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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축산분야 지원사업 12일까지 접수

영암군이 2025년 축산분야 사업 참여 신청을 2/12일까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한우, 돼지에서 가금류와 낙농까지 3개 분야 44개 사업 61억원 규모다.

먼저, 14억 규모의 ‘축산육성’ 분야는 ‘영암한우 고급육 장려금’ ‘축사 환풍기’ ‘폭염 피해 예방시설’ 등 2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30억 규모의 ‘동물방역’ 분야는 ‘방역인프라 설치’ ‘가금농가 방역시설’ ‘한우 연막 방역기’ 등 10개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마...
포천시의회는 지난 5일, 포천시 홍보대사이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인 유승민과의 포천시 체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김현규 의원, 조진숙 의원과 백영현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동남중·고등학교 교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포천시의 체육 인프라와 관련된 여러 과제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임종훈 의장은 간담회에서 “포천시가 유 회장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도시로, 이번
민족의 대명절 설이 지나갔다. 설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날이다. 조상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함께 기원하는 시간이다. 설날은 단순한 휴일을 넘어 세시풍속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날로, 고향과 부모 형제, 가족과 이웃, 친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날이다. 외가집, 처가집을 찾아가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며 덕담을 나누는 풍경은 설날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성묘를 통해 조상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아이들에게는 세배돈이라는 작은 기쁨이 주어진다. 설 연휴 동안 눈길이
대전시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 수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주배경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지원과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의 가치를 나누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25학년도 대전 다문화교육은 다문화 감수성 제고 및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맞춤형 교육 지원체제 강화로 교육기회 보장, 교육공동체 다문화 수용성 제고,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다문화교육 지원체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
목포시가 4일 새벽까지 10.5cm가 넘는 적설량으로 대설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시민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목포는 지난 3일부터 내린 눈과 함께 영하 4도 이하의 강추위가 겹치면서 도로 위 눈이 쉽게 녹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3일 저녁부터 4일까지 제설차량 6대를 가동해 주요 간선도로 및 경사로를 집중 제설하고 있으며, 제설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에는 소형 제설기 10대를 투입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일 오전 6시 30분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4일 재단 회의실에서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경기도가 선도하는 ‘경기도 공공기관 RE100’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보 및 자원교류를 통한 부지 발굴 ▲부지 내 도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및 재생에너지 생산 ▲기회소득 제공, 재생에너지 재투자, 사회 환원 지원 ▲재생에너지 생산·이용·사후관리 역량강화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영덕군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덕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 진행한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총 4억 2,8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목표액의 140%를 달성했다.지난해 12월 4일 출범해 지난달 31일 마무리된 이번 캠페인은 전년 대비 10% 상향한 3억 6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 결과 지역 주민들과 여러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게 됐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전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쯤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 건물 2층에서 흉기에 찔린 A양과 이 학교 교사 B씨가 발견됐다.119 대원들이 의식이 없는 A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목과 팔이 흉기에 찔린 교사 B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헌재가 제일 먼저 처리하겠다고 나선 것부터가 정치적 헌재가 좌익판사모임 우리법연구회·국제인권볍연구...
대전시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아가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교내에 있던 40대 여성 돌봄교사도 흉기에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경남지역 사립대 법인 대부분이 ‘법인전입금’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법인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등록금 인상만 우선한다는 비판을 받는다.법인전입금은 학교법인이 사립대에 지원하는 경비다. 10일 한국사학진흥재단 대학재정알리미 대학별 재정·회계분석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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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을 완전히 분리하는 이원화 제도가 무산 위기에 놓였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제주·강원·세종에서 자치경찰제 이원화 시범 실시 후 2026년 전국에 확대 실시할 계획이었다.이를 위해 제주·강원·세종에 이어 전북까지 4개 특별자치시·도는 협의회를 구성했고, 지난해 12월 이원화 시범 실시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하지만, 탄핵 정국을 맞아 연구용역은 연기됐다. 지난달 16일 정기회의에서는 자치경찰에 이원화 시범 실시를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박영부 위원장은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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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학년도 교원 정원을 총 2000여 명 감축하는 내용을 담은 규정을 시행하기로 하자 경남 교육 현장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교육부는 2025학년도 교원
경남도는 도내 성별임금격차 개선을 위해 올해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별임금격차는 여성과 남성...
제주항공이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1조9358억과 영업이익 799억원을 기록했다.10일 제주항공이 공시한 2024년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1조93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3% 증가해 창립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계속된 고환율로 인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23년 1698억원, 1343억원에 비해 각각 52.9%, 83.8% 감소한 799억원, 217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평균 환율은 2023년에 비해 약 56원 높은 1365원에 달해 항공기 임차료, 정비비, 유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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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이 화성특례시 관계자들을 만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진행되는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10일 신미숙 의원에 따르면 신 의원은 지난 7일 도의회 사무실에서 시 관계자들로부터 사업별 진행 상황과 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현장에서의 어려움은 없는지 살폈다.신 의원이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 치동천체육공원 게이볼장 개선 공사 7억5000만 원 ▲ 선납숲공원 경관조명 설치 사업 1억5000만 원을 비롯해 모두 27억 원을 확보했다.신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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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미국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 밝혀업계, 비상체제 가동하고 예의주시…쿼터제 변동 관건철강株 일제히 하락…POSCO홀딩스 장중 신저가 기록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히면서 포항지역 철강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북미시장은 국내 철강 수출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곳이어서 가뜩이나 실적 악화로 허덕이는 지역 철강업계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트럼프 대통령은 9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 부과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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