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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예천곤충페스티벌’, 여름방학 가족축제로 성황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예천군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펼쳐진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에 많은 관람객들이 다녀갔다.

늦더위가 물러나지 않은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신비한 곤충의 세계를 만끽하며 소중한 여름 추억을 만들었다.

축제 첫날, 곤충정원 야외무대에서는 구독자 140만여 명을 보유한 ‘정브르’의 특별 팬미팅이 펼쳐졌다.

정브르는 한 시간 가량 무대에서 사인회를 갖고 관람객과 소통하며, 어린이 관람객들의 열성적인 호응을 이끌어내 곤충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특별한 경...
상주시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저출생 극복과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상주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기간은 8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38일간이며, 상주시정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과 상주시청 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건까지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공모분야는 ▲저출생 대응 ▲청년·일자리 ▲인구유입 확대 ▲주거·환경 ▲고령사회 대응 등이며, 상주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 관련 모든 제안을 접수한다.
인천광역시가 유럽 주요 도시들과 함께‘미래형 생활권 도시계획’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에 나선다.이번 연구는 인천 고유의 도시 구조와 시민 생활 패턴을 반영해,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i분’ 안에 주요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권 모형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번 ‘DUT 프로젝트’는 유럽연합의 대규모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 의 도시혁신 파트너십(Driving Urban Transitions Pa
영주시와 안정농협은 8월 14일 안정면 오계리 최이한 농가 논에서 ‘2025년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행사’를 열고, 조기 수확 햅쌀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대한광복단 발상지이자 항일 의병의 고장인 영주에서 진행된 이번 벼베기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첫 수확한 ‘8.15 광복쌀’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옥벼, 해담벼, 밀양396호로 지난 4월 24일 첫 모내기 이후 113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이달 말
시흥시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3개 대학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시흥시가 함께하는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스마트허브 등 제조업 현장에서 활약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3개 대학이 참여해 2
뜨거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와 웃음소리가 예천 원도심을 가득 채웠다.예천군이 15일,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연 ‘2025 맥주페스티벌’이 도심 속 여름 페스티벌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예천읍 상설시장은 다양한 향과 맛, 그리고 음악으로 물들었다. 총 4곳에서 운영된 생맥주 부스 앞에는 시원한 한 잔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었고, 치킨과 순대, 베트남 전통요리, 마카롱, 컵과일 등 18개 점포와 플리마켓의 먹거리는 발걸음을 붙잡았다.행사의 열기를 끌어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14일 ‘안산청소년의회 기관장 정담회’에 참석해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발표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청소년의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는 시의회와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교육지원청의 공동 주관으로 지난 4월 출범한 ‘2025년 안산청소년의회’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청소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총 6건의 정책을 발표하고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이 총평하는 시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일상을 재편하고 있다. 일하는 방식은 물론, 일의 개념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정규직-평생직장’이라는 전통적인 틀은 이미 무너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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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자씨 별세, 최홍국·최영희씨 모친상, 23일 빈소: 전북대학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장지: 전주승화원, 금상동성당 하늘자리
김영환 충북지사는 ‘돈 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 결백을 주장하면서 도민에게 공식 사과했다.김 지사는 지난 22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도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사실 여부를 떠나 도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이어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 명백하게 해명될 것”이라며 “도청과 산하기관 임직원들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앞서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도청 도지사 집
▲김애자씨 별세, 조용국씨 모친상 = 22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장례식장 VIP호실, 발인 25일 오전 5시30분, 장지 성남영생원.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휴대용 게임 기기를 출시키로 하면서, 콘솔 시장의 대 변화와 함께 국내 게임업체들의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MS는 10월 16일 휴대용 게임 기기 'ROG X박스 얼라이'와 'ROG X박스 얼라이 X' 두 제품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출시할 방침이다.MS는 새 기기를 통해 X박스 게임을 더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이니셔티브 '핸드헬드 호환성 프로그램'도 이미 발표했다.MS는 '휴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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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울산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낮 체감온도가 35℃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5℃, 낮 최고기온은 35℃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울산 앞바다 파도는 0.5~1곒로 일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석현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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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가 올 하반기 군정 현안을 다루기 위해 제307회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추경 예산 심사와 각종 안건 처리뿐 아니라, 최근 한·미 통상 협상 과정에서 제기된 농·축산물 추가 개방 문제에 대해 ‘결사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다.군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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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 사건 현장에서 사라진 금목걸이의 범인은 검시 조사관으로 확인됐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3일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검시 조사관인 A씨를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B씨의 시신에서 20돈상당의 금
