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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3조 '역대 최대'…전년比 10%↑

신한금융그룹이 올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3조3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25일 신한금융이 발표한 '2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그룹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2904억원 증가한 3조37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건 지난해...
경산시는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시민들에게 홍역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홍역 감염 감시 및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보건기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홍역 환자 수는 약 36만 명에 달하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뿐 아니라 우
서울시의회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 합천 등에서 복구를 돕기 위해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오는 24일 경남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최호정 의장이 최학범 의장에게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재난구호금은 피해를 입은 경남도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좋은땅출판사가 ‘청년 문해력 UP’을 펴냈다. 디지털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단순한 독해력을 넘어 ‘실용적 사고력’으로서 문해력이 주목받고 있다. 이화영 저자의 ‘청년 문해력 UP’은 청년들의 취업, 직장 생활, 사회적 소통까지 아우르는 실전형 문해력 향상서로, 국내 최초로 문해력을 네 가지 핵심 역량(핵심 정보 파악력, 맥락 이해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동아제약은 얼박사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녹기 전에와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녹기 전에’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매일 직접 만든 다양한 메뉴의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일명 염리동 핫플로 자리잡았다. 최근까지 총 400여개 이상의 메뉴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한 바 있다. 얼박사는
서울특별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는 2025년 7월 1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혜영 의원을 선임하고 공식적으로 출범하였다. 의료관광은 최첨단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와 관광·문화·휴양 등을 결합해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서울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서
이마트는 전국 156개 이마트·트레이더스 점포에 입점한 2600여개 임대 매장 중 약 37%가량인 960여개 매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고 27일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주요 사용처는 이마트에 입점한 임대매장 중 미용실, 안경점, 약국, 세차장, 키즈카페, 사진관
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올 여름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남권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산지와 동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 20~60mm, 그 밖의 지역은 5~20mm. 현재 제주도 서부지역은 폭염경보, 이외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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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7일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새벽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32~35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청송·봉화 21도, 영주·김천 22도, 경주·영덕·영천·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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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2시30분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한 모델하우스 앞. 모델하우스에서 시작된 불은 2시간이 훌쩍 지났음에도 진화되지 않아 현장 일대는 매캐한 냄새와 뿌연 연기로 가득찬 모습이었다. 불은 이날 0시10분쯤 철거 작업 중이던 3층짜리 목조 구조 모델하우스 건물에서 시작됐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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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이 태화강국가정원에 개장됐다. 휴일인 26일 시민들이 야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파이널 스테이지 둘째 날 부진 끝에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날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2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PUBG 네이션스 컵'은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각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해마다 여름철이면 기록적인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하면서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한다.특히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단순한 더위가 아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재난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폭염 속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무더위쉼터이다.현재 서귀포시 남원읍에는 총 18개소의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냉방기기와 식수, 편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이다.무더위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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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도 낮 최고 37도 폭염 계속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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