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운 외야수 빅터 레이예스가 롯데 자이언츠와 재계약했다. 롯데는 “레이예스와 보장금액 100만 달러, 인센티브 25만 달러를 합쳐 총액 12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95만 달러를 수령한 레이예스는 보장액수를 30만 달러 늘려 계약했다. 올 시즌 레이예스는 전 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2, 202안타, 111타점, 15홈런을 올렸다. 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열린 지난달 1일 창원에서 펼