SPC그룹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는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에게 총 1억 3000만 원 상당 SPC 상품권을 전달했다.SPC그룹은 지난 달 29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시청노동조합 사무실에서 폭염 속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상품교환권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상품권은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2600여 명의 환경공무관 근로자들에게 1인 당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상품권은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SPC그룹이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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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사회복지법인애민보육원과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애민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상담 및 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애민보육원에서 생활하며 상담·치료를 희망하는 유아에게, 임상심리사와 상담전문가 등 전문 인력이 맞춤형 정서·심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희 유아교육원 원장과 김혜순 애민보육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협약서에는 △정서심리지원을 위한 상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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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선도기업, 잇따라 부산 선택!… 성우하이텍·토스씨엑스 투자양해각서 체결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우하이텍, 토스씨엑스와 '투자 457억 원, 신규 채용 191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조성현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이문용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신동훈 토스씨엑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중국 사업장 일부를 청산하고 국내로 복귀해 기장군 장안읍에 440억 원 규모의 미래차 부품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이동 수단 시대에 대응할 핵심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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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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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표선해수욕장의 손님 내쫓는, 이런 방식(?) 충격..
여름휴가 막바지, 제주도내 해수욕장 관리의 진면목이 드러나고 있다.어떤 해수욕장은 차를 세울 곳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만원인데 텅텅 빈 해수욕장도 있기 때문이다.여기에는 분명 뭔가 해수욕장 관리방식 등 문제가 있을 것이다.며칠 전 함덕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사람들로 가득 찬 그 모습을 보고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더니 순식간에 1천여명 이상이 이 영상을 구독하는 모습을 보며 놀란 적이 있다.비록 해수욕장에는 직접 찾아오지 못하지만 그래도 궁금한, 더운 여름 해수욕장을 보고싶어 한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넓기도 하지만 함덕해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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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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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하키단,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김해시청 하키단이 12일 김해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7월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 이어 연달아 정상에 올라 전통 하키 명문 위상을 과시했다.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해시청 하키단은 국군체육부대를 4-1로 물리쳤다.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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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생력 잃은 정당 해체하고 정통 보수주의 정당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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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3일 국민의힘에 대해 “자생력을 상실한 정당은 해체하고 새로운 세력이 모여 정통 보수주의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품어준다고 국민들이 과연 지선과 총선 때 국민의힘을 품어주겠나’는 내용의 글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 열린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반탄파’로 분류되는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홍 전 시장은 또 ‘현재로서는 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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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시바 총리 정상회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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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오후 도쿄 총리 관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 들어갔다.대통령실에 따르면 두 정상은 오후 4시55분 소인수 회담을 시작했으며, 이후 확대 회담과 공동 언론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회담 직전 이시바 총리는 관저 입구에서 이 대통령을 환하게 맞이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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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예방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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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는 23일 인천시 미추홀구 전역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환경정화 및 산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참가자들은 숭의동 홈플러스, 장안사거리, 도화역, 도원역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산재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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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광암바다서 깨끗한 바다 만들고 신나는 음악도 듣고
'광암바다 콘서트'가 23일 광암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렸다. 광암해수욕장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창원 유일 해수욕장이다. 처음으로 열린 '광암바다 콘서트'는 바다환경을 지키면서 문화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날 광암해수욕장 야외무대와 일대에서 오후 4시부터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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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한일 정상 합의문에 '미래 지향' 담긴다…경제 안보 협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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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언론 발표 형식의 합의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해 이번 합의문이 양국 정상 간 합의를 공식 문서로 남기는 절차라고 보도했다. 이 합의문에는 한·일 과거사 문제를 비롯해 전략물자, 공급망, 재생에너지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하자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진다.보도에 따르면 최종 조율 중인 합의문에는 "양국 정상은 국교 정상화로부터 60년간 쌓아 올린 기반에 기초해 양국 관계를 안정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