욜로 PC방 대구 직영점' '펄스 PC 부평점' '에스알피 PC방 미사점' 등 14개 PC방에서 ‘FC 온라인’을 소재로 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먼저, 매장 내 'FC 온라인'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게토 포인트 2000원' 및 '넥슨캐시 1000원'을 지급한다. 접속한 유저 중 보유
국제적인 전통 금융의 토큰화 추세에 발맞춰 법인 및 기관의 국내 투자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11일 한국금융학회와 한국재무관리학회가 서울 영등포구 신한파트너스 대강당에서 공동개최한 디지털자산과 자본시장 선진화 공동정책심포지엄에서 이종섭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시작으로 전통 금융기관이 가상자산 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상황에서 개인 투자 위주 시장에 머물면 글로벌 추세에서 고립될 수 있다"고 말했다.전통금융 강국인 미국, 홍콩, 일본 등이 웹3 금융 허브
춘천 아파트 값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분양 중인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가 조건 변경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9월 4주차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12% 상승했다. 변동 폭 자체도 일주일 전보다 커졌으며 1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동안 누적 상승률은 2.3%에 달했다.춘천 아파트 값은 선호도가 높은 신축 아파트가 견인하고 있다. 실제 이달 들어 전용면적 84㎡ 기준 퇴계동 'e편한세상춘천한숲시티', 온의동 '춘천센트
한국철도공사에서 열린 국가철도공단 등에 대한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그동안 국토부와 대구시가 협의한 국토부 고시 자료를 근거로, 동대구역 광장의 관리권과 준공 후 소유권이 대구시에 있음을 밝혔다.권 의원에 따르면, ▲’15년 12월 국토부와 대구시가 협의한 ‘경부고속철도 대구도심구간 건설사업 외 실시계획 변경 협의’에서 대구시로 이관·양여되는 대체공고시설로 동대구역고가교을 처음 명기하였으며, ▲’16년 5월 ‘국토부 고시’를 통해 해당 내용인 동대구역고가교(광장포함
제448회 새얼아침대화가 10월 16일 오전 7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김정섭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와 ‘역사의 종언에서 전쟁의 시대로: 흔들리는 세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전쟁이라는 렌즈를 통해 국제정치의 본질을 통찰하며 과거, 현재, 미래의 광대한 전장을 가로지르며 강대국의 행동 패턴을 읽어내는 강연을 할 예정이다.김정섭 연구위원은 핵전략, 전쟁과 지정학 질서 등 외교·안보 분야를 주로 연구해왔다.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금천구는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가 주관해 ‘소통과 통합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노인복지 유공자 등을 포함해 어르신들 80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에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이후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모범 어르신 7명, 어르신 복지기여자 11명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에 긍
북한이 "남측에서 지난 사흘 동안 평양 상공에 무인기를 보내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며 강력하게 비난했다.북한 외무성은 1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이 평양 상공에 무인기를 투입해 삐라를 살포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했다"며 "이는 자주권을 침해한 행위로 모든 공격 수단 활동을 갖추겠다"고 주장했다.또한 북한은 전쟁 발발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추가적인 도발이 있을 경우 더 이상의 경고 없이 즉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 국방부는 "그런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