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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숙 고양시의원, 市 탄소중립 위협하는 ‘메탈램프’ 사용···이동환 시장에게 ‘시정질의’

경기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이 제284회 정례회에서, 시의 수은 첨가 메탈할라이드램프 구매와 설치는 ‘명백한 위법 사항’이라고 지적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이는 지난 제28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 이은 두 번째 지적이다.

시정질의에서 손 의원은 “우리 시는 2022년 약 15만 톤의 온실가스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92%를 달성했고, 지난해는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탄소중립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면서도 “하지...
한국남부발전이 사회의 소외계층을 비롯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ESG 경영철학 전파 및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2024년 KOSPO 탄소중립기금 활용 사업' 대국민 공모를 시행한다.탄소중립기금 활용 사업은 공익적 사업 중,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지만, 경제성이 낮아 실행이 어려운 사업을 대상으로 최대 3건의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공모 응모 자격은 기금 활용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국민 또는 기관이라면 누
두산에너빌리티가 필리핀 최대 전력기업인 메랄코의 마누엘 베레즈 판길리난 회장과 주요 경영진이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메랄코와 두산에너빌리티가 추진하는 필리핀 에너지 사업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1903년 설립된 메랄코는 39개 도시, 72개 지자체를 관할하며 필리핀 전체 전력의 약 55%를 공급하는 필리핀 최대 민간 전력기업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정연인 부회장이 지난해 필리핀 현지에서 메랄코 마누엘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지난해 매트리스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씰리침대는 2023년말 기준 미국 매트리스 시장 내 매출 기준 점유율 및 판매 수량 기준 점유율에서 각각 16.7%와 14.1%를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트랙라인은 1995년 설립되어 270개 이상의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소비자 내구재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인사이트, 소비자 행동 분석 등을 제공하고 있다.씰리침대는 ‘포스
한국수력원자력이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에 나선다.한수원은 지난 25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 공동주관으로 사내 청렴 협의체인 ‘새로고침! 한수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새로고침! 한수원’은 새, 로, 고, 침의 4개 워킹그룹별로 사내 공모 절차를 거쳐 56명의 젊은 직원들로 선정됐다.단원들은 앞으로 워킹그룹별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한수원의 새로운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8일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159-2번지 우성타운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3개동, 총 213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033억원이다.사업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가 지나는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춰 서울 시내는 물론 시외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도 인접해 경기 북부지역 접근성도 좋다.교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대비 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63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 밝혔다.주체별로 공공부문은 21조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 민간부문은 41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감소했다.공종별로 토목은 산업설비가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한 24조 원을, 건축은 3.3% 감소한 39조1,000억 원을
경남농협은 1일 농협 김해농산물유통센터에서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경남·제주도지회 임원들과 경상남도와...
평소 소통을 강조해 온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취임 2주년을 맞아 다양한 교육가족들과의 만남과 대화의 시간을 이어 나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커가는 제주교육’을 주제로 미래교육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지역사회와 지자체, 교육가족들과 정책을 공조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제주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소통 행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김광수 교육감은 지난 5월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표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8회의 간담회를, 40, 50
일감몰아주기 증여세는 수혜법인의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이 수혜법인에게 일감을 몰아줘 발생한 이익을 지배주주와 그 친족주주가 증여받은 것으로 보아 과세한다.일감몰아주기 과세요건은 수혜법인의 사업연도 매출액 중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에 대한 매출액 비율이 30%를 초과할 것, 수혜법인의 지배주주 및 그 친족의 직·간접 보유지분율이 각각 3%를 초과할 것, 수혜법인의 세무조정 후 세후영업이익이 있을 것 등이다. 만약 특수관계법인에 대
인천 지자체 공무원이 몰던 차량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역주행하다 비접촉 사고를 일으켰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에 나섰다. 1일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5시쯤 계양구 계산동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초등생 자녀가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자전거를 타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방통행 도로를 달리다가 역주행하는 전기차와 마주친 뒤 넘어져 얼굴 부위 등을 다쳤다. 해당 차량은 계양구 모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용차량이었으며, 자전거와 직접적 접촉이 없던 상황에서 별
북한이 1일 탄도미사일 두 발을 연이어 발사했지만, 나머지 한 발은 평양 이근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5시 5분과 15분쯤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두 발을 포착했다.먼저 발사된 북한 단거리탄도미사일은 약 600km 날아가 함경북도 청진 앞바다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두 번째로 발사된 탄도미사일은 약 120km를 비행 후 감시망에서 사라졌다.합참은 "2차 발사 미사일은 초기 단계에서 비정상적으로 비행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비정상 비행 중 폭발했다면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에서 글로벌 앰버서더로 배우 김지원을 발탁했다.김지원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나의 해방일지’ 등에 출연해 섬세한 연기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근 종영된 ‘눈물의 여왕’에서 화려한 이미지로 세련미를 내뿜으면서도 휘몰아치는 감정선을 호소력 있게 연기했다.김지원은 “우리나라 궁중 문화와 철학의 헤리티지를 이어가는 한국 대표 브랜드 더후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면서 “더후와 함께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하며 더후에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후반기 원 구성에 돌입...
위믹스 재단이 브리오슈 하드포크를 통해 위믹스 토크노믹스를 개편했다. 1일 위믹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개편의 핵심은 ▲블록 민팅 반감기 도입 ▲리저브 대량 소각 등이다. 이를 통해 위믹스의 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이코노미,
포항스틸러스가 30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울산에 2대 1로 승리했다.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작부터 열정을 보여준 포항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홍윤상의 골로 초반 기세를 잡았다. 이어서 전반 16분 울산 김기희 핸드볼 파울로 포항이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이호재가 골로 연결시켜 경기는 2대 0을 기록했다. 다급해진 울산은 맹렬한 공격을 이어갔고 전반 24분 울산 고승범의 프리킥골로 2대 1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을 시작하며 울산은 강윤구, 보야니치가 나가고
1일 창립 49주년을 맞는 ㈜삼화여객은 시외·시내버스 업체로, 노사 간 협력을 기반 삼아 ‘도민의 발’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총 115대의 버스를 보유한 삼화여객은 제주시~서귀포시 구간을 비롯해 도내 전역을 연결하는 노선과 제주 시내버스, 제주국제공항·서귀포 혁신도시 경유 노선 등을 운영하면서 제주지역 대중교통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강영철 대표이사는 “안전한 대중교통 운영으로 도민에게 사랑받기 위해 승객 친절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연락처=753-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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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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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